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보안솔루션 전문업체 휴먼티에스가 미국 파이어몬사의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파이언몬(사진) 제품군을 올해도 국내에 단독 공급한다. 휴먼티에스는 지난해 방화벽 정책관리 시장에서 200%가 넘는 폭발적인 신장을 기록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국내 방화벽 정책관리 시장은 방화벽 정책 최적화와 이력관리, 컴플라이언스 관리 영역에서 방화벽 정책의 라이프사이클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결재시스템을 최적화하는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방화벽 정책관리 솔루션 시장 초기에는 금융권을 중심으로 도입했으나, 지난해 6월을 기점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게임업계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상준 휴먼티에스 사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안정적인 솔루션 공급과 기술 지원을 통해 시장 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이어몬(FireMon)은 2001년 미국 캔사스시티에서 창립한 방화벽-네트워크 정책분석과 관리 분야의 전문기업이다. ‘시큐리티 매니저’를 비롯한 폴리시 플래너, 리스크 애널라이저 등 파이어몬의 핵심 솔루션을 내세워 세계 1000곳 이상의 고객사들을 확보하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웹 사이트 데이터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도난과 손상을 원천봉쇄하는 클라우드 웹 기반의 ‘방화벽(WAF, 사진)'이 등장했다. 디지털 콘텐츠 전송분야 선도 기업인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이하 라임라이트)가 발표한 방화벽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중단시킨다.라임라이트 WAF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성능 강화는 물론 콘텐츠 전송네트워크(CDN)와 통합된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을 통해 보안 성능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XSS :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많이 나타나는 취약점의 하나로, 웹사이트 관리자가 아닌 사람이 웹 페이지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는 취약점), SQL 인젝션(응용 프로그램 보안의 허점을 의도적으로 이용해 개발자가 생각지 못한 SQL문을 실행해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코드 인젝션 공격법)과 같은 일반적 공격을 식별하고 바로 방어해준다. 나아가 WAF는 국제 웹보안기구인 ‘오픈 웹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프로젝트(OWASP)'의 10대 중대 보안위험 규칙에 기초한 필터링과 분석을 거치며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되면 WAF 노드에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