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쌍용차가 25일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에서 신차 '티볼리 에어'를 공식 선보이고 SUV시장 공략의 고삐를 더욱 죈다. 중국은 최근 미국을 넘어 세계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 중이며, 특히 SUV 시장은 연평균 40% 수준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지명 XLV로 선보이는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의 전략 모델로 제품 라인업 강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외에도 양산차 렉스턴W, 코란도C, 티볼리, 코란도 투리스모 등 총 6대를 전시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충남도가 ‘조미 김’, ‘해삼’ 등 수산물 수출 주력품목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확보에 나선다. 도내 수산물의 중국시장 수출상담 및 수산교류 확대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충남수산물유통T/F팀’을 중국 충칭 국제 수산시장으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T/F팀 파견은 최근 한-중 FTA가 발효되면서 관세철폐로 인한 가격인하 효과와 제품 인지도 상승 등에 힘입어 도내 수산물 가공식품의 중국시장 수출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 지난해 충남지역 수산물 수출액은 지난 2014년 보다 19.2% 증가한 5600만 불을 기록했으며, 김은 전년대비 8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對) 중국 김 수출 규모는 1200만 불로 전체 수산물 수출량의 21.5%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맹부영 도 해양수산국장은 “한-중 FTA 체결로 인한 어업·어촌의 위기는 수산물 전략품목 수출 확대를 통해 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 생산위주의 수산 산업 구조를 가공·유통산업으로 육성하여 미래 해양수산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인터내셔널 보그 에디터이자 세계 패션계의 거장 수지 멘키스(Suzy Menkes)가 주관‧진행하는 '제2회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가 20일(수)~21일(목) 양일간 서울 동대문DDP와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세계 30개국 럭셔리 패션업계 오피니언 리더 500여 명이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제2회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의 서울 개최로 글로벌 패션문화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지 멘키스를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수지 멘키스(1943년 영국 출생)는 인터내셔널 뉴욕타임즈 패션에디터를 거쳐 인터내셔널 보그 에디터에 이르기까지 50년째 패션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날카로운 기사들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세계 패션기업 경영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디자이너 사이에서 살아있는 권위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30개국 500여 패션계 인사 서울 집결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 4.20~21 20일(수)~21일(목) 양일간 DDP와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Conde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는
[페어뉴스]= KOTRA는 지사화사업에 참가하여 수출 기업으로 성장한 20개 중소기업들의 생생한 성공스토리를 담은 ‘지사화 우수사례집’을 19일 발간했다.지사화사업은 전 세계 85개국 126개 KOTRA 해외무역관이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지사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KOTRA의 대표사업이다. 현지 네트워크와 마케팅 노하우를 갖춘 전담직원들이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에서 수출 사후관리까지 중소기업이 원하는 서비스를 1:1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대표적인 성공사례로는 △ 첫 해외 진출에 캐나다 최대 화교계 유통업체 입점에 성공한 경천식품(김/토론토) △ 전시회에서 맺은 바이어와의 인연을 유럽 독점계약 체결로 연결한 알앤웨어(무선전송장치/브뤼셀) △ 일본시장 70%를 점유하는 1위 업체와의 계약에 성공한 영남메탈(배관부품/도쿄) △ ‘지구의 마지막 성장엔진’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성공한 페루프(금속기와/킨샤사) 등이 있다.지사화사업은 참가 기업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시장 조사 요청을 하더라도 ‘중국 소비재 시장조사’라고 할지, ‘저렴하지만 품질이 좋은 소비재에 대한 중국 20-30세대의 선호도와 현재 시장에서 인기
[페어뉴스]= 국내 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www.sarotech.com)이 초소형 iOS SD카드 리더기 '포토패스트(PhotoFast) CR-8800’를 출시했다.'포토패스트(PhotoFast) CR-8800’는 애플 업데이트 이후 출시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제품(가로 1.8cm, 세로 3.3cm, 폭 0.9cm)으로, 마이크로 SD카드(최대 128GB)로부터 애플 기기에 데이터를 손쉽게 저장, 전송, 스트리밍, 백업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사진, 동영상, 음악, 각종 문서, 주소록 등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한 i-플래시드라이드 원(i-FlashDrive ONE) 앱을 다운받으면 다양한 온, 오프라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는 물론, 아이클라우드(iCloud), 구글드라이브(Google Drive), 드롭박스(Dropbox)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 데이터를 저장, 백업할 수 있다. 또한, 터치-ID 지원 기기라면 지문 인증 기능을 지원하며, 라이트닝 락(Lightning Lock), 앱 락(App Lock) 등 향상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특히, 이 제품
