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올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수가 작년 대비 112% 증가한 22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46.6%의 성장세를 보인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수는 작년에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하고 1년만에 2배인 200만명을 넘어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5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해수부와 공동으로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부산에서는 부산시·부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국내 첫 국제크루즈박람회(Seatrade Cruise Asia)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방한 크루즈 관광 매력도 증대를 위해 인천과 부산 등 주요 기항지에서 한류 및 축제와 연계한 테마크루즈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는데, 특히 10월에는 부산시·부산관광공사 등과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을 테마로 1박2일 크루즈를 유치하여 선상프로그램으로 한복체험, 뷰티쇼, 의료관광설명회 등을 실시하고 기항지관광은 불꽃축제, 드림콘서트 등이 포함된 다양한 코스로 구성하여 새로운 유형의 크루즈상품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공사 설경희 음식크루즈팀장은 “크루즈 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약 1
[페어뉴스]= 파주시는 DMZ생태평화관광의 허브이자 관문인 임진각 관광지에 한반도 생태평화 관광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파주시는 연간 700만명이 찾고 있는 이곳에 분단의 역사, 냉전시대 마지막 분단 상징지역 등으로 대표되는 DMZ일원의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안내정보 제공 및 홍보역활,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고자 건축면적 6,600㎡에 2~3층 규모의 총사업비 112억원을 들여 건립한다.시는 임진각내에 한반도 생태종합 관광센터를 건립하고 곤돌라를 설치해 임진강을 건너 2004년도에 미군이 사용하다 떠난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까지 관광하는 특별한 체험을 준비 중이다.또한 경기도가 추진하는 옛 독개다리를 새 단장한 스카이워크와 생태체험학습원, 국내 최대 400면의 캠핑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하여 1,000만 관광객 이상을 유치할 계획이다.이재홍 파주시장은 “비무장지대의 역사, 생태적 가치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고, 비무장지대의 고급 정보를 제공 안내,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사업을 담당 할 수 있는 거점센터를 건립해 DMZ전체를 아우르는 10개 시·군의 종합관광안내센터 기능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12월 19일부터 이틀간 인도 뭄바이에서 ‘2016 뭄바이 한국우수상품전’을 개최했다. 이번 상품전은 유통구조가 복잡하고 가격에 민감한 인도 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의약품, 식품, 생활용품, 패션의류 등 5대 소비재 품목을 중심으로, 산업재와 기계부품에 이르기까지 우수 중소기업이 다수 참가, 인도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인도 바이어와 UAE, 이집트,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인근국을 포함해 총 12개국 6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 국내기업과 열띤 상담을 벌여 ‘제3국 수출 교두보’로서 인도의 전략적 위상을 실감케했다. 13억 인구의 초거대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속에서도 7%대의 경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구매력(PPP) 기준으로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3대 경제 대국으로 평가받고 있으나, 한국과의 교역 비중은 2% 수준에 불과한 실정이다. KOTRA는 최근 인도의 경제성장과 함께 급속히 팽창하는 소비재시장에 주목해 소비재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현지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한국 우수 소비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백화점 쇼룸 형태의
[페어뉴스]= 행복과 자존감, 치유의 기쁨을 안고 돌아온 여행 이야기 어디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비로소 여행은 시작된다는 떠남과 행복을 충동하는 따뜻한 여행 에세이다. 이 책은 일상 탈출의 흥분감과 혼자가 되는 것의 통쾌한 자유, 온전히 ‘나’를 ‘대면’하는 행복감과 여행을 통해 다시 찾은 자존감 등 33편의 금쪽같은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황폐한 가슴을 안고 떠났으나 치유의 기쁨과 세상을 살아갈 힘을 안고 돌아온 사람들. 그들은 여행을 통해 ‘나’를 긍정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또 생애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고, 가장 멋진 여행은 아직 떠나지 않았으며, 비록 평범하지만 자신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존재임을 감격스럽게 깨닫는다. 잘 나가는 마케터이며 인생 리셋을 위한 트레킹 여행기 『숲에서 다시 시작하다』의 저자 박재희 작가, 케이블 TV PD, 예술학교 교사, 서양화를 전공한 전업주부, 조금 늦게 문학의 꿈을 키우는 전직 공무원. 필자 다섯 명이 길 위에서 건져 올린 위로의 글과 감성적인 그림이 독자들에게 긴 울림을 줄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한 떠남’을 은근하게 충동하게 될 것이다. 지은이 글_박영숙, 박재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면 좋아할까?"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이 시작됐다.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은 장남감, 그 중에서도 로봇완구가 아이들의 로망이다. 애들은 분명히 조를텐데, 성탄절을 앞두고 부모들의 속이 탄다.지난해 ‘터닝메카드’ 품절대란 사태를 보면서 올해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다. 아이들이 선물 1순위로 꼽는 ‘다이노코어’는 인터넷에서도 웃돈까지 붙어 있는 상황이다.2013년 영실업에서 내놓은 ‘변신자동차 또봇’의 품절은 구입대란의 시작이었다. 이후 매년 인기 캐릭터가 나오면서 부모들은 아이들이 사달라는 로봇 완구를 구매하기 위해 대형마트부터 일반 장난감 가게까지 샅샅이 훑어야만 했다. 그리고 이러한 사태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마다 반복되고 있다. 또봇과 지난해 터닝메카드를 잇는 올해의 주인공은 바로 최강 공룡합체 ‘다이노코어’다.라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투바앤에서 제작한 ‘다이노코어’는 지난 8월 TV방영 후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로봇 완구의 인기도 치솟았다.2단, 3단, 5단 세가지 형태로 합체가 가능한 로봇 완구는 동전형태의 ‘디스크코어’를 완구 뒤쪽에 삽입하면
