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0월 19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대표 완성차 기업인 벤츠와 포드의 관계자를 초청, ‘벤츠, 포드 글로벌 파트너링(GP Benz/Ford)’ 사업을 개최한다. 벤츠와 포드는 본사와 중국 사무소에서 총 14명에 달하는 분야별 구매담당자를 파견하여 한국 부품 소싱에 나선다. 글로벌 파트너링(GP;Global Partnering) 사업은 우리 부품소재 기업들이 해외 글로벌 기업의 공급선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OTRA의 대표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자동차부품 전문전시회인 ‘코아쇼(KOAA SHOW)’와도 연계하여 최근의 수출부진 타개는 물론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방한하는 벤츠와 포드에서는 △ 구매전략 설명회 △ 1:1 비즈니스 상담회 △ 부품기업 공장방문 △ 전시회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한국 부품기업들과의 협력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금번 사업 참여에 앞서 벤츠는 한국을 자동차부품의 전략 구매지역으로 지정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페어뉴스]= 부산시는 다음달 12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드론쇼 코리아의 열기를 이어갈 ‘2016 드론 챌린지 코리아’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드론(Drone)이란 무선으로 조종할 수 있는 무인항공기로 2015년 정부가 선정한 미래성장동력에 포함되어 정부 차원에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략산업이다. 이에 부산시는 정부 시책에 발빠르게 대응해 2016년 1월 국내 최초·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 ‘드론쇼 코리아’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드론 산업 육성 관련 조례 제정, 드론 등 정보수집장치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해양도시관리 실증클러스터 구축사업’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드론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부산의 해상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제1회 ‘2016 드론 챌린지 코리아’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의 뜨거운 드론에 대한 열기를 반영해 총상금 2,500만원이 걸린 부산 최대 드론 경진대회이다. 대회는 일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자유미션 경진대회와 학생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레이싱 및 장애물 대회로 구성되며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관과 3D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관도 운영한
[페어뉴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총괄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신발, 섬유, 패션 복합전시회인 201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해운대 벡스코 일원에서 펼쳐진다.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 ‘부산패션위크(BFW)’, ‘부산국제산업용섬유소재전시회(BITE)’ 3개의 전시회로 구성되는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젼시회는 총 300여개 기업, 750여 부스 참가로 개최된다. 현재 트렉스타, 콜핑, 현대화이바 등 대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한 상태며 국내외 대형 유통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하기로 해 성공개최를 예감하고 있다. 2016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의 슬로건은 “New fashion, Manufacture Busan(새로운 패션, 부산에서 만들다)”로 정해졌다. 이번 전시회는 신발 및 관련 원부자재, 아웃도어, 의류 및 패션용품, 산업용섬유, 섬유 관련 장비 등 신발섬유패션관련 전 품목을 아우르고 산업의 국내외 최신 흐름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등 참가업체들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기여함으로써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2016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 한국의 신발도시인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자전거길 3곳이 2016년 행정자치부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노선은 소래포구~인천대공원 10.4㎞, 아라자전거길 44㎞, 옹진 신도∼시도∼모도 15.6㎞ 등 총연장 70㎞이다. 소래포구~인천대공원 자전거길은 소래포구의 정취를 느끼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고,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는 인천 염전의 어제와 오늘을 찾아보고, 장수천을 따라 인천대공원까지 갈수 있다. 아라자전거길은 평평한 아라뱃길을 따라 정서진에서 한강갑문까지 남단길과 북단길로 조성되어 수도권의 대표적인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정서진 낙조, 아라폭포, 수향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옹진 신도∼시도∼모도 자전거길은 수도권에서 전철을 이용하여 접근가능한 곳으로 가족단위, 동호회에서 즐겨찾는 곳이다. 서해바다의 여유로움을 즐길수 있고 낙조 및 갯벌체험은 섬 자전거여행에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본사에서 ‘KOTRA 1일 청소년 수출학교’를 열었다. 고객사 자녀 및 대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수출학교는 잠재 고객이자 수출역군에게 수출통상 교육을 제공하고, 국가 무역투자 인프라인 KOTRA의 역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KOTRA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국내 기업인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이 직접 KOTRA와의 협업사례를 발표했으며,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돕기 위한 여러 지원사업도 소개됐다. 또한 같은 날 인근 aT센터에서 진행 중인 ‘지사화 쇼케이스 수출상담회’도 방문해 실제 우리 중소․중견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이 상담하는 모습도 지켜보는 등 참가 학생들에게는 생동감 있는 수출 일선 현장을 가보는 기회가 됐다. 