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중국 의료관광객 6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2일 전라남도를 찾았다. 이번 의료관광객 방문은 전라남도가 지난 5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치 활동에 나선 이후 지난 7일 입국한 중국 의료관광객 2명에 이어 두 번째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의료관광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19개소를 선정, 의료상품과 주요 관광지, 숲과 섬, 온천 등과 접목한 의료・웰니스관광 상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의료기관・여행사・전문가 등 관계자 워크숍, 중국어 의료통역 교육, 홍보물 제작 등 기반을 구축하고 홍보 팸투어와 중국 현지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를 펼쳤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객은 지난 10월 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목포의료관광협동조합 등과 함께 중국 정주, 란주, 서안지역 현지 설명회를 하고 이뤄진 첫 결실이다.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목포기독병원, 목포21세기하나내과, 담양명문요양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순천만과 담양 죽녹원 등 전남 관광을 즐긴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짧은 기간 동안 의료관광사업을 추진,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중국 의료관광객 물꼬를 트게 됐다”며 “중국
[페어뉴스]=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에서 일본 주요 도시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뽀로로 바로 가는 정기 직항노선이 확대 개설됐다. 2015년 3월 대구-오사카 직항이 개설된 이후, 2016년 9월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직항이 개설되고, 오는 12월 23일 오사카노선 증설과 삿뽀로 직항이 신설되는 등 일본 주요 4개 도시로의 하늘길이 활짝 열린 만큼 일본관광객의 대구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일본 현지 여행업계 및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17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교토시와 대구-간사이공항 직항이 있는 오사카 지역을 타깃으로 현지 대구관광 세일즈콜을 진행한다. 대구시 정풍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토 실무단회의에 참가하는 동시에 지역여행사, 관광협회를 포함한 대구관광홍보단을 인솔해 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현지 여행업계, 교토시 등 관광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세일즈콜을 펼치는 등 일본직항도시의 잠재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2017년 동아시아문화도시, 대구세계마스터즈 실내육상경기대회 등 국제행사와 컬러풀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등 축제를 연계하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 팔로알토네트웍스가 내년 보안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요인으로 피싱의 진화, SaaS앱 사용 확산으로 인한 의료데이터 유실 사고 가능성 등을 꼽았다. 팔로알토의 마케팅부문을 책임지고 있는 르네 본바니는 “진화된 사이버 공격으로 피해가 점점 커지면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보안 위협이 지속적으로 출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그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공격을 실행하는지에 대한 라이프사이클을 분석해 대응하는 최적의 지능형 보안 플랫폼을 갖춰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위해 요인을 부문별로 제시했다. 피싱공격 증가와 진화 실제와 유사한 이메일과 랜딩 페이지를 내세워 보안을 더욱 교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버라이즌 데이터 침해 보고서에 따르면 타깃에게 발송된 피싱 메시지의 30%가 오픈되며, 악성 첨부파일을 클릭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분45초 이내로 조사됐다.또 안티피싱 워킹그룹(APWG)의 지난 2분기 피싱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동안 발견된 피싱 사이트는 46만6065 개로 집계돼 1분기보다 61%나 늘어났다.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전략 시급 네트워크 보안 과정을 단축시키기 위해서는 자동화가 핵심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겨울 추위를 피해 국내외 유명인들과 재밌게 놀면서 데이트도 즐길 수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이 핫플레이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 문을 연 월드 셀러브리티 인형박물관 그레뱅 뮤지엄에는 각 분야의 장인들이 6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만든 실제 유명인들이 살아있는 듯 생생한 모습이다.특별한 장소에서 둘만의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커플이라면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을 만나 세계 여행을 즐기면서 다양한 앵글의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그레뱅 뮤지엄’을 추천한다. 박물관을 방문한 연인이라면 인물에 걸맞은 콘셉트를 바탕으로 조명, 음악 등이 세팅 된 15개의 테마별 전시 공간에서 월드 셀러브리티를 만날 수 있다. 싸이, 이민호, 지드래곤 등의 한류스타부터 마릴린 먼로, 마이클 잭슨 등의 문화 아이콘과 김연아, 마이클 조던 등 스포츠 스타 등 80여명의 밀랍인형과 마음껏 기념 촬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비행조종 시뮬레이션 게임, 밀랍인형 제작 디지털 체험 등 8가지의 특별한 인터랙티브 게임을 즐기면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이메일로 발송해주는 특별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관람 후에는 뮤지엄 1층에 있는 유러피안 키친카페에서의 식사도 그
