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제 와인산업전시회 “ProWein(프로바인)”이 5월 15일 ~17일 3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ProWein에는 62개국 5,700개 참가사가 참여하고, 145개국 38,000명의 무역방문객이 참가했다. 이는 팬데믹 상황에서 이룬 기록적 숫자로, ProWein은 다시 한번 국제 와인 산업 중심지라는 명성을 견고히 다졌다. 특히나 한국 참관객이 많이 참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혼술, 홈파티의 확산과 더불어 국내에서 와인 문화가 주류로 떠오른 결과로 분석된다. 직전 회차보다 41%나 많은 참관객이 ProWein을 찾았다. 주요 방문객으로는 국내 와인/주류 시장을 선도하는 신세계L&B, 롯데칠성 주류, 하이트진로, 나라셀러, 금양인터내셔날, 동원F&B, 보해, 국순당 등이 있다. ProWein은 독일에서 열리는 행사이나 전 세계 모든 와인이 모이는 자리이다. 올해 전시회는 와인의 전통강자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각기 3개홀씩 차지했다. 프랑스는 1,938개사, 이탈리아는 2,050개사가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와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스페인은 2개홀, 1145개 참가사, 그리스, 포르투갈, 오스트리
[페어뉴스]= 쾰른 국제 가구·인테리어 전시회 imm cologne (아이엠엠 콜론) 은 프랑스의 메종오브제와 밀라노의 살로네델모빌레를 포함하여 유럽 3대 가구 전시회 중 하나이다. 2023년 1월 16일부터 5일간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해당 전시회는 내년에 72주년을 맞이하는 역사 깊은 전시회이다. imm cologne은 세계 가구∙인테리어 무역 전시회 중 국제성 부문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회 1,233개 참가사의 75%가 해외 기업으로, 프랑스의 Adova Group, S.C.I.A.E. 독일의 Bordbar, Thonet GmbH, 이탈리아의 Edra, Emu Group, calia, 미국의 Modus Furniture 등 전세계 리딩 기업들이 참여하며 높은 수준의 국제 참여도를 자랑한다. 2020년 기준 145개국 128,000명의 관람객을 기록하였으며, 전문 무역 방문객은 무려 82,000명으로 그중 52%가 해외 방문객이다. 방문객의 해외비중이 높은 만큼 참가사에게 유럽, 미국,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거래처를 만날 수 있는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매년 초에 개최하는 imm colonge은 그 해 런칭하는 신
[페어뉴스]=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JEC World 국제복합소재전시회가 열린다.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WORLD는 올해 총 112개국 약 1,300업체가 참가 예정이며 전문가 방문객 약 43,0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산업의 모든 가치사슬의 최신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 복합소재 분야 최고 혁신 기업에게 수여되는 '2022 JEC 월드 혁신상’ 결승에 진출한 10개 업체가 발표되었다. 시상식은 JEC World 2022가 진행 되기 일주일 전인 오는 4월 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JEC 월드 2022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는 하이브리드로 개최되어 온라인으로도 참관이 가능하며, 방문객의 선택에 따라 최선의 조건에서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다.
