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성남시는 오는 12월 9일 오후 1시, 시청 3층 한누리에서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1가구 생활경제 포럼'을 연다. 성남시 전체 37만6179 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의 안정된 생활 설계 방안을 모색해 시책에 반영·전파하려고 마련하는 자리다. 소진광 가천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 이날 포럼에서 ▲김남순 미래가정경제연구소장이 '죽기엔 너무 젊고, 살기엔 너무 가난하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김영익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교수가 '인구 변화와 경제 환경'에 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인구·경제·금융·1인 가구 정책 분야 전문가 등 지정 패널 4명이 각 발표 내용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내고, 성남시 1인 가구를 대표한 시민 3명의 자유 토론을 한다. 포럼 참여자 대상 생애주기별 전문가 3명의 강의(세션)도 진행된다. 장소를 분산해 ▲청년기(19∼39세)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미래 희망을 위한 재정계획' ▲중년기(40∼59세)는 한누리에서 '건강한 경제생활을 위한 재정계획' ▲장년기(60∼64세)는 탄천관에서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재정 점검'에 관한 내용을 듣는다. 이후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생활 재무 컨설팅
[페어뉴스]=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대표 한도희)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해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시민과 청년들이 방문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GM
[페어뉴스]= 지난해 공개돼 큰 관심을 일으킨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 '챗지피티(GPT)'와 네이버가 개발한 '하이퍼클로바 엑스(X)' 등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국내 최고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는 11월 1일 14시 시청 여민실에서 '제1회 스타트업 코리아 세종 창업 트렌드 세미나'를 열고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관내 새싹기업과 시민의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강화하고 새싹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위니드소프트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AI 인공지능이 나하고 무슨 관계지?'의 저자 이장우 박사와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 사업 총괄 윤영진 리더가 강연에 나선다. 이장우 박사는 지난해 말 오픈에이아이가 공개한 대화전문 챗봇 챗GPT를 활용해 생성형 AI 시대를 앞서나가는 법에 대해 강연한다. 윤영진 리더는 네이버의 초대규모 AI인 하이퍼클로바 엑스(HyperCLOVA X)의 적용 사례와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 신
[페어뉴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국제적인 철새 중간 기착지인 흑산도에 조성된 새공예박물관을 새롭게 단장해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최서남단에 있는 신안 흑산도는 철새들의 주요 이동 길목으로 봄, 가을철 다양한 철새들이 관찰된다. 봄철에는 월동지인 동남아시아 일대에서 번식지인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등지로 북상하는데, 흑산도는 철새들이 이동 중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는 휴게소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다. 국내에 기록된 560여 종 중 400여 종이 흑산도 권역에서 관찰될 정도로 가히 철새들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신안군은 국가 간 이동하는 철새와 서식지를 보전하고 새(조류)와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새공예박물관을 개관했다. 새공예박물관에 전시된 공예품은 10여 년 전부터 신안군청 직원들이 국내·외에서 직접 구매한 작품들이다. 공무상 출장은 물론 가족여행, 신혼여행 등 개인적인 일정 중에 구매해 직원들의 손때가 묻고 사연 있는 작품들도 많다. 2021년 개관 당시 20개국 700여 점이었던 공예품이 현재는 27개국 1,100여 점으로 늘었다. 군에서는 작품성이 좋고, 이야기
[페어뉴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이 8.19.(토)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세계유목민문화축제(Nomads WCF)에 초청받아 한국을 대표해 민속 예술 공연을 펼친다. 몽골 세계유목민문화축제는 많은 국가들이 참가해 각자의 문화를 선보이고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지난 2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과 몽골 문화부 친바트 너밍 장관은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아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의 후속 조치로 민속국악원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음악과 문화를 몽골과 세계 각국에 알리고, 한국-몽골 간 문화교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국립민속국악원은 몽골의 국립예술단체 등과 업무협약(MOU)도 체결할 예정이다. 몽골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교육기관인 몽골 국립콘서바토리(The Mongolian Conservatory), 몽골 경찰청 소속 몽골음악 연주단체인 국립경찰청쉴드앙상블(The National Police Agency of Mongolia Suld Ensemble)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몽골 간 전통음악의 교육, 연구,
[페어뉴스]= 합천군민과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제19회 합천예술제가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공연 및 전시행사로 나뉘어 합천읍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합천지회(지회장 이점용)가 주최하고 국악·문인·음악·미술·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하는 합천예술제는 '숨 쉬는 예술, 생동하는 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시행사는 문인협회의 공원시화전과 미술, 사진작가 협회의 회원전으로 진행된다. 예술제 공연행사는 8월 16일 오후 6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펼쳐진다. 군민화합 한마당축제, 명사초청 애송시낭송회,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오는 16일 군민화합 한마당축제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배출한 지역출신 인기가수 김용필을 비롯해 심신, 서지오, 한 봄, 피터팬 등이 출연해 합천예술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용 지회장은 "지역의 예술인들이 틈틈이 준비한 예술제를 통해 군민이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를 받고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활동을 통해 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
