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올해 3회째를 맞는 2017 서울정원박람회가 새로운 장소 여의도공원에서 9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5일간 열린다. 삭막한 월드컵공원을 생기가득한 정원이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한 서울정원박람회가 올해는 여의도공원에서‘너, 나, 우리의 정원’ 이라는 주제로 통합과 화합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아, 80여 개의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한다. 정원전문가들의 특색 있고 신비로운 ‘12개의 우수작가 정원’과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가 일품인 ‘20개의 시민참여 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또, 현대자동차에서는 미래청년들의 휴식이라는 주제로 ‘기업참여 정원’을 조성하며, 여의도공원 문화마당 한 가운데는 여의주 보다 빛나는 여의지라는 의미를 담은 ‘수생식물정원’이 가을 여의도를 밝힐 예정이다.<가족 대상 ➜ 가족 화분만들기 &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유기농 식탁>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가족에게는 ‘가족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박람회 5일간 열리는 ‘가을·Tree·정원만들기’ 행사도 열린다. 시민들이 진행 도우미로부터 소품제작 방법을 배우고 직접 소품을 제작하여 전시하는 또 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페어뉴스]=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서울·경기지역 MICE 관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MICE 유치활동을 벌였다. 시는 지난 5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민·관 합동으로 ‘MICE 유치 상담 및 교류회’를 개최했다. 유치활동에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경도골프&리조트, 디오션호텔리조트, 유캐슬호텔, 엠블호텔여수, 히든베이호텔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날 행사를 수도권 지역의 학회·협회, 한국MICE협회 회원사, PCO(회의대행사), 여행사 등 MICE 업계 200여 관계자와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편 여수시의 올해 MICE 유치 목표는 행사 920건 개최, 방문객 41만7000명 유치다. 시는 7월 말 기준 MICE 행사 554건 개최, 여수 방문 26만9951명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페어뉴스]= 여수시 거문도에 해풍쑥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 여수시는 거문도 특산품인 해풍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삼산면 서도리에 조성한 힐링체험장이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풍쑥 힐링체험장은 2층 규모(총면적 456㎡)로 해풍쑥 훈증체험장, 스파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교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특산품 판매장과 훈증체험관이 있고 2층에는 20명, 15명이 각각 숙박할 수 있는 방과 스파체험장이 있다. 이곳에서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해풍쑥을 활용한 훈증·스파체험은 물론 다양한 쑥 요리와 거문도의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특산품 판매장에서는 거문도 해풍쑥차 등 다양한 건강 기능차 구입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이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며 “아름다운 풍광도 즐기고 건강한 체험을 하며 쉬어갈 수 있는 거문도에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문도 해풍쑥은 청정바다의 해풍을 맞고 전국에서 가장 먼저 생산된다. 쑥 고유의 향이 짙고 영양이 풍부한 데다 식감이 부드러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풍쑥은 또 쑥떡, 쑥차, 쑥분말, 엑기스, 냉동쑥, 쑥오일 등 다양한 가
[페어뉴스]= 괌 여행에 앞서 기본적으로 꼭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사항들이 있다. 많은 여행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괌 입국 시 비자가 필요한가?한국인의 경우 45일 미만 체류 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전자여행허가(ESTA)를 소지한 경우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며 입국 절차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ESTA 발급 비용: 1인 $14, 2년간 유효, 전자여권 소지자만 가능) 기타 비자 관련 문의는 미국 대사관(02-6009-9170, support-korea@ustraveldoc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괌 입국 시 필요한 잔여 여권 유효기간은?원칙상 미국령 입국 시 최소 6개월의 유효기간이 남아있어야 한다. 3. 부모가 아닌 보호자, 혹은 부모 중 한 명이 만 15세 이하의 아이와 함께 입국한다면?이 경우 두 가지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가족관계증명서: 영문으로 번역 후 공증이 필요하다. 부모 중 한 명이 함께 입국할 경우 영문 주민등록등본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아이와 부모 중 한 명의 주소지가 다를 경우 마찬가지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부모동의서: 별도 형식은 지정 되어있지 않으며 영문으로 작성되어야
[페어뉴스]= 대한민국 대표 도서축제인 ‘파주북소리2017’ 축제가 9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파주출판도시(파주시 회동길 145) 일대에서 개최된다. 파주시와 출판도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출판도시 입주사와 독자, 저자가 책을 매개로 어우러지는 지식축제를 표방한 것으로 한국 출판 산업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문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프로그램에 따라 인문, 문화예술, 책방거리 등 세 곳의 스테이지로 나눠 운영된다. 먼저 ‘책을 만나는 곳’이란 키워드로 구성된 인문 스테이지는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와 출판도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테마전시, 북어워드시상식, 읽어밤, 북콘서트-평화의책, 독서치료, 우리집에 놀러오세요, 북마켓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테마전시1 ‘출판도시 책의 힘: 출판도시 도서展’과 테마전시2 ’생각을 치다: 타자기와 작가展‘은 행사기간 오전 10시~오후 6시 지혜의숲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테마전시1은 출판도시에서 출간된 도서 가운데 출판사의 정체성과 역사를 반영하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테마전시2는 헤밍웨이, 오스카 와일드, 헤르만 헤세 등 세계적으로 유명