[페어뉴스]=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B2B 타이어 전시회 THE TIRE COLOGNE 2022가 5월 24일부터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전세계 30개국 300여개의 리딩 기업들이 신청하였고, 미셰린, 콘티넨탈, 피렐리 등 세계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 예정이다. 한국 참가사로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동아타이어, 흥아타이어, 알룩스가 있다. 국내 탑 3 기업을 포함하여 총 6개사 참가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THE TIRE COLOGNE은 2020년 코로나로 개최가 취소되어 무려 4년만에 다시 열리게 되었다. 오래 기다려온 만큼 해당 전시회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과 개최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 높다. THE TIRE COLOGNE의 시초는 독일 에센에서 열리던 REIFEN 전시회이다. REIFEN의 후원사인 독일타이어무역협회 BRV (Bundesverband Reifenhandel und Vulkaniseur-Handwerk e.v)가 2018년 쾰른메쎄와 손을 잡으며 THE TIRE COLOGNE으로 전시회의 명칭이 바뀌었다. 그 해 쾰른에서 첫 선을 보인 THE TIRE COLOGNE 2018은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였고,
[페어뉴스]= 식품 업계는 전보다 더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전 세계 기후 문제와 니즈 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서 신속한 대응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적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4월에 개최되는 식품 가공 기술 전시회 Anuga FoodTec (아누가 푸드텍) 2022가 바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식품 기술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전시회인 Anuga FoodTec 2022은 4월 26일부터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포장 기술의 리딩 기업인 Multivac과 Mondi를 포함하여 약 1,000여개사가 참가하며 전세계 식품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이끌고 있다. 2018년 기준 48개국 1,657개사가 참가하였고, 152개국 50,600명이 방문한 Anuga FoodTec은 해외 비중이 60%를 웃도는 높은 국제성을 자랑한다. 한국에서는 제이이씨, 국제금속상사, 하이씨엔티, 코레코 4개사가 개별 참가했다. 더불어 한국포장기계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동관을 통해 을성정공, 화인매카트로닉스, 신명이노텍, 자비스, 세파코리아, 산호기계 등 13개사가 참여해 해외 시장 개척의 기회로 활용하였다. 전시 품목으로는 음료 및 야채·과일 가공처리, 식·음료 충전·포장,
[페어뉴스]=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IEM 2022가 올해 3월에서 9월로 개최가 연기된다. 독일 쾰른에서 9월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IEM 2022는 세계 하드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무역 전시회이다. 공구, 작업장 설비, 공장설비, 건축 및 인테리어 재료, DIY, 파스너 기술 등 하드웨어 공구 산업의 전반을 다룬다. 지난회 기준 58개국 2,770여개사가 참가하고, 143개국 43,000명이 방문하였다. 한국에서는 올해 태양연마, 엠아이티, 케이비어드히시브스, 대명연마, 부영산업 등 10개사가 개별 신청하였으며, KOTRA가 주관하는 공동관도 별도 구성될 예정이다. 전시회가 9월로 연기됨에 따라 현재 추가 신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면전시회에 대한 간절함이 어느 때보다 큰 지금, 무려 4년만에 개최되는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 IEM 2022에 대한 기대는 남다르다. 독일 하드웨어 전시회 IEM 2022 참가문의는 쾰른메쎄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 (02-798-4102, shyu@rmesse.co.kr)를 통해 가능하다.
[페어뉴스]= 국제 식품 미래산업 전시회 anuga HORIZON (아누가 호리즌) 2022가 오는 9월 6일부터 3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런칭되는 Anuga Horizon은 식품업계의 당면 과제인 친환경, 간편식, 지속가능성, 디지털 등 미래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전문 전시회이다. 특히 식품산업의 리딩 전시회 anuga의 주최사가 업계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개최하는 자매 전시회이기에 특히 기대가 된다. anuga HORIZON 2022는 500개 이상의 참가사와 10,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근래 식품시장이 급변하며 전통적인 음식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소비자는 제품선택에서 친환경, 대체육, 동물 복지에 점차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다. 식품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도 디지털과 지속가능성이 큰 화두이다. 이처럼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고찰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anuga HORIZON 은 식품 산업의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 식품 관련 신기술 보유 기업이라면 특히나 그에 상응하는 포지셔닝과 적합한 파트너쉽이 필요하다. anuga HORIZON은 식품신기술의 공급자와 수요자가 가장 효율적으로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참
