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광역시는 한·중 FTA 타결에 따라 중화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인천 농식품 중국 판촉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수출 전략품목인 강화인삼을 비롯해 김치, 전통주 등으로 구성해 세계 최대 소비처인 중국 현지시장 진입 확대를 위해 상해 명천재부 108광장에서 열린다.강화인삼농협을 비롯한 7개 업체가 참가하며, 업체별 수출관을 마련해 시음·시식과 함께 상품 판매는 물론, 김치 만들기 시연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참가업체와 1:1 사전 바이어 매칭을 통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며, 인천 홍보영상물 상영과 지역 잡지광고, 판촉 홍보물 상영 등 다양한 판촉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신시장을 개척해 유통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혀 인천농식품의 입점 확대를 기함으로써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한·호주 FTA 발효 1년을 앞두고 지난 9월30일부터 이틀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1:1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열린 양국 정상회담과 12월 발효된 FTA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가 마련된 가운데, FTA를 활용해 양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멜버른과 시드니를 오가며 이틀간 진행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호주 유력 바이어 60여개사와 국내 기업 1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FTA 발효로 5~8%의 관세가 철폐된 금속제품, 산업 기계류, 소비재,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수출 상담이 집중됐다.이날 국내 소형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코파즈는 호주 최대 중장비 딜러 A사와 상담을 통해 도로 컴팩터 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A사는 현지 시장 진출에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인 안전규정 및 인증획득 절차에 대한 세부정보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우리 기업의 호주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어서 둘째 날 시드니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는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ANZ, 현지 의료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 블랙모어스(
[페어뉴스]= 경기도 통상촉진단이 중국, 미국, 중남미 3개 지역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도는 도내 중소기업 수출 조기회복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9월 중국, 미국, 중남미 지역에 중소기업 38개사를 파견, 545건의 상담을 통해 7천600만 달러(약 910억 원)의 상담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참가한 경기도 D사는 남경 N사와 친환경 천연 석재상 도료제작 기술이전 및 기술합작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기술합작 시 약 15억 원의 거래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기집진기 및 제연기를 제조하는 A사는 심양 N사와의 대리점 계약 체결 시 130만 달러의 성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국 LA에서는 미국 바이어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기업이 현지 해외바이어를 찾아다니는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는 호텔에 상담장을 설치해 단체상담을 진행했다.인체공학을 모티브로 아이디어제품을 제작 판매하는 M사는 LA의 가정용품 유통회사인 J사와 만나 현지 QVC홈쇼핑 채널 광고용 샘플 1,000개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M사는 샘플 반응에 따라 연간 6만 개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 상담장에서는 세
[페어뉴스]= 국내 중소기업 제품 200여종이 중국 서부내륙 최대 유통매장인 ‘이토요카토’에서 중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KOTRA(사장 김재홍)는 9월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청두시 최대 유통매장인 이토요카토 6개 매장에서 ‘한국 상품 판촉전’을 열고 우리 중소기업 50개사 200여종 상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KOTRA와 주청두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이번 판촉 행사는 한중 FTA를 앞두고 대중(對中)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KOTRA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15만 달러(약 1억 7600만원) 상당의 현장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 위기의 대중 수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토요카도는 행사기간 동안 판매 성과가 좋은 제품에 대해 정식 매장 입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향후 국내 중소기업의 내륙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주춤했던 한국 관광붐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한국 상품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중국 서부내륙지방으로 확산 중인 한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채춤, 전통혼례 체험 등 한국의 여러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수출경험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고자 9.16일 코엑스에서 "2015 수출첫걸음 종합대전“을 개최한다.9월16일(수) 강남구 COEX B1 Hall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자부 무역투자실장, KOTRA 사장, 해외바이어 180여개사,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참여기업 500여개사가 참여하여 ① 해외바이어와 내수기업간 1:1 수출상담회 ② 수출계약 및 MOU 체결 ③ 수출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 해외진출 상담 등을 진행한다.본 사업은 종합상사 등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수출전문위원을 내수에 머무르고 있는 중소·중견기업과 1:1로 매칭하여, 수출전략 수립 및 바이어 발굴, 수출성약 및 사후관리 등 수출 全과정을 밀착지원해주는 사업이며 금년에 총 2,400개의 내수기업을 지원하여 720개 이상의 수출기업화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해외바이어 180여개사를 초청하여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해외바이어들은 그동안 내수기업들이 수출전문위원들과 함께 수출협상을 진행중이던 회사 뿐만아니라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중국, 동남아 등 신흥국 바이어들을 엄선하여 초청하였다.