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딸칵!"… 뚜껑을 열 때마다 들리는 지포 라이터 고유의 소리다. 라이터의 아이콘이 된 '지포(Zippo)'가 창립 85주년을 맞아 한정판 2종을 내놨다. 1932년 탄생한 이래 200여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지포는 현재까지 5억5000만여개를 생산하고, 30만개 이상의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는 대중문화의 상징이기도 하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은 그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광택이 있는 은색 하이 폴리쉬 크롬 재질의 몸체에 85주년을 기념하는 디자인이 새겨져 있다. 먼저,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런 은색 크롬아머 몸체를 기본으로 한 라이터는 앞, 뒤, 옆면을 둘러싸는 각인 방식으로 디자인했다. 앞면에는 85주년을 기념하는 숫자 85와 함께 지포를 상징하는 붉은색 불꽃이, 뒷면에는 지포 로고와 탄생 연도가 각인돼 있고, 두 줄의 띠가 라이터를 둘러 새겨졌다. 가격은 18만5000원이다. 크롬아머 방식으로 전면 각인된 라이터는 크롬 재질의 몸체 앞면에 지포 로고와 85라는 숫자가 레이저로 각인돼 있다. 이 한정판은 지포의 실용성과 합리성을 사랑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4만2000원에 판매한다. 아래의 영상은 한정판 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포근한 봄볕이 은빛으로 반짝이는 한낮의 야외 풀에서 수영을 가볍게 즐기면서 명품 차를 음미하는 남산 힐링 패키지가 나왔다. 신라호텔이 5월까지 진행하는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룸 1박, 애프터눈 티 세트, 야외 풀 '어번 아일랜드' 입장,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이용으로 구성했다. 로저비비에는 1963년 탄생한 프랑스 대표 슈즈메이커 브랜드다. 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구두를 디자인해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클래식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미적인 철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변치않는 우아함을 가진 파리지앵의 아이콘으로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는 서울지역 벚꽃 개화에 맞춰 지난 8일 개장했다. 여름처럼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온열 시설을 확충했다. 풀 주변의 온열베드는 물론 곳곳에 온열히터와 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해 온수풀에서 나와 휴식을 취할 때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을 재정비했다. 한편, 신라호텔은 디저트와 패션 브랜드 협업이 디저트 트렌드로 자리잡는 추세에 따라 프랑스 명품 슈즈 로저비비에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로저비비에 애프터눈 티’를 선보였다. 정통
[페어뉴스=박상대기자] "EDM 음악을 더 살려준다." 저음의 깊이와 파워를 동시에 강화한 소니의 블루투스 스피커 ‘XB(EXTRA BASS)시리즈’ 4종이 드디어 나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EDM 음악과 파티 문화를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저음 성능이 강화된 오디오 수요를 겨냥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4종의 맏형인 SRS-XB40은 고자력 마그넷 진동판을 탑재한 61mm 듀얼 풀 레인지 스피커로 가슴을 울리는 폭발적인 저음으로 환상적인 클럽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한 스피커다. 고음질의 무선 스트리밍 사운드에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화려한 조명을 비추는 파티 라이트 기능도 담아 판타스틱하다. SRS-XB30은 컬러 조명의 파티 라이트 기능과 함께 24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를 품은 캠핑족을 위한 스피커다. SRS-XB20은 고무 소재로 제작해 긁힘을 염려하는 라이딩족을 위한 아웃도어 스피커다. 자전거 물병 거치대에 부착 할 수 있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시리즈 막내인 SRS-XB10은 260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크기로 나들이족을 위한 스피커다. 46mm 풀 레인지 스피커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했으며, 소니가 개발한 DSP 기술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소니가 하이엔드 카메라 대표 제품인 RX1R II, RX10 III, RX100 V와 함께 하는 'RX 포토그래퍼’를 16일까지 모집한다.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시리즈와 함께 사진과 영상 활동을 즐기고 싶은 사진 애호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최소형 풀프레임 카메라 RX1R II부문 10명, 600mm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II부문 10명, 일상과 여행에 최적화된 카메라 RX100 V부문 8명 등 총 28명이다. RX1R II와 함께 하는 포토그래퍼는 BMW모토라드와의 협업을 통해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출사를 진행한다. RX10 III 포토그래퍼는 2박3일간 제주 켄싱턴 호텔에 숙박하며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하고 촬영할 수 있다. RX100 V 포터그래퍼는 애견 훈련사가 진행하는 반려견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반려견과의 스튜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만화영화 캐릭터와 모형인물 피규어를 즐기는 키덜트족을 위한 호텔 패키지가 나와 눈길을 끈다. 패키지는 지난 1일 열번째로 문을 연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서초가 마련해 이달까지 진행하는 '키덜트 파라다이스'. 