[페어뉴스]=세계 최대의 수상레저산업 전문 전시회인 ‘뒤셀도르프 보트 2022’가 내년 1월 22일부터 9일간 개최된다. 본 전시는 매년 최신 산업 동향, 화려한 볼거리, 전문 지식을 교류하는 장으로 기능하며 반세기 넘게 수상 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작년 전시는 코로나 악재에도 1,900개사, 25만명 이상 참가, 23만 제곱미터 규모로 오히려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도 한세, 베네토, 페레티 그룹, 선시커, 페어라인, 앱솔루트, 카타나, 바바리아, 보쉬 모터보트, 델러, 뒤푸르, 등 역사와 전통을 지닌 기업들이 대거 참여 예정이다. 일반인, 스포츠동호인, 전문가 모두를 위한 풍성한 전시이번에 53회차를 맞이하는 본 전시는 일반 참관객, 비즈니스 방문객 등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월드 프리미어 존에서는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호화 보트 라인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다이버의길(Diver’sWalk), 항해의길(Sailor’sWalk), 파워워크(PowerWalk) 등 풍성한 볼거리 관을 구성하였으며, 최신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리다이빙타워 등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한, 보
[페어뉴스]= 링크앤코(Lynk&Co), 니오(NIO),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모터쇼를 실행해온 아이데틱차이나(Eidetic China)가 2021 상하이 모터쇼에서도 중국 친환경 승용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유한 우링(Wuling)과 바오쥔(Baojun)의 전시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우링과 바오쥔은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와 미국 GM 등이 합작하여 설립한 중국 현지 자동차 제조사로서 같은 그룹사에 속한 자동차 브랜드로 중국 친환경 승용차 시장을 주도하는 완성차 기업이다. 저가 미니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여 중국 내 젊은 층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2020년 출시된 우링의 ‘홍광 미니 EV’는 테슬라 ‘모델 3’를 제치고 판매량 1위에 오를 정도로 탄탄한 입지를 보이고 있다. 우링(Wuling)은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중국 내 가장 주목받는 차종 중의 하나인 ‘미니EV 카브리오’와 새로운 SUV 차종인 ‘씽천 (Xingchen)’을 선보였다. 신차 발표회를 통해 최신 판매 데이터를 공개하며 ‘홍광 미니EV’는 출시 약 10개월 만에 27만 대, ‘미니EV 마카롱’ 시리즈는 출시 10일 만에 4만 5천
[페어뉴스]= 세계 최대 캠핑카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이 오는 9월 4~13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메쎄뒤셀도르프는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1.5m 거리두기, 손소독제 비치, 일일 입장 인원수 제한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 코로나 발발 이후 한동안 멈춰 있던 독일의 전시회들은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그 시작점에 서있는 카라반살롱 2020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 부상하는 아웃도어 산업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많은 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여가 활동이 실내보다 야외로 몰리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아웃도어 산업의 잠재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포스트코로나 관광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최근 캠핑, 등산, 자전거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언급이 급증했다. 이러한 추세 변화에 따라 국내의 많은 기업도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캠핑카 관련 산업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도 확인된다. 독일카라반산업협회(CIVD)의 다니엘 옹고비나르소(Daniel Onggowinarso)…
[페어뉴스]= 아시아 와이어 튜브 시장 대표 전시회인 ‘와이어튜브차이나 2020(wire & Tube China)’가 오는 9월 23~26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와이어튜브차이나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 상하이는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위기가 점차 안정되면서 전시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주최측은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등록, 건강확인서 제출, 입장 시 체온 측정 등의 조치를 의무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 계획을 수립했다. 주최측은 이와 같은 조치를 엄격히 시행하는 가운데 충분한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참관단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 프로모션은 5인 이상의 단체 방문객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웰컴 리셉션, 기념품, 매치메이킹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와이어 전시회의 경우 지금까지 600개사 이상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튜브 전시회에는 약 340개사가 참가 신청을 마쳤다. 한국에서도 현재까지 한화케미칼, DSR제강, 득영, 디앤에스, 진양기술, 한덕알페코, KTM테크, 태림 등 8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대만 등에서는 국가관과 지역관도…