국내기업은 약 500여개사가 참여하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타슈켄트를 비롯한 암스테르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유럽 3개 지역 시장개척 활동을 통해 총 84건 830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함께 9건 431만 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쓰레기수거차량, 복합PP, 전기온수보일러, 프레스금형, 미용제품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특장차량을 공급하는 ㈜화인특장의 경우 우즈베키탄 타슈켄트 시청 청소과 담당공무원이 수출상담장을 직접 방문, 2016년도에 예정된 청소차 200대 입찰 참여를 당부했다. 수출이 성사될 경우 청소차 1대당 6500만원 총 1084만 달러(130억원)의 성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가정용 전기난방기기 제조업체인 ㈜금강생명과학은 주력 제품인 전기온열매트, 전기온수매트, 전기온수보일러 등으로 3개 지역 무역관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3개 지역은 기존 건물들이 노후하고 난방시설 교체가 필요하나 건물을 그대로 보존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 기존 시설을 그대로 두고 간편하게 조립 설치하는 전기온수
[페어뉴스]=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이 베트남 기업과 기술교류를 통해, 보다 쉽게 베트남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게 된다.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과 ‘쩐 반 뚱’ 베트남 과학기술부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9일(오전 10시) 코엑스에서 한-베트남 기술교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양국 정부는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지원을 위한 기술교류 채널 구축, 기술교류 지원사업 협력 확대, 진출기업 애로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등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 중소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14년부터 중기청이 추진해온 ’혁신기술 융복합 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내 기술 수요를 발굴하여, 국내기술을 이전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자 양국이 더욱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하에 추진되었다.작년 한해에만 50여개의 한국 기업을 베트남에 파견하여 기술이전, 공동생산, 현지법인 설립 등 20여건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올해도 22개 기업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여 기술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는 우리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에 관심이 높다.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에 주목한 베트남측 요청
[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는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 137번째 지회를 설립하였다.지난 9월 8일 세계한인무역협회 상임집행위원회는 지회설립 심의에서 만장 일치로 지회설립 승인공문을 초대 지회장을 비롯한 발기인들에게 정식 공문으로 통보하였다.아프리카 남부에 위치한 보츠와나는 1966년 독립이래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 비해 종교 갈등을 비롯한, 내전이 없는 지역으로 아프리카 국가 중에는 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한 나라에 속하고 있다. 독립이래로 경제적으로 꾸준한 성장세에 있는 국가로 2015년 IMF기준 1인당 GDP가 7700불에 이르고 있어, 아프리카 국가 중 경제력은 최상위권에 속하고 있다.월드옥타 가보로네 지회 초대 지회장으로는 Gajog Investment의 김채수 대표가 지회장으로 추대 되었다.김채수 지회장은 지난 1989년 보츠와나로 이민하여 Kim’s Auto를 설립 5개 보츠와나 내에 5개 지사를 설립하였으며, 현지에서 사업을 성공하게 해준 현지인 파트너들에게 사업장 전부를 양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공한 한국인 CEO로 알려져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보츠와나 정부로부터 현지지역민 고용창출과 존경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난달 29일까지 1주일간 첨단환경(주) 등 8개 수출업체로 구성된 러시아․카자흐스탄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205만 7천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러시아 모스크바와 카자흐스탄 알마티 지역을 방문했다. 러시아는 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오일 머니를 기반으로 오랫동안 무역을 확대함으로써 세계 중요 교역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은 10만여 명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 한류문화 및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은 나라로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거점 지역이다.시장개척단에 참가했던 업체들은 바이어 개별 방문 및 집합상담을 실시했으며,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에게 미리 상담 품목을 알려줌으로써 계약 성과를 높일 수 있었다.실제로 업체별로 첨단환경(주)이 죽초액탈취제․편백오일) 50만 달러, 영어조합법인 바다랑해초랑이 냉동미역귀․염장다시마 10만 3천 달러, 담터에프앤비가 코코아․커피믹스 25만 달러, 완도바다식품이 해조쌀국수 35만 달러, 나주시니어클럽이 장류․건야채 20만 달러, 참살이영농조합법인이 유자차 12만 달러,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와 SK텔레콤(이하 SKT)는 3일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대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동반진출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T의 협력사를 대상으로 KOTRA 해외무역관을 지사처럼 활용하는 ‘지사화사업’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이밖에도 KOTRA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해 SKT 협력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동반성장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 다각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여호철 SKT SCM실장은 “SKT는 중소기업 협력사와 함께 IoT 및 ICT기반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출시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으로의 동반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KOTRA와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중소기업들이 단독으로 해외 진출을 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KOTRA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게 됐다”며, “향후 대중소 동반진출의 확대를 위해 SKT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