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영화 ‘동주’가 실존 인물인 윤동주의 삶 속에 상상력을 덧입혀 창작한 작품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높은 평점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윤동주의 시 ‘자화상’을 무대로 옮기며 2012년 국립극장에서 성공적인 초연을 한 연극 ‘자화상’이 다시 한번 무대 위에서 재현된다. ㈜트라이앵글연구소는 윤동주 시인의 시 ‘자화상’을 새롭게 재해석한 연극 ‘자화상’을 준비해 초연 4년만에 오는 3월 17일부터 4월 3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연극 자화상은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연극무대가 가진 한정된 공간제약을 넘어 영상과 소리로 등장인물들의 상상력을 표현해 보다 입체적으로 인물묘사를 함은 물론, 시공간을 뛰어넘어 연출자의 해석을 알기 쉽게 직접적으로 표현해 연출의도를 충분히 관객에게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무대를 준비한 최종찬 연출은 “2012년 국립극장 초연 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자화상이 주는 그때 그 감동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아련한 향수와 아름다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극 안에서 사무치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그대로 관객과 나누는 그리움으로 승화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을
[페어뉴스=고동언기자]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벡스코 1전시장에서 물산업 분야 국내최대 규모 국제 행사인 ‘워터코리아(WATER KOREA)’가 열린다. 부산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 물산업 관련 기업 160개사를 비롯해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유관기관 등이 6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물산업 전문기업 560개 부스, 홍보-교류관 50개 부스 등 총 610개 부스에서 상하수도 기자재, 측정장비, 운영관리 등 물산업을 망라하는 기술과 제품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또한 1만3200㎡ 규모로 펼쳐지는 전시회를 비롯해 30여개의 연계 행사로 풍성하게 메워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수담수화 특별관과 지반침하 특별관을 조성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비즈니스 플라자에서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제품 및 기술 설명회 등 참가 기업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워터코리아의 자랑인 국제교류 행사도 활발하게 열려 해외 전문가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 주요 국행사인 국제물협력회의(22일),
[페어뉴스]= 서울시설공단은 2016년 청계천 거리에서 공연할 아티스트들을 선발하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12일 개최한다. 청계천에는 수변무대, 문화광장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약 10여 곳이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보다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주고자 청계천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이번 공개 오디션을 진행한다. 12일 오후 12시부터 열리는 공개오디션에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총 63개팀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 관계자를 비롯한 심사위원이 아티스트 40개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에서 상위권에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수상패션쇼’, ‘행운의 동전’, ‘청혼의 벽’, ‘판잣집 체험관’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페어뉴스]= 충남도는 도내 8개 시·군,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도내 관광상품과 함께 제97회 전국체전·제36회 장애인체전 홍보를 실시 중이 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충남도는 ‘2016년 관광과 체전은 충남에서’라는 주제 아래 중앙무대 앞에 대형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고, 전국체전에 대비해 천안·아산·당진·예산을 하나로 묶은 ‘소전다시(小錢多視·적은 돈으로 많이 구경하기)’형 관광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개 중이다. 또 퀴즈와 다트, 즉석사진 찍기,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와 특산품 시식, 머드화장품·호두과자·방풍떡 등 기념품도 증정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연계한 관광지와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네슬레퓨리나의 고양이 습식사료 팬시피스트가 2년 연속 펫푸드부문에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팬시피스트(FANCY FEAST)는 슈퍼 프리미엄 습식 영양식으로 지난 36년간 다양한 제품을 통해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면서 반려묘 사료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팬시피스트의 경우, 지난 5년간 매출이 연평균 50%씩 가파르게 성장하며 반려묘 사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다양한 식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라벨,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의 식감이 살아있는 수제간식 로얄, 치즈의 맛과 풍미를 살린 딜라이츠 등 다섯가지 라인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페어뉴스]= KOTRA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10일 KOTRA 본사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수요기업 기술개발 지원 △기술개발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글로벌기업 수요기술 보유업체 발굴 등 이다.KOTRA는 기술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개발 업체에 대한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서울대 공대는 KOTRA가 추천한 기업에 대한 연구진 배정 및 기술개발 지원을 맡는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으로 기술 수요조사 및 상담회도 개최해 수요기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KOTRA는 2015년 5,500개 기업의 수출역량을 평가한 결과, 이 중 450개사(8.2%)가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였다. 