[페어뉴스]= 27년간 성공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던 박재희작가는 어느 날 ‘내가 살고 싶었던 인생일까?’라는 의문에 직면한다. Dell Computer, EMC를 비롯 Actifio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을 총괄하고 미국 옴니콤 산하 PR회사와 (주)모모인 대표를 역임했다.‘한번쯤 인생에 리셋’을 외치며 친구들과 함께 뉴질랜드로 트레킹을 떠난 저자는 그 곳에서 활력과 열망을 돌려줄 리셋키를 찾아, 걸었던 시간을 엮어 숲에서 다시 시작하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기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 하루에 단 40명에게만 허락된 길, 세계의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불리는 원시의 숲. 영화 『쥬라기 공원』과 『아바타』에 나왔던 바로 그 신비의 숲. 인간의 발길을 허락한 지 백 년도 채 되지 않는 원시의 땅, 뉴질랜드 밀포드 사운드로 7명의 원정대가 트레킹을 떠났다. 평소 ‘3보 이상 승차’를 부르짖던 사람들이 20킬로그램짜리 근심과 욕심의 배낭을 메고 메인 트랙 53.5킬로미터, 폭포와 샛길 트레킹을 합쳐 60킬로미터 산길을 종주했다. 지친 일상에서 가면을 쓴 채 살아가는 건 더 이상 하지 않기 위해, 자신
[페어뉴스]= 메디시티대구협의회(협의회장 차순도)는 12월 20일(화) 오후 5시, 노보텔 버건디홀에서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가칭) 개최를 위한 컨퍼런스’를 연다.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대구국제메디컬영화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7년 프레행사를 거쳐 2018년에 제1회 영화제를 개최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대구시 관계자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등 대구경북 의료인 및 이준동 나우필름대표, 오석근 (전)부산영상위원회 위원장, 원승환 부천국제영화제 사무국장 등 영화인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나누며, 대구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컨퍼런스가 심도 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대학교산학협력단 김 건 교수(전,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및 부집행 위원장)가 ‘대구국제영화제의 타당성 검토 연구’에 대해 발제하며, 이어서 이준동 대표가 좌장을 맡아 대구에서 국제영화제가 가능한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컨퍼런스에 앞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되는 대구의료기관 팸투어에는 전국의 영화제 작가, 감독, PD 등이 참여하여, 대구의 의료기관과 근대골목을 돌아 볼 예정이다. 이 팸투어는 영화와 드라마 등의 영상
[페어뉴스]= 전남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작품 전시회를 19일부터 1개월간 전남 동부지역본부 송만갑실에서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전남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사계절과 풍광을 담은 공모전 입상작 및 전문 사진작가의 작품 25점이다. 전시는 전라남도 관광과와 전남문화관광재단 협업으로 이뤄졌다.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그동안 회의실 등 청사 공간을 활용해 외부 회의·행사를 적극 유치해왔다. 앞으로도 그림·사진 등 예술작품 전시, 작가 초대전, 테마별 다양한 행사·공연 등 문화갤러리 운영을 통해 도정 홍보 및 도민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유아동복 전문 쇼핑몰 보리보리가 ‘클랜씨’로 유명한 아동복업체 ‘어린이가천재’와 공동 투자해 만든 새로운 브랜드 '타티투펩(taateetoofeb)'을 론칭했다. 타티투펩은 3~8세용 토들러를 취급하는 전문 브랜드이며, 오는 25일까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한다. 처음 구매하는 소비자 모두에게는 내년 봄여름 시즌에 사용할 수 있는 시크릿 쿠폰을 지급하고, 3만원 이상 구매자 500명에게는 타티투펩 캐릭터가 그려진 새해 캘린더를 증정한다. 한편, 타티투펩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컬러로 제작해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러운 코디가 가능한 맨투맨을 1만5500원에, 쭈리기모 소재의 여아용 루즈핏 나울너울 프릴 티셔츠를 1만7500원에 판매한다. 남아용 앞산 산책 라운드 상하복은 2만7500원, 여아를 위한 밍크 스판으로 제작한 원피스형 집업 트레이닝룩 상하복은 3만9500원에 살 수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스몰비어의 원조인 봉구비어가 맥주와 안주를 테이크아웃하는 작은 점포 브랜드 ‘봉구칩스(사진)’를 새롭게 선보였다. 첫 점포는 최근에 문을 연 신세계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 센텀시티몰에 입점해 영업을 본격 시작했다. 봉구칩스는 소규모 커피 또는 주스 전문점처럼 푸드트럭의 형태로 쇼핑몰이나 백화점 등에 입점해 소비자가 맥주와 안주를 주변 테이블에서 가볍게 즐기거나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한 매장이다. 판매 메뉴는 크림생맥주, 구아바맥주, 자몽맥주, 피치맥주, 청포도맥주 등의 과일맥주와 미성년자도 마실 수 있는 과일 맛 탄산음료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봉구비어의 대표 메뉴인 감자튀김을 비롯해 어니언 치킨, 오꼬노미 오징어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