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 벡스코에서 ‘2017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하 오토매뉴팩)’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오토매뉴팩은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소재, 안전·편의, IT컨버전스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제조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장비, 소재(원료), 테스팅, 솔루션 등의 품목을 소개해 기존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둔다. 행사 기간 중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선도 자동차 산업 기술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운영해 해당 분야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소통을 도운다. 전시회 첫 개최지인 부산은 중·남부권 지역 소재의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업체 수가 수도권보다 100개 이상 많은 위치적 이점을 갖고 있다. 남부권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전남·북 지역과도 이동이 용이해 수도권 내 전시회보다 참가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매뉴팩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산업전람은 국내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해 10여년간 국내외 전시회 개최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관광 상품을 본격 개발하기 위해 2월 11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전역의 주요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80명을 초청,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강릉, 정선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한다. 답사단은 강릉 오죽헌, 하슬라 아트월드, 해살이 마을, 평창 월정사, 정강원,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스키점프대 등 평창 동계올림픽 시설도 방문하고 평창 올림픽 테스트이벤트인 ‘ISU(세계빙상연맹)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별 챔피언십’ 경기를 관람한다.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관람 상품 개발에 필요한 경기 티켓 구매 등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부분에 대한 브리핑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올 해 8대 핵심사업의 하나를 ‘관광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으로 설정하였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원도를 한국의 새로운 인기 관광 목적지로 육성하고 한국관광의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페어뉴스]= 서울도서관에서는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4주 동안 서울도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17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 도서<나무도장> 그림책 아트프린팅과 제주4·3사건의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나무도장 展』을 개최한다. 제주 4·3 사건은 1947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나무도장>은 제주 4·3사건의 슬픈 역사를 그린 그림책으로 권윤덕 작가가 3년간의 현장답사와 인터뷰, 철저한 고증과 독자 모니터링을 통해 제주 4·3의 역사를 더욱더욱 객관적으로 재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시민들이 제주 4.3 학살 현장에서 살아남은 한 소녀의 이야기를 간결한 글과 한 편의 영화 같은 그림으로 돌아봄으로써 우리가 겪은 아픔 역사를 공유하고 더불어 우리 현대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서관 개관시간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중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기간 중에는 권윤덕 작가의 강연도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자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이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뷔페가격을 절반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졸업, 입학 관련 증명서를 제시하는 학생들에게 인원에 관계없이 모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뷔페 운영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2시30분, 오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문의 02-2211-8222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정해진 메뉴 없이 그날의 가장 좋은 식재료로 만든 코스초밥을 제공하는 '오마카세' 방식의 정통 스시전문점이 이태원에 등장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문점의 이름은 '스시 무라카미'. 웨스틴 조선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의 총괄셰프였던 무라카미 타다시(사진)가 주인장이다. 서울에서도 몇 안돼는 오마카세 방식으로 운영하는 스시야(초밥전문점)의 하이엔드급으로, 34년 경력의 일식 장인 무라카미씨의 손 맛을 느낄 수 있다. 무라카미 셰프는 최고의 맛을 완성하기 위해 당일 새벽 제주에서 낚시로 잡아 올린 생선을 항공편으로 받아 식재료로 사용한다. 스시 무라카미의 실내는 흑백의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아늑한 분위기다.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테이블을 없애고 8석의 바(Bar)로 구성해 그때 그때 만든 초밥을 코스로 제공한다. 무라카미 셰프는 ”우리 집의 큰 특징은 음식을 통한 직접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스시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연간 매출액의 1%를 소외계층에게 환원하는 ‘착한사업장’이 6일 신안 압해읍 소재 ㈜신안씨푸드(대표이사 박성수)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사업장 현판식은 ㈜신안씨푸드가 지난해 12월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기부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착한사업장’ 명칭은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매월 5만 원 이상)하는 기업에 부여하게 된다. 앞으로 ㈜신안씨푸드는 연간 매출액의 1%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를 통해 전남지역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환원할 예정이다.㈜신안씨푸드는 수산물 가공업체다. 2016년 미국식약청(FDA)으로부터 마른김, 마른멸치, 미역, 다시마 등 12개 제품의 승인을 받았으며 연간 매출액은 100억 원 규모다.