[페어뉴스]= 인천 미추홀구 숭의목공예센터는 16일 옥상 별빛정원 개소식을 개최했다. 옥상 별빛정원은 제물포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에 따라 조성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공사를 완료해 개소 준비를 마쳤다. 유휴 옥상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 휴식 공간 외에도 영상 스크린을 별도로 설치해 영화제, 주민·청소년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구의원, 관계 공무원, 숭의목공예센터 인근 목공예 상인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제1회 별빛정원 영화제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돼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화 '리틀포레스트'를 상영했다. 숭의목공예센터는 이후 별빛정원 영화제, 목공예 이벤트 프로그램을 월 1∼2회 운영할 계획이며 옥상 공간을 각종 기관 및 시설에 대관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별빛정원 조성을 통해 숭의목공예센터를 더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는 8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2023년 제6회 미추홀 윈터마켓'을 개최한다. 지난 2018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6번째를 맞는 미추홀 윈터마켓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겨울의 낭만과 즐거움을 주민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이번 윈터마켓이 개최되는 주안역 남광장 곳곳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빛 터널, 미추홀구 캐릭터 '미추'를 활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점등식이 진행되는 8일에는 주안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 포크, 팝페라, 드럼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과 함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펼쳐지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또한 운영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득한 미추홀 윈터마켓에 오셔서 연말 분위기도 느끼고 올해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라틴어러시아어루마니아어룩셈부르크어리투아니아어마라티어마오리어마케도니아어말라가시어말라얄람어말레이어몰타어몽골어몽족미얀마어 (버마어)바스크어베트남어벨로
[페어뉴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23일(목) 오후 7시 30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을 개최한다. '광대탈놀이 딴소리 판'은 누구나 다 아는 뻔한 판소리 이야기로 뛰어들어 세상 별것 아니라는 주제를 드러내며 익살스러운 탈놀이와 딴소리 허다한 판소리로 채운 신명 나는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판소리 다섯마당(춘향가, 심청가, 적벽가, 수궁가, 홍보가) 속 여전히 존재하는 세상의 편협함을 가장 낮은 자리에서 바라보는 광대들의 '딴소리'로 판을 깨고 비틀며 엉뚱한 상상과 재치 가득한 무대로 펼쳐진다. 또한, 광대들의 탈춤, 풍물진법, 재담 등으로 흥을 주고받으며 연희자와 관객이 구분 없이 서로 어울려 노는 흥겨운 무대와 익살스럽지만 역동적이고, 풍자와 해학이 있지만 여백이 있는 광대들의 춤사위를 통해 우리의 삶을 해학적이고 유쾌한 탈놀음으로 위로한다. 공연단체인 연희집단 The광대(대표 안대천)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이 등 한국의 민속예술을 전공한 예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로 국내외에 우리 연희의 신명과 멋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아울러 평범한 사람들과 함께하고 그들의 기쁨과 슬픔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옛날 광대들
[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제3회 금천패션영화제'를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과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패션영화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패션'을 주제로 하는 영화제다. 금천지역의 특화산업인 패션의류산업을 재조명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영화제는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거리를 두 공간으로 분리해 선보인다.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 다양한 개막이벤트와 특별 상영회가 진행되며, 본선 진출작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상영된다. 54년 만에 공개하는 특별한 의류공장에서 열리는 '패션문화행사' 11월 3일 오후 7시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 1층에서 영화제 개막식이 열린다. 월계수양복점의 이용범 디자이너가 50명의 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로 막을 올리고, 영화제 기간 내내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1969년 지어진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금천구 디지털로9길 90)은 영화제 기간에 맞춰 주민에게 최초로 개방된다. 금천구의 패션·봉제산업 역사를 품고 있는 이곳은 옛 구로공단 시절부터 남은 몇 안 되는 니트 공장으로, 54년 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영
[페어뉴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8일 구례자연드림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은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례군민 3만 명 시대를 선포하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과 함께 생애주기에 맞춘 '라이프케어' 캠페인, 항암·치유·힐링·몸살림 체험 빌리지, 수제 맥주, 와인 공방 등도 함께 운영된다. 초청 가수인 이석훈, 진해성, HYNN(박해원),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신현희, SEMA(세마)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정취를 북돋울 예정이다.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은 지정 좌석이 없는 야외 공연으로 온라인(네이버 예약, 티몬, 위메프, 11번가 티켓)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33,000원이다.(구례군민은 15,000원) 김순호 군수는 "가을밤에 열리는 이 음악 축제가 지역민과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MTY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
[페어뉴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가람의 공연예술'을 개최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년간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가람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 당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상황에서 야외에서 개최한 '대가람의 공연예술'은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관람과 더불어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올해 공연은 총 4회로 10월 매주 주말 오후 2시 회암사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10월 7일(토)에는 양주시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토)에는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주 차인 21일(토)에는 신명 나는 해학의 전통연희를 선사하는 '동락연희단'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마지막 주인 29일(일)에는 '채희민재즈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영화 속 장면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금년도 '대가람의 공연예술' 행사는 양주시의 자체 기획인 '찾아가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