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2016년 두 번째 특별전 ‘海를 담은 도자’를 부산도예가회와 함께 4월 24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저명한 도예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 도예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생활도자기, 조형도자기, 건축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을 재해석한 작가의 예술 세계와 미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중에서 박진경 작가의 Pakicetidae라는 작품이 눈에 띈다. Pakicetidae는 가장 오래된 고래화석으로 파키스탄의 초기 에오세(Eocene) 지층에서 발견된 약 5000만년 전에 생존했던 파키케투스류를 지칭하는 말이다. 박진경 작가가 아이슬란드를 방문했을 때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고래화석을 보고 그것을 모티브로 도자 위에 그린 작품으로, 원형의 도자기는 무한으로 반복되는 파도이자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상징한다. 바다를 상징하는 도자 위를 유영하는 혹등고래 이미지를 통해 대양
[페어뉴스]= 4월 12일 오전 11시 부산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두 번째 마티네 콘서트인 첼리스트 송영훈의 인생이야기 ‘나의 인생 나의음악’이 개최된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함께한다. ‘나의 인생 나의 음악’이라는 테마로 음악과 함께 살아가는 송영훈의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송영훈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때론 눈물과 고통을, 때론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첼로의 애절한 선율에 담아낼 예정으로 큰 감동과 위안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은 지난 2001년에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다음 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됐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그는 2013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꾸준히 초청받아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다. 그는 연주 활동 외에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석 2만 원. 문의 051-780-6000
[페어뉴스]= KOTRA는 7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유럽 시장 공략위한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김재홍 사장을 비롯한 23명의 유럽지역 무역관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16년 유럽 시장 기회요인을 분석, 수출부진의 새로운 돌파구로서 유럽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주력 시장으로서 유럽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EU집행위에 따르면 유럽(EU)은 올해도 2%(’15년 1.9%)의 건실한 경제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며, 실제로 올해 3월까지 對EU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가 증가하였다.이번 회의에서 KOTRA는 △ 소비재 4대 수출유망분야 선정, 경제외교 활용 △ 동유럽 대규모 프로젝트, 유럽 블루오션 시장 개척 △ 기술협력, 투자유치 등 복합전략 통한 주력품목 고부가가치화의 3가지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소비재 4대 수출유망분야 선정, 경제외교 활용...한-불 수교 130주년 연계 수출상담회KOTRA는 최근 수출동향 및 전망, 국내 생산기반 등을 고려하여 화장품·생활유아용품·식품·패션의류를 소비재 4대 수출 유망분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이 유럽 시장 4대 소비 트렌드인 ① 웰니스(건강+행복)
[페어뉴스]= 전국 유일 실내 화훼 전시회인 대구꽃박람회가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양꽃박람회와 손을 잡는다. 4월 7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최성 고양시장은 경기불황으로 침체된 화훼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꽃박람회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강점을 접목하여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고, 특히, 기술교류와 우수화훼문화 교류를 시작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대구시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구꽃박람회 전시홍보관을 설치하고, 고양시에서도 6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대구꽃박람회에 전시홍보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특산품전시관 교류, 10월 개최되는 생활원예 경진대회 교류 등을 중심으로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며, 대구시와 고양시는 꽃박람회 등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풍부한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개최하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지역 환경기업의 중국 진출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중국 광저우시 공무원과 광저우환경산업협회, 광동성환경산업협회 회원사 등 경제사절단을 초청하고, 광저우시와 지속적인 교류로 지역 기업이 중국에 진출하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30일 광주시 환경산업육성 방문단이 광주환경산업협회와 함께 광저우시를 방문해 광저우환경산업협회, 광동성환경산업협회와 ‘환경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 및 상호협력’키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광주-광저우시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양 도시 간 환경산업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올해 개최하는 제8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 ‘중국특별관’ 구성을 제안해왔다. 한편,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육성되어야 할 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돼 지원받은 3000만원은 해외 마케팅과 전시 정보화 구축에 활용, 지역 기업이 중국 등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이로써,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은 2009년 개최 이후 201
