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남문화재단은 오는 11월 31일(수) 당진전통시장 에서 11시부터 15시까지 2018 문화가 있는 날 <보부상 이고․지고․렛츠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은 당진전통시장의 5일 장날 이면서 정부가 지정한‘문화가 있는 날’이다. 본 행사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마다 다양한 문화혜택을 주는 정부 사업인‘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7개 충남 전통시장에서 약 17,000명과 함께 했으며 올해 마지막 행사인 당진편을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남의 대표 보부상단 중 하나인‘예덕상무사 보부상놀이보존회’가 참여하여, 보부상 장마당놀이와 전통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충남소상공인연합회의 문화공연팀과,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의 국수잔치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공연프로그램으로는 ▲‘우리소리’민요 ▲‘민속악단 새녘’보부상 마당극 ▲‘Flos공연단’밸리댄스 ▲‘미미걸스, 굿뜨래가수 박정은, 가수유난이’가요 및 팝송 ▲‘이명수’색소폰 ▲‘품바양재기협회’품바공연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구난타, 고전무용 ▲‘예덕상무사’보부상 장마당놀이 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문화보부상단의 프리마켓 ▲당진전통시장상인회의 국수잔치 ▲보부상 전통체험(보부상죽방울컬링, 전통짚신 및 나무지게체험, 보부상패랭이모자, 보부상목각인형체험)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