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명품 브랜드 루이까또즈를 진행하는 태진인터내셔날(이하 태진)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본격 나섰다. 태진은 지난 12일 문화예술공간 플랫폼엘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태진문화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진은 이를 위해 루이스클럽과 루이까또즈 면세점 등 자체 유통망에 창업 기업의 제품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유통채널과의 다리 역할도 할 예정이다. 디캠프는 태진의 유통망에 부합하는 기업이나 기존 제품을 개선할 수 있는 신규 기술을 소개해 양사의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태진문화재단은 플랫폼엘을 활용해 창업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연하는 공간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디캠프는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국은행연합회와 손잡고 2012년에 출범한 비영리 재단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서울시가 지원하는 글로벌창업센터가 26일 용산에서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서울글로벌창업센터(SGSC)'는 스마트센터 전문기업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운영하며 내국인과 국내 거주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들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나진전자월드 3층에서 열리는 오픈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창조경제, 스타트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토크 콘서트, 네트워킹파티를 진행한다. 또한 외국인 중에서 국내 창업을 시도하면서 겪은 애로사항을 공유하면서 발전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목영두 르호봇 사장은 “참신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들이 서울글로벌창업센터에서 르호봇의 성장 패키지 플랫폼을 발판으로 마음껏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SC는 어떤 곳? 서울글로벌창업센터는 창업팀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면서 서울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취지로 지난달부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공모에는 56개국, 250개팀이 지원해 이 중 97개 글로벌팀이 1차로 선정됐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대면 심사와 PT심사를 통해 50개팀을 예비 선발했다. 예비 입주 50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수제냉장 크레이프 케이크 전문 브랜드 멜로우힐이 커피디저트 매장 개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하는 점주를 대상으로 디저트 품평회를 진행한다. 멜로우힐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선착순 30명에 한해 가맹점, 제품 취급점을 모집을 겸한 품평회를 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품평회에서는 브랜드 설명과 함께 크레이프 케이크 제작공장 견학과 함께 참가자 모두에게 6인치 크레이프 케이크도 증정한다. 문의 02-512-8808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나만의 아이템으로 창업은 하고 싶은데 사업 경험은 없고… 가맹점 창업은 손쉽지만 여러 비용과 불황 탓에 불안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한번쯤 떠올린 사람들이 먼저 하는 고민들이다. 이런 고민 속에서도 가맹점 사업은 떨칠 수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조사에서도 예비 창업자의 절반에 육박하는 48%가 가맹점을 선호하면서도 경영부담 해소를 화두로 꼽았다. 이와 관련 신개념 독서실 토즈스터디센터를 운영하는 김윤환 사장은 “경기불황과 취업난으로 예비창업자가 증가하먄서 프랜차이즈 수요도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인기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기보다는 가맹점과 본사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운영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게 성공 창업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업체들도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돕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마케팅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넘어 개별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매출, 회계관리와 같은 경영지원부터 인력파견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해 창업자들에게 제공하는 추세다. 토즈의 경우, 가맹점 개설뿐만 아니라 오픈후 센터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