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2회 K.I.E.F(Kosmerce Import Export Fair) 교역회가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열린다. KIEF는 기존의 ‘박람회’,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에서 벗어나 새로운 개념의 ‘교역회’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신(新)개념 박람회를 표방하는 KIEF는 사전 빅데이터 조사를 통해 바이어와 셀러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바이어와 셀러들은 재무정보와 유통 경로, 제품 샘플 등을 공유한다. 바이어는 교역회 시작 전, 참가기업들의 상품 확인을 미리 검토후 참여한다.
지난 '제 1회 KIEF'에서는 이 같은 형식으로 40%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보여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KIEF 주최사인 코스모스코리아는 1회 KIEF 주관사로 참여한 바튼스와 함께 2회 KIEF를 진행한다.
바튼스는 기업솔루션제작 및 광고기획사다.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5년 아시아태평양 스티브어워드에서 금상, 동상을 수상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에서 개최되는 탑스타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의 광고, 솔루션제작을 맡았다.
코스모스코리아는 중국 무역 빅 데이터를 활용해 국내 수출 기업들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설립 반년만에 약 700여 개 업체로부터 컨설팅 의뢰를 받는 성과를 내면서 중국 무역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제2회 KIEF 교역회에 참가하는 바이어 기업은 100개 기업이 확정 된 상태이며, 한국기업은 75개사가 신청을 완료한 상황이다.
참가신청 순서에 따라 부스 위치가 정해진다고 하니 참가의향이 있는 기업이라면, 서두르는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KIEF사무국(031-8018-8740, www.kief.co.kr)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