김현태 KOTRA 고객전략실장은 “우리 수출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기업의 사례와 수출 현장 속에서 직접 KOTRA 서비스를 이해하게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KOTRA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지역 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18일 공동 개최한 ‘2016 중화권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3개사가 110만불의 수출계약 및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식품, 생활용품, 가정용품 등 광주지역 업체 68개 사가 참여해 중국,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중화권에서 초청된 29개사 37명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의 제품 구매를 이끌어내기 위한 뜨거운 마케팅을 펼쳤다. 냉온수 패드를 생산하는 금강생명과학(대표 김종부)은 상해 한우 트레이딩(Shanghai Hanwoo Trading)과 3년간 30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콘택트렌즈를 생산하는 매직콘(대표 조동하)은 인도 콘택트렌즈 전문업체인 O2Max Lens와 30만불, 생과일 등 식품을 유통하는 유니통상(대표 천두성)은 홍콩의 KH Food와 5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수출상담회에서 중국 자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 중인 중국내 3위 가전업체 TCL 가전그룹은 광주 생활가전 기업들과 상담하고, 중국 전역에 미용실 프랜차이즈를 500여 개를 운영하는 상하
[페어뉴스]= NH농협은행과 완도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회는 18일 전남도청에서 2017년 개최되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 등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조직위는 NH농협은행을 해조류박람회 주거래 은행으로 지정, 공식 엠블럼과 로고 사용, 휘장 사용권을 부여한다. NH농협은 계열사의 홍보 지원과 관련 행사 유치, 입장권 5만 매 사전 구매를 한다.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해변공원을 중심으로 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엑스포벨트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 산업형 박람회에 걸맞게 전시․체험프로그램 외에도 12개 나라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국제행사와 문화․관광이벤트 등 알찬 계획으로 꾸려져 해조류산업이 첨단기술과 융합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차가 중국의 신성장 경제권으로 주목받는 있는 허베이성에 네번째 창저우 공장을 완공하고 현지 시장 주도권 탈환에 나섰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창저우시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쉬허이 베이징현대 동사장, 자오커즈 허베이성 서기, 수이쩐장 베이징시 부시장, 김장수 주중 한국대사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베이징현대는 2002년 이후 지난 8월까지 8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며 “창저우공장 가동으로 현대차그룹은 중국에서 총 8개의 완성차 공장을 통해 연간 24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창저우공장은 친환경·스마트 공장으로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신형 베르나’를 포함해 중국 소비자를 위한 고품질 신차를 생산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이들 공장들을 거점으로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에서 신공장, 신모델, 신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저우공장을 시작으로 내년에 완공될 충칭공장까지 신규 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해 현지 시장의 양적 확대에 대비해 우수한 품질의 다
[페어뉴스]= 경남도, 사천시, 대한민국 공군이 공동주최하는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20일 오후 1시 30분 사천비행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 사천종합운동장, 항공우주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10일부터 11일 양일간 ‘사천에어쇼’의 항공부품 수출 촉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천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KB 인재니움(사천시 축동면)에서 ‘2016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상담회에는 Airbus, KAI 등 국내외 83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수출상담 161건, 수출상담액 281억 2800만 불의 성과를 거두며 국내 항공우주부품의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하였다. 올해로 열 두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공군과 공동개최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행사로 에어쇼, 항공대회, 홍보·전시관, 각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공군 주력기 30여 대가 펼치는 축하비행을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한 초음속기 T-50B로 구성된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과 사천에서 만들어진 대한민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17일부터 19일까지 KOTRA 수출 전담직원 및 유망바이어를 초청해 ‘지사화-월드챔프 쇼케이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출 전담직원은 KOTRA 해외무역관에서 국내기업을 대신해 바이어 섭외, 정보조사부터 각종 교섭까지 전담․지원하는 현지 수출전문가다. 지사화, 월드챔프 사업 참가기업 및 일반 중소기업 총 381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105개 KOTRA 해외무역관에서 수출 전담직원 202명과 43개국 137개 유망바이어가 상담을 진행했다. 19일에는 수출 전담직원이 광주, 대구, 대전, 울산, 전주 등 KOTRA 지방지원단을 방문해 210개 지방 기업과 만난다. 특히 올해는 일반인의 눈으로 본 참신한 수출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해외마케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처음 열렸다. 치킨에서 비데까지 우리 중소․중견기업 품목을 86개 KOTRA 해외무역관 주재 국가 중 하나에 수출하기 위한 시장분석, 장단기 진출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사전에 신청한 125개 팀 중 10개팀이 17일 본선에서 자웅을 겨뤘는데, 대상은 프리미엄 전략으로 제습기의 중국시장 진출 전략을 발표한 ‘한중드림’팀이,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