
[페어뉴스]= 지난 12월 4일(화) 18시 30분, 발산역 부근 카리브 빌딩 8층 레스토랑에서‘2018년 KC대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열렸다.
약 30여명의 동문회 이사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이재민 사무총장의 사회로 2018년 사업 보고에 이어 결산 및 2019년 사업 계획, 예산편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임기가 마무리된 회장과 임원에 대한 임원 선출 건에 대해서는 동문 1기인 이지호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현 고성주(전 KC대학교 총장)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고성주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선의 기회를 주시어 모교와 동문들을 위해서 수고할 기회를 주신 것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교의 상황이 답답하지만 그래도 희망의 한줄기 빛을 바라보며 2018년을 보내게 됐다. 새해에는 특별한 도우심과 역사를 기대하며 성장, 발전할 우리 대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이 날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고성주 회장과 김춘덕 수석부회장, 감사를 최재천, 정기원 동문을 선출했다.
한편 KC대학교 이길형 총장이 참석하여 “강서구의 유일한 종합대학교 출신인 우리 KC대 자랑스러운 동문들께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동문들께서 학교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신 숨은 공로자들로서 모교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향후 KC대학교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결의하며 임원회에게 일임하고 총회 및 송년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