[페어뉴스]= 대구시는 기업의 고충을 원스톱으로 해결해 주는 2017 기업애로해결박람회를 2월 8일(수)~2월 9일(목) 2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제3회째를 맞는「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기업 경영의 각종 어려움을 원스톱 해결을 통해 최상의 기업지원 환경을 구축, 대구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장지원, 금융, 인력, 판로, 산학협력, R&D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해 즉석에서 해결해주는 고충 해결의 장(場)이다. 2017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대구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이 공동 주관하여 2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2일간 EXCO 1층에서 개최되며, 기업애로 상담 및 해결을 위해 155개 기업지원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종합지원, 금융, 판로, 성장지원 등 분야별로 184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기업지원과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지역기업의 우수제품에 대한 판로지원을 위해 우수중소기업 제품 전시코너를 전시장 입구에 확대 배치하여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애로 해결을 통
[페어뉴스]= 2017년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제시하는 2017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MK Start-Up&Franchise Show)가 2월 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본 행사는 ‘The Next Step to Franchising Business (프랜차이즈 산업을 위한 한단계 도약)’을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박람회와 함께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스위트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 HMR EXPO(가정간편식 박람회)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약 300개 사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메이크샵(Make-Shop), 푸드트럭 창업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전 창업 세미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2017년 핫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여 전시장을 구성할 예정이다. ◇새로운 프랜차이즈 아이템, 풍성한 창업 콘텐츠와 부대행사 매년 지속되는 불경기에 현 시대에 맞는 프랜차이즈 아이템을 소개하여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정보와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가성비 창업 및 소자본/무점포 창업 등 창업 아이템이 다양해지면서 향기 마케팅을 소재로 하는 센트온, 프리미엄 돈까스
[페어뉴스]= 전통문화를 이어나가는 장인과 건축가,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소통하는 2017한옥박람회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 해로 2회째를 맞는 한옥박람회에서는 전통정자 상량식 의례 재현과 전통식 수기와 제작의 시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100여명의 장인과 대학을 비롯한 200여개의 관련단체 및 기업이 참가해 한옥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대목장 전시는 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도편수들이 참가, 한옥건물에 깃든 목수의 신념을 박람회장으로 그대로 옮겨놓는 대규모 기획이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오가와 미츠오 대목장의 참가로 목조건축의 오랜 전통을 가진 한국과 일본 양국 고건축의 오늘을 살펴보고 이어 다양한 현대기술과 접목된 신한옥과 친환경건축으로서의 다양한 가능성을 그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목장들의 작품을 비롯한 무형문화재들의 작품 전시를 관람하는 관객들이 박람회 현장에 상주하는 작가들의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한옥과 전통건축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IoT사물인터넷과 VR설계, 3D프린팅 등 최근 각광받고
[페어뉴스]= 인천시가 명실상부한 크루즈 모항으로 해양관광의 메카 도시로 첫 발을 내 딛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7일 신국제여객부두(임시 크루즈 부두)에서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s)사의 11만톤급 '세레나(Serena)'호가 인천항을 모항으로 국내 승객들을 싣고 첫 출항한다. 이 번 일정은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내 크루즈 부두 15만톤급 1선석을 임시개장 한 후 출발하는 첫 모항 크루즈다. 투어컴 크루즈(주)가 코스타 크루즈사(이탈리아)와 2016년 12월 3일에 2017년 2월 한달간 전세선 4항차 운항 계약 후 인천에서 첫 출항을 하는 것이며, 뒤이어 부산에서 2회, 여수에서 1회 운항할 예정이다. 코스타 세레나 호는 11만 4천 500톤, 길이 290m, 전폭 35.5m 규모의 대형 럭셔리 크루즈선으로 탑승객 최대 3,780명과 승무원 1,1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여행일정은 2월 7일 인천항 크루즈 임시부두를 출항하여 중국 상해, 일본 가고시마를 기항한 후 2월 13일 인천에 도착하는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여행객들은 기존의 크루즈여행을 가기 위해 외국에 비행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