[페어뉴스]= 아라뱃길 주변 두리생태공원(계양구 귤현동 38 일대) 저류지 6만평(200천㎡)에 라벤더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인천시와 계양구 및 수자원공사는 그동안 방치되었던 저류지에 라벤더 시범재배를 위해 지난 4월 시범재배단지(4,000㎡)를 조성하고 계양구 공공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라벤더 묘목을 식재 해 6월 보랏빛 꽃이 개화했으며, 7월 수확한 꽃으로 오일과 비누, 모기 퇴치제, 미스트 등 다양한 시제품을 생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두리생태공원이 유럽 지중해연안이 원산지인 라벤더 식생에 적합한 지역임을 확인했다. 이에 인천시는 내년에 부지조성을 완성하고 라벤더를 식재할 계획이다. 2019년에는 드림파크 코스모스, 국화 축제와 연계한 라벤더 테마공원 꽃 축제 개최와 라벤더 체험 등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천하면 떠오르는 대한민국 명품 라벤더 테마파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 조성 후에는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육성하여 공원관리 및 육묘장을 운영하고 라벤더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등 2차 산업으로 특화상품을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편의점 MD 초청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세븐일레븐, 로손, 요우커 등 중국 유력 15개 편의점 MD 및 공급 바이어 35명과 국내 수출업체 5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즉석밥, 컵김치, 김스낵, 차음료 등 편의점 상품 입점을 위한 1:1 매칭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약 1,26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aT는 중국의 따룬파, 까르푸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이나 씨티 슈퍼, 올레 등 고급 매장 위주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나, 이를 뛰어 넘어 새로운 유통 채널 개척을 위해 편의점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편의점 산업은 최근 도시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면서 향후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유통채널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식품의 경우, 컵라면과 김, 과자 등 일부 가공식품이 중국 내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기는 하나, 대형유통매장 입점에 비해 규모와 구색이 작아 향후 본격적인 편의점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이다.
[페어뉴스]= 서울시가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2017 서울 공정관광 국제포럼(SIFT:Seoul Int'l Fair & Sustainable Tourism Forum 2017)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도시관광 :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의제 (New Urban Tourism : Fair & Sustainable City Agenda)」를 주제로 9.7(목)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중구 소월로)에서 보헬레(Carlos Vogeler)UNWTO(유엔세계관광기구)사무차장, 꼴롬(Agusti Colom Cabau) 바르셀로나 시의원(관광국장)을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세계 관광산업은 매년 국제 관광객수 기준으로 매년 4~5%씩 성장하고 있고(2016년 기준 국제 관광객수 12억 3천 5백만명), 세계 GDP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성장해왔지만, 이러한 양적인 성장 이면에는 최근의 유럽 주요 관광도시(바르셀로나, 베네치아, 암스테르담 등)에서의 ‘관광객 반대시위’에서 드러나듯 관광객과 주민들간의 갈등 심화, 유명 관광지화로 물가 및 주거비용 상승, 환경훼손 등의 부작용이 전세계적으로 발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찌민 SECC(Saigon Exhibitions and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에 참가하여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스키상품, 전통시장, 문화관광축제, 공연 등의 테마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호찌민 국제관광엑스포(ITE)’는 28개국 300여개 기관과 여행사, 약 3만여명의 소비자가 참가하는 대형이벤트로, 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존, 동계관광 홍보부스와 테마관광부스를 운영한다. 평창올림픽 존에서는 스키 시뮬레이션,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이 동계올림픽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계관광 홍보부스에서는 용평리조트 등 국내 10개 리조트와 현지 여행사가 상품개발 등을 논의할 수 있는 B2B 상담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테마상품존에서는 전통시장, 문화관광축제, 공연, EDM* 등 테마상품 콘텐츠를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된다.또한 9월 8일에는 스키장경영협회, 스키리조트 등 국내 스키업계 11개사 및 베트남 현지 주요 여행사, 매체 50여개사가 참가하는 B2B 트래블마트, 테
[페어뉴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양천구는 9월 2일 양천공원에서 ‘제4회 양천구 BOOK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즐겁게 참가할 수 있도록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독서골든벨, 달빛우체국, 별빛 팬레터, 도장을 받아라 등)를 진행했다. 4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진 행사장의 메인상설무대인 하늘마당에서는 음악과 어우러진 북콘서트가 개최되었다. 행사장 중앙에 위치한 바람마당과 시마당은 중고 책부터 새 책까지 거래되는 도서장터와 도서가 전시되었으며, 별마당에서는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작가의 숲으로 구성되었다. 사전 예약에 한해 성인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인 그림책심리여행은 그림책 심리전문가와 함께 내 마음을 깊이 만나고,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또한,우리나라 국악기를 가까이서 보고 듣고 배워보는 아름드리 국악기 수업, 그림책작가와 직접 자신의 창작 그림책을 가지고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며 꾸미는 1인 공연극인 1인 작가극 등 볼거리도 풍성했다. 야간 행사로는 가족 독서캠프를 마련해 읽고 싶은 책을 따로 준비하지 않더라도, 달빛도서관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이용하여 가족이 함께 독서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