[페어뉴스=박상대기자] 158년 전통의 미국 유기농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30일까지 전국 올리브영에서 성탄연말 특판에 들어간다. 먼저, 닥터 브로너스의 베스트셀러인 퓨어 캐스틸 솝부터 겨울필수 보습라인인 오가닉 립밤과 오가닉 멀티밤을 20% 싼 가격에 준비했다. 할인 품목은 퓨어 캐스틸 솝 라인 중 나홀로족에 적합한 240ml 용량(1만2500원)의 베이비 언센티드, 라벤더, 티트리, 그린티, 샌달우드 자스민 4종과 겨우내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475ml 용량(2만원)의 체리 블라썸, 얼 그레이 9종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밖에 일부 매장에선 호호바 오일, 아보카도 오일, 헴프오일의 풍부한 보습 효과로 입술을 보호해주는 오가닉 립밤 3종과 식물성 오가닉 오일이 고농축돼 건조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과 영양을 제공하는 오가닉 매직밤 4종 역시 20% 할인 판매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온라인 쇼핑몰 하프클럽과 아동몰 보리보리가 오는 18일까지 고객감사 연말특판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하프클럽은 핸드백, 가방, 지갑 등 잡화류부터 향수, 핸드크림과 같은 크리스마스 선물용 아이템을 1만원대부터 준비했다. 헤지스, 팬텀, 베네통, 바쏘 등 16개 톱 브랜드도 참여한다. 여성복 브랜드 미니멈은 겨울 아우터를 20% 추가 할인한 쿠폰가로 판매하고, 아날도바시니와 베네통은 80~90%까지 할인한다.헤지스는 12월 최대 규모인 23% 쿠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골프웨어 팬텀과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겨울 아우터와 기능성 의류는 최대 74%, 금강제화의 남성 정장화부터 여성용 워커, 앵클부츠, 패딩부츠는 20~50%까지 세일한다.보리보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선물용 완구, 도서, 트리 기획전을 열고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이노코어, 헬로카봇과 같은 로봇 완구, 여아용 디즈니 프린세스, 시크릿쥬쥬 등 장난감과 유아동 도서를 74%까지 할인한다. 전구와 장식용품이 포함된 1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66%까지 할인된 1만원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웹 사이트 데이터와 웹 애플리케이션의 도난과 손상을 원천봉쇄하는 클라우드 웹 기반의 ‘방화벽(WAF, 사진)'이 등장했다. 디지털 콘텐츠 전송분야 선도 기업인 라임라이트네트웍스(이하 라임라이트)가 발표한 방화벽은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중단시킨다.라임라이트 WAF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성능 강화는 물론 콘텐츠 전송네트워크(CDN)와 통합된 네트워크 트래픽 분산을 통해 보안 성능을 약화시키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보안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트(XSS :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많이 나타나는 취약점의 하나로, 웹사이트 관리자가 아닌 사람이 웹 페이지에 악성 스크립트를 삽입할 수 있는 취약점), SQL 인젝션(응용 프로그램 보안의 허점을 의도적으로 이용해 개발자가 생각지 못한 SQL문을 실행해 데이터베이스를 비정상적으로 조작하는 코드 인젝션 공격법)과 같은 일반적 공격을 식별하고 바로 방어해준다. 나아가 WAF는 국제 웹보안기구인 ‘오픈 웹 애플리케이션 시큐리티 프로젝트(OWASP)'의 10대 중대 보안위험 규칙에 기초한 필터링과 분석을 거치며 새로운 취약점이 발견되면 WAF 노드에 적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스타벅스는 12일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을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 현장에서 가졌다. 행사장에는 초록 산타로 변신한 이석구 스타벅스 사장(아래 사진 왼쪽)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이 양측 임직원,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역대 미스코리아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이석구 사장이 이제훈 회장에게 그동안 모금한 4억9300여만원의 '산타 바리스타 기금'도 전달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글로벌 오픈마켓 큐텐이 올해 미국, 일본, 중국에서 출시한 생활가전을 최대 82% 싸게 파는 마지막 '슈퍼세일'을 23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모터 수명이 다른 제품보다 8배나 긴 일본 가전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의 무선청소기를 최저 239.9달러에 판매한다. 미국 오디오 기업인 JBL의 ‘차지3’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는 홍콩에서 직배송하며, 판매가는 116.68달러다. 샤오미 로봇청소기 ‘미 로봇 버큠’은 274.7달러로, 레이저 거리 센서와 충격감지, 먼지감지 등 12개 센서와 3개의 프로세서가 집의 위치와 오염상태, 가구의 위치를 계산한다. 특히 아이폰7과 7플러스는 앱 쿠폰을 활용하면 최저 695달러에 살 수 있고, 샤오미 최신모델 ‘홍미4’는 111달러이며, 최근 ‘이재용 립밤’으로 화제가 된 소프트립스 립밤을 비롯해 기존 스테디셀러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소프트립스 립밤은 2개 세트가 5.9달러, 5개 세트는 17달러다.외에도 블랙프이데이 때 인기를 끌었던 마샬액톤 블루투스 스피커, 다이슨 V8 플러피 무선청소기, V6 앱솔루트 무선청소기 등도 준비돼 있다.
[페어뉴스]= 고부가가치 관광객으로 불리는 외국인 인센티브 관광객의 방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2월 15일까지 공사가 유치한 인센티브 관광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28만1천명을 넘어서고 있어 연말까지 30만명 달성이 기대된다. 지난 몇 년간 인센티브 관광시장은 1만 명이 제주를 다녀간 “바오젠”이나 인천에서 대규모 치맥파티를 개최해 화제가 되었던 “아오란”과 같은 중국발 대형 단체위주로 주목받아 왔지만, 최근 들어 동남아, 일본 등 비중화권 지역 인센티브 단체의 방한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국가는 베트남으로 전년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3만7천여명이 방한했으며, 대만 32%, 홍콩 56%, 태국 71%, 일본 57% 등의 증가율을 보여 아시아 국가들이 인센티브 시장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은 증가세는 중국을 대체할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유치활동을 편 한국관광공사 마케팅 전략의 주요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사드 배치 확정시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는 중국 인센티브 시장을 대비해 지난해부터 동남아 지역 인센티브 담당자 초청 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