호텔측은 "캐릭터, 드론 등을 즐기는 30, 40대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감성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캐주얼 뷔페 레스토랑 조식,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의 '은하철도 999전' 입장권, 플레이 모빌 피규어 제공 등으로 구성했다. 999전은 1980년대초 인기를 끈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 발표 40주년을 기념해 SF만화의 살아있는 전설 마츠모토 레이지의 소장품과 다양한 피규어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젊은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신라스테이 서초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패키지 이용자 중 23일까지 체크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18일 오픈하는 '신라스테이 해운대' 숙박권 한 매를 증정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사료 고급화와 맞물리면서 반려산업 시장 규모가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게다가 애완동물 카페, 미용, 호텔 등 관련 아이템으로 넓어지면서 2020년에는 그 규모가 6조원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반려산업의 대표격인 사료시장은 외산 브랜드가 주도해 왔으나, 최근 인삼공사가 반려동물 건강식 브랜드 ‘지니펫’을 선보이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니펫(GINIPET)은 GINSENG의 GIN과 사람을 뜻하는 I, 반려동물을 뜻하는 PET(펫)의 의미를 조합해 탄생한 반려견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고양이용 사료는 연구개발을 마치는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니펫은 정관장 6년근 홍삼 성분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 원료를 최적의 배합으로 사용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 제품은 영양과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기본식 유기농’과 항산화와 면역력 개선용 ‘홍삼&아로니아 유기농’, 배변에 도움을 주는 ‘홍삼&유카 유기농' 제품이 있다. 최근엔 ‘더 홀리스틱’ 2종도 선보였다. 2종 모두 6년근 홍삼성분과 최고 등급의 홀리스틱 원료를 결합했다. 먼저 ‘홍삼&신선한 연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감성카페 아티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색 기프트 캘린더를 오늘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어드벤트 캘린더(사진)'는 19세기 독일에서 장난감을 모티브로 탄생한 제품으로, 12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일 1개씩 해당 날짜 뒤에 숨겨진 혜택을 확인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아티제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캘린더의 일별 박스 25개에는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클럽 아티제 포인트, 아메리카노 교환권 5매, 케이크 할인권, 초콜릿 17개 등 푸짐한 혜택이 들어 있다.특히 이번 제품은 아티제 특유의 감각적인 다채로운 일러스트에 고급스러운 기프트 박스 형태의 패키지와 전용 쇼핑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독특하고 이국적인 향과 맛의 새로운 티 브랜드 '티바나'가 한국에 들어온다. 스타벅스가 6일부터 선보이는 티바나는 독창적인 향과 맛, 이국적인 블렌딩으로 북미지역에서 이미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티다. 아태지역에선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 16개국에 순차적으로 티바나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티바나는 1997년 애틀란타에서 '해븐 오브 티(Heaven of Tea)'라는 콘셉트로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 세계적인 티 수요에 따라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돼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중심으로 3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먼저 선보일 음료는 2종이다. 그린티 파우더,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티 라떼'와 자몽과 꿀을 블랙티 조화시킨 '자몽 허니 블랙티'다. 이어 화이트 티, 블랙티, 허브티, 그린티 등 네가지 고유의 향에 웰빙을 접목한 유스베리, 제주녹차, 히비스커스 블렌드 등 8종을 소개할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과 관련해 이석구 스타벅스 사장은 “커피 외에도 티 고유의 향과 맛을 모든 소비자들이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만의 문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차 산업 발전과 차 생산 농가와의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미쉐린코리아가 네이버와 손잡고 국내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양사는 레스토랑과 호텔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 연말 출간을 목표로 디지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고 레스토랑 온라인예약과 디지털 매거진 기능을 접목할 계획이다. 서울편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모바일 플랫폼인 modoo![모두]를 기반으로 제작되며, 예약은 네이버 예약 플랫폼을 이용한다. 예약시스템은 사업자들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툴이며, 이용자들은 온라인으로 쉽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디지털 플랫폼은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돼 외국인 관광객들도 식당정보와 온라인 예약, 지도, 부가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기업 미쉐린그룹이 100여년전에 운전자들에게 필요한 식당과 숙박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100여년의 전통은 독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이어져 콘텐츠에 대한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서울편은 27번째 글로벌 가이드북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놀이문화가 실종된 디지털시대, 노는 것도 제대로 놀아보자!" 현대인들을 위한 재미있고 기발한 '놀이 사용 설명서'까지 등장하는 현실이 됐다. 레드불은 SBS MTV와 함께 고된 일상에 지쳐 노는 방법을 잊어버린 사람들에게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사는 5일부터 ‘#WEPLAY’라는 프로를 통해 디제잉, 비보잉, 트릭킹, 페스티벌 등 하나의 놀이문화를 테마로 정해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주제를 정하고 포털을 통해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매달 주어지는 주제를 가지고 재밌게 놀 수 있는 방법을 영상으로 촬영한 뒤에 다음에 개설된 콘테스트 페이지에 자유롭게 업로드 할 수 있다. 