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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서 2019년 세계한상대회 열려

 
     
[페어뉴스]= 전라남도 여수시가 1천여 해외 한인경제인과 2천여 국내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2019년 제18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2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20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르네상스 달라스 호텔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재단 제32차 운영위원회에서 2019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제18차 한상대회를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세계한상대회는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매년 10월 열리고 있다.

이날 재외동포재단 운영위원회에서 서이남 전라남도 경제총괄팀장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는 20개 동으로 구성된 전시 및 회의공간, 천정의 LED 영상과 함께 넓게 트여진 EDG 구간의 개막식 및 야외 연회장,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1천80실의 특급호텔, 빅오 갈라디너쇼, 낭만버스킹 관광체험, 1천930면의 넓은 주차 공간 등 최적의 인프라 시설을 소개했다. 또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파트너로서 전라남도의 핵심적 지원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대부분의 한상이 평균 20일 정도 국내에서 체류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장범준의 히트곡 여수밤바다와 함께 10월에 가볼만한 전남 관광지와 축제장, 먹고 싶은 남도음식, 40개의 골프장 등을 소개했다.

중소도시로서는 최초로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하게 된 여수시는 이번 행사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280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한상대회는  유망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과 청년인턴 해외취업, 투자유치 등 한민족 경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다.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기업인 1000여 명과 국내 기업인들은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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