서울대 공대도 SNU공학컨설팅센터에서 산학협력 기술개발 지원을 받고 있는 300개 기업들 대부분이 수출 지원을 원한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샤오미, 하이얼 등 중국업체의 부상과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서는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을 모두 갖춘 기업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면서 "기술개발과 해외마케팅 지원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페어뉴스]= KOTR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3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전시회인 ‘게임커넥션아메리카2016 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게임커넥션아메리카는 다른 유명 게임쇼 보다 중견 유통배급사가 많이 참가하고, 참가비용도 절반에 불과해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북미지역 대표 게임 전시회이다.이번 한국관에는 JSC게임즈, 크레이지다이아몬드(이상 모바일게임분야), 라티스글로벌(유통배급사) 등 국내 우수 게임개발사와 유통배급사 총 2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모바일 게임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에 맞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참가가 늘었다. 한국 모바일 게임은 특유의 역동성과 몰입감으로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KOTRA는 미국의 EA, 블리자드(Blizzard)등 글로벌 배급사 뿐만 아니라 독일의 리모트콘트롤(Remote Control), 중국의 추콩 등 세계 각지의 바이어 200여개사를 초청, 국내 업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JSC게임즈 박지영 대표는 “북미시장은 거리와 비용 등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면서, “이번 한국관 참가로 바이어에게 K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요즘 한 드라마에서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여형사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김성령의 패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데일리스트의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김성령이 봄의 전령으로 화사한 화보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데일리스트 뮤즈로 발탁된 김성령은 여유롭고 화사한 모습으로 봄 시즌 패션을 완벽히 소화했다.데일리스트의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잘 살려 지성미 넘치는 커리우먼, 닮고 싶은 패션스타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오는 18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차엑스포를 앞두고 친환경 에너지 효율화 RD기업 새안이 초소형 전기차를 10일 대거 선보였다. 지난해 르노삼성이 시험운행에 들어간 트위지에 이어 새안이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도 초소형 전기차를 별도로 분류해 연내에 도로주행을 허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시장 불지피기에 나섰다. 이날 새안이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선보인 차량은 총 3종. 초소형 전기차 ‘위드(WID)’, 역삼륜 전기스쿠터 ‘위드유’, 전기스포츠카 ‘ED-1’를 내놓고 사업에 뛰어 들었다. 발표회에 참석한 이정용 새안 사장은 “전기차 위드는 틈새 시장을 파고드는 신개념 무공해차”라며 “전기차 1세대 리더로서 과거 20년간 축적해 온 기술을 집약해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에 위드와 위드유를 전시해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상반기에 공장부지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2000대 규모의 준양산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판과 관련해 "위드유는 이륜차로 분류돼 인증만 거치면 6월부터라도 판매할 계획이며, 위드는 국내 법규정비가 마련되는 동안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메탈과 글래스 디자인에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모두 담은 갤럭시S7 엣지와 갤럭시S7이 나왔다. 삼성전자는 10일 오전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신상품 미디어데이를 열고 본격 판매에 나섰다.두 제품은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에서 공개된 이후 큰 주목을 받았다. 출고가는 갤럭시S7 32GB가 83만6000원, 64GB는 88만원이며 S7엣지 32GB는 92만4000원, 64GB 96만8000원 이다. 컬러는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세가지로 구성했으며,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단일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발표회에 참석한 고동진 사장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혁신이 무엇인가 고민했고, 갤럭시S7을 통해 그 혁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통해 압도적인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두 제품에 무얼 담았나? 우선 최고급 DSLR카메라에서 볼 수 있는 듀얼픽셀 이미지 센서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면서 전후면 카메라에 F1.7 조리개값의 렌즈를 담아 저조도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