[페어뉴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해 의료 산업은 호황을 맞고 있다. 대학병원, 소규모의원, 요양병원 등 모든 의료 서비스 기관을 비롯해 진단키트, 개인보호장비, 디지털 어플리케이션 등 의료 관련 모든 제품 및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다. 성황리 개최 기대되는 메디카 2020많은 전시회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올해 11월 16~19일 개최 예정인 ‘메디카 2020(MEDICA)’ 참가 신청은 늘어나고 있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현재까지 메디카 신청 현황으로 보면 적어도 한국에서는 메디카 2020에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회만 해도 한국의 279개사가 참가했는데, 이는 메디카 전체 참가국 중 5위에 해당한다. 볼프람 디너(Wolfram Diener) 메쎄뒤셀도르프 대표이사는 “이번 메디카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현 상황에서 의료기기에 대한 세계적 수요를 맞출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의료기기 경량화, 소형화, 휴대성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큰 타격을 입긴 했지만, 관련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미래를 밝게 전망하고 있다. 독일마이크로기술전문협회(IVAM)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페어뉴스]= 인도네시아 플라스틱, 포장, 인쇄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INDO PPP’가 오는 9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동시 개최된다. 플라스틱 분야의 ‘INDOPLAS’, 포장 분야의 ‘INDOPACK’, 인쇄 분야의 ‘INDOPRINT’ 등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된 INDO PPP는 서로 연관된 3개 산업 바이어들이 모두 방문해 보다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INDO PPP에는 21개국 36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해외 참가 비율은 65%에 달해 국제적인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방문객의 경우 42개국에서 24,918명이 방문했으며, 종사 분야 역시 자동차, 운송, 건설, 화학, 식음료, 그래픽아트, 제약, 유통, 인쇄소 등으로 다양해 INDO PPP의 광범위한 타겟 범위를 보여줬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대국으로, 향후 2~5년 이내에 중산층 인구만 1억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전문가들은 2030년 전후로 인도네시아가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고 GDP는 3조7천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내다본다. 특히 2018년에는 정부에서 ‘Making Indonesia 4.0’을 발표하면서
[페어뉴스]= 메디카, 인터팩, 드루파 등 다수의 세계적인 전시회를 주최하는 독일의 메쎄뒤셀도르프는 오는 9월 4~13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을 앞두고 철저한 방역 계획을 밝혔다. 앞서 독일 연방정부 및 지방정부는 무역박람회를 그동안 금지됐던 군중집회(mass gatherings)로 간주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독일에서는 무역박람회의 경우 주최사의 자율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된다. 메쎄뒤셀도르프도 9월 초부터 전시회 재개를 계획하고 있다. 독일 정부에서 무역박람회를 집합 금지 대상에서 제외한 이유는 군중집회와는 차별화되는 무역박람회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다. 무역박람회의 경우 방문 자체에 비즈니스 목적의 확실한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으며, 부스 설치 및 행사 조직 등에 있어 예방 조치가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통해 방문자 추적이 가능하며, 동시 입장하는 방문자의 수를 통제할 수 있다. 메쎄뒤셀도르프는 9월 4~13일에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을 시작으로 철저한 방역 조치 하에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메쎄뒤셀도르프가 발표한 방역 조치에는 전시장 입구, 홀,…
[페어뉴스]= 국제 카라반 전시회 ‘카라반살롱 2020(CARAVAN SALON)’이 오는 9월 4~13일(9월 4일은 비즈니스 데이)에 개최된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개최되는 카라반살롱은 전세계 25만 명이 찾아오는 세계 캠핑카 산업 대표 전시회로 카라반과 모터홈을 비롯해 밴, 텐트, 차양, 여행상품에 이르기까지 캠핑카 관련 모든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카라반살롱 2020은 원래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독일 연방정부와 주정부에서 8월 31일까지 대규모 행사의 개최를 금지하면서 일주일 뒤인 9월 초로 연기되었다. 베르너 돈샤이트(Werner M. Dornscheidt) 메쎄뒤셀도르프 회장은 “독일카라반산업협회를 비롯한 주요 참가사 및 기타 많은 파트너와 협의하여 새로운 일정을 결정했다”며 “함께 좋은 결정을 내려 모든 관계자들이 안정감 있게 차후 일정을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독일카라반산업협회는 “카라반살롱은 레저 차량 분야 최대 전시회일 뿐만 아니라 카라반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B2B 행사”라며 “카라반살롱의 영향력이 최근 몇 년간 더욱 강해지면서 기업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