연말까지 매달 5개 수상작이 선정되며, 수상작들은 #WEPLAY 방송과 포털의 메인화면, 레드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일부터 시작하는 첫번째 온라인 콘테스트는 ‘#날라차버려’로, 자신만의 재치있는 발차기 영상을 30초내 분량으로 촬영해 참여할 수 있다. 우승자는 신개념 일대일 발차기 무술대회 '레드불 킥잇 2016' 결승에 진출해 세계 최고의 발차기 고수들과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온라인 자격취득 전문기관 미래원격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 신규 수강생을 18일까지 모집한다.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60% 할인과 함께 여섯과목 수강 신청자에겐 동화구연지도사, 미술심리상담사, 방과후학교지도사, 심리상담사 등 16개의 유망 민간자격증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친구에게 신규 과정을 추천하고, 친구가 여섯과목 이상을 신청하면 소개자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전문대 이상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거나 학점은행에서 동등한 절차를 거쳐 취득할 수 있다. 고교 졸업자라면 전문학사를 병행해야 하고,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자는 필수과목, 선택과목 총 14개 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비보이 강국인 한국대표를 가리는 선발전이 2일 서초구에 위치한 4TP 피트니스에서 열린다. '레드불 비씨원'은 매년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이며, 13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시스템 개편을 실시했다. 국가별 대표 선발전인 사이퍼와 6개의 대륙별 결선을 통해 월드파이널 진출자들을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륙별 결선 대신에 세계 국가대표 비보이들이 한데 모여 자웅을 겨루는 라스트 찬스 사이퍼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자 16명을 가리고, 오후 7시부터 일대일 배틀 방식으로 16명의 비보이 중 라스트 찬스 사이퍼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정한다. 최종 우승자는 12월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라스트 찬스 사이퍼에 진출하며, 라스트 찬스 사이퍼에서 우승하면 4일 레드불 비씨원 월드파이널에서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과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호텔 더 플라자의 이탤리언 레스토랑 투스카니에서 해마다 진행하는 라이브 철판 코스요리 ‘테판 스페셜’ 관련 프로모션이 고메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테판 스페셜은 기존 방식과 달리 건강에 좋은 올리브 오일, 바질, 세이지 등 허브 향신료를 사용해 조리하는 게 큰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만들기 때문에 맛이 신선하고 요리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이번 스페셜은 투스카니를 책임지고 있는 이탈리안 출신 마우리지오 체카토 수석 셰프가 구성한 두가지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최상급 한우 안심와 바닷가재는 물론 모든 코스 주문 고객에게는 현지 스타일의 과일을 곁들인 수제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제공한다. 특히 일식당 무라사키 셰프가 직접 손질한 스페셜 사시미를 추가로 맛 볼 수 있어 미식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클래식에 일렉트로닉을 접목한 이색적인 크로스오버 공연이 첫 선을 보인다. 떠오르는 재즈 보컬리스트 김혜미 등 3인조 혼성밴드 ‘라 베이(LA BAIE)’ 콘서트가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올림푸스한국이 마련했으며, 라 베이의 첫번째 앨범 ‘더 베이(The Bay)’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기도 하다.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한국 재즈계를 이끌어 갈 젊은 뮤지션으로, 2012년 라이징스타에 선정되며 차세대 재즈 디바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재원이다. 멤버인 드니 성호는 14세의 나이로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한 뒤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 연주가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아티스트로, 라 베이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박진우는 2011년 피에트로 아르젠토 국제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피아니스트로, 올림푸스한국이 문화공헌의 일환으로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 보컬리스트 김혜미, 피아니스트 박진우가 모여 결성한 라 베이는 프랑스어로 ‘만(灣)’을 뜻하며, 바다가 육지를 파고 들어 연결되는 것처럼 클래식과 일렉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재즈 음악의 거장 ‘마일즈 데이비스’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재즈 콘서트 ‘조윤성 퀸텟 V.S.O.P.’를 22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열린다. 올림푸스한국 문화공헌팀이 마련한 이번 공연에선 마일즈 데이비스 밴드에서 활동했던 재즈 아티스트 허비행콕의 명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콘서트 타이틀인 V.S.O.P는 그의 앨범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며, 이번 공연의 연주자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대, 미국 버클리음대, 미국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를 거쳐 탄탄한 음악성을 쌓아왔다. 함께 참여하는 켄지 오매, 작크 하몬, 미츠루 다나카, 숀 펜트랜드는 조윤성의 음악적 동료이자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들이다. 이와 관련 고화진 올림푸스한국 문화공헌팀장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통해 재즈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라면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