[페어뉴스]= 인천광역시는 4월 15일까지 ‘2015 MICE 산업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MICE 산업통계조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신성장 동력으로 지정된 MICE(Meeting, Incentive Tours, Convention, Exhibition&Events) 산업의 기반 조성과 육성을 위한 공식 통계 구축 및 정책 지원 자료 생성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통계조사다. 인천시는 송도 컨벤시아와, 호텔, 공공기관 등 45개 MICE 개최 시설에 대해, 2015년 한 해 동안 개최된 모든 MICE 행사 실적과 사업체에 대한 통계조사를 수행한다. 조사는 조사표를 활용한 방문면접, 전화, 이메일, FAX 등 Multi 조사방법으로 진행되며, 지난 4월 4일 조사대상 사업체에 조사안내문과 조사표를 배부했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지금까지 인천은 MICE 산업통계조사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해 실제보다 MICE 산업 규모가 작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올해는 정확한 통계 조사가 될 수 있도록 조사대상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페어뉴스]= 세계 5위이자 국내 1위의 자동차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4월10일 영암 F1경주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연간 7번의 대회전에 들어간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아마추어 레이싱 대회다. 올해는 규모가 확대돼 3개 종목에 60여대가 참여한다. 참가 종목은 동일한 경주차를 사용해 오직 선수의 기량으로 우승자를 가르는 원메이크(One-make) 레이스인 ‘엑스타(ECSTA) 86’과 ‘핸즈 아베오(HANDS AVEO)’, 1천 600cc 미만 차량이 참가하는 ‘핸즈 튠 업(HANDS TUNE UP)’으로 구성된다. 경주대회 이외에도 일반인들이 자신의 차량으로 경주장을 체험하는 트렉데이에 70여 대가 참여토록 하는 등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회에 참여 선수와 선수를 응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도록 롤렛 및 다트 경품 이벤트, 피트스탑, 레이싱모델과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F1경주장 상설트랙(3.045km)에서 개최되는 개막전 관람은 무료이며, C스탠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핸즈코퍼레이션(www.hands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여의도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 등 전국이 봄꽃축제에 휩싸이고 있다.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젊은이들 사이에서선 IT기기를 활용한 벚꽃놀이 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세로 떠오른 1인 크리에이터의 동영상 콘텐츠와 가상현실, 드론 등 첨단기술이 인기다. 벚꽃 풍경과 함께 디지털 원주민들이 즐기는 새로운 벚꽃놀이 문화를 음미해 본다. 실제로 유튜브에는 ‘벚꽃놀이 메이크업’과 ‘봄 메이크업’ 등 튜토리얼 영상이 상당수 올라와 있으며, 조회수 역시 수십만건에 이른다. 최근 ‘봄처녀 메이크업’ 영상으로 화제가 된 쏭냥은 “봄 기분을 한껏 만끽하며 꽃놀이나 피크닉을 할 때 좋을 만한 메이크업 영상을 올렸더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에도 썸블리, 새벽 등이 벚꽃놀이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영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피크닉 도시락도 마찬가지다. ‘피크닉 도시락, 김밥 만들기’ 영상으로 20만 조회수를 넘은 인기요리 크리에이터 꿀키는 “외식이 부담스러운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김밥, 유부초밥을 만들어 날씨 좋은 벚꽃 가운데 먹고자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요리는 김밥에만 국한되지 않고 하드롤 샌드위치,
[페어뉴스]= 중국 금융회사인 ‘상해금록금융정보서비스유한회사’ 전 임직원 4,200여명이 초대형 크루즈선 ‘퀀텀 오브 더 시즈호(16만8천톤급, 감만부두 입항)’를 타고 4월 9일 부산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상해금록금융회사가 2016년도 인센티브 관광지로 부산을 선택해 이뤄진 것으로, 당일 관광, 쇼핑 등 시간상 제약과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는 회사의 요청으로 인천, 서울과 같이 대단위 공식 행사는 없지만 큰 의미가 있는 방문이다. 부산시는 올해 첫 인센티브 단체를 환영하기 위해 특별환영행사를 마련했다. 방문단에 포함된 사장에게 기념패 및 꽃다발을 증정하고, 환영행사로 사물놀이, 부채춤, 한류댄스, 드럼퍼포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초롱이·색동이 캐릭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셔틀버스, 관광안내소, 환전소, 크루즈 버디(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부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단체 관광객은 해운대, 국립해양박물관, 용두산공원, 해동용궁사, 쇼핑시설 등 부산전역을 그룹별로 나누어 관광하며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상관광은 부산에서만 이루어져 쇼핑 일정이 부산에 집중
[페어뉴스]= 셉테드 CCTV 안내표지판 제조업체인 아라테크(대표 권순철)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제품 전시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수요기관과 CCTV보안업체에게 자사 제품을 선보였다. 아라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 CCTV 안내표지판 조달등록 제품과 상업용은 물론 가정용으로도 사용가능한 보급형 범죄예방 안내표지 제품을 전시해 주목받았다. 아라테크 양승훈 이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범죄율 증가로 곳곳에 CCTV가 설치되어 있지만 주로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야간에는 CCTV가 사람들에게 잘 노출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며 “LED애니메이션 효과를 사용한 셉테드 안전표지는 야간에도 범죄자나 범죄 취약자들의 눈에 잘 띄게 제작되어, 범죄 예방과 여성 귀갓길 안전에 도움을 주는 탁월한 제품으로써 여러 지자체와 수요기관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