[페어뉴스]= 독일 최고의 챔버 오케스트라인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가 4월 29일 오후 8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첫 번째 인천 공연을 가진다. 과거 바로크-고전주의 시대의 편성(20~30명 규모)을 지향하는 쾰른 챔버(1923년 창단)는 100명 규모의 ‘풀편성 오케스트라’에서는 맛보기 힘든 소박하면서도 정밀한 앙상블로 20세기 초반부터 독일권에서 사랑받는 챔버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내한에는 2014년부터 쾰른 챔버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과 그의 특별한 제자 클라라 주미 강이 독일 바로크와 고전주의의 진수를 한국팬에 전한다. 공연 1부는 하이든의 교향곡 제44번으로 섬세하게 포문을 열고 이어서, 클라라 주미 강이 그녀의 첫 무대 당시 연주했던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통해 20년의 세월 동안 쌓아온 깊이와 감각적인 표현력을 선보인다. 2부에는 그녀 특유의 색채와 서정성으로 멘델스존 협주곡을 연주하며 한층 성숙해 진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챔버 오케스트라만의 섬세함과 고전주의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선보일 모차르트의 교향곡 중 보석 같은 명곡 제29번이 피날레로 준비돼 있다. 명 바이올
[페어뉴스]= 의료용 소재 전문 기업 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 치과기자재 전시회 'SIDEX 2016'에 참가해, 치과용 의료기기 및 치료재료 등을 선보였다.SIDEX는 국내외 약 300여개사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최신 학술∙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업계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매년 코엑스에서 열린다.메타바이오메드는 이번 전시회에 치과용 의료기기 5종, 치과 치료재료 11종을 출품했다. 선보인 제품은 신제품 EMS-200을 포함해 ES100, IROOT(이상 의료기기) 및 NEXTEMP HV(치료재료) 등이다.특히 신제품 'EMS-200'은 근관치료 시 사용하는 OBTURATION(치근관 충전기), APEX LOCATOR(근관 길이 측정기), ENDO MOTOR(근관확장장치) 등의 개별 장비를 하나의 유닛으로 구성해 시술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메타바이오메드의 주력 제품이다. 첨단 APEX LOCATOR를 장착해 오차범위 ±0.5mm 이내의 정교한 측정이 가능하고, 저(低)전압을 사용해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메타바이오메드는 지난 2월 이란의 의료용 치과기자재 전문 기업
[페어뉴스]= 화려한 꽃과 함께 봄이 절정에 달하면서 경남도내 봄 축제도 곳곳에서 팡파르를 울리며, 가는 봄날의 정취를 추억 속에 담으려는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꽃과 특산물, 봄 미각을 돋우는 먹거리에 지역별 문화제까지 더해진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먼저 푸른 물과 대조를 보이며 노란 물결을 이루는 낙동강 둔치의 유채꽃과 파란 하늘 아래에 진분홍빛 천상의 화원을 펼치는 황매산 철쭉꽃을 배경으로 한 ‘창녕 낙동강유채축제’와 ‘합천 황매산철쭉제’가 관광객의 눈을 즐겁게 하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청정해역에서 나는 바지락과 주꾸미 등 어패류와 싱싱한 활어회로 유명한 ‘삼천포항 수산물 축제’와 싱싱한 멸치를 즐길 수 있는 ‘남해 보물섬미조항멸치축제’ 등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창녕 낙동강유채축제 올해 11회째를 맞는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지난 15일 개막해 오는 19일까지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둔치 유채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110만㎡의 낙동강 유채단지는 겨울 한파를 이겨내고 봄바람과 함께 노란 양탄자를 펼치며 낙동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져 상춘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축제에는 유채꽃 외에도 한반도 튤
[페어뉴스]= 광주지역의 문화 예술적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우수 수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손에서 꽃피는 빛고을 플리마켓’이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 소재 공방에서 생산한 작품 중 지역성과 독창성, 가격 등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5개 공방의 작품이 참여하며, 공예품의 홍보 마케팅과 판로 확대를 위한 ‘공예 블랙위크’ 행사로 진행해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특가 판매할 계획이다.전시 판매되는 수공예품은 ▲지갑, 여권케이스 등 가죽제품 ▲항아리, 그릇, 화병, 화분 등 도자 ▲가방, 스카프, 모자, 앞치마, 머리핀 등 섬유 ▲반지, 귀결이, 목걸이 등 금속 ▲방향제, 비누, 초, 향수 등 기타 작품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그동안 (재)디자인센터가 주관한 광주수제공방 육성사업을 통해 개발된 광융합(LED) 공예상품 등 10개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인기상품) 투표도 실시하고 시민 선호도 결과를 향후 광주대표 공예품 개발과 창조공방 육성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해마다 10억원의 예산으로 (재)디자인센터 주관으로 ▲1년 미만의 창업공방을 육성?지원하는
[페어뉴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마스코트인 ‘eco-5 family’가 영화인들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다.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남 구례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극장을 찾아서’ 개막식장을 찾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마스코트 ‘eco-5 family’는 국민배우 안성기 씨와 사진을 촬영한 것을 비롯해 각계에서 참석한 영화인들에게 eco풍선과 홍보 리플렛 나눠주기, 포토타임 등 활발한 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또 같은 날 나주시에서 개최된 영산포홍어축제를 찾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쳤다.한편 5월 5일 개막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7개의 전시관과 야외 잔디마당에서 펼쳐질 뮤지컬 ‘하늘정원’, 난타 점프 사춤 등 ‘넌버벌 공연’, ‘에어쇼’, ‘모여라 딩동댕’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5월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피크닉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