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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력 편의점 MD 초청 입점 상담회 열려

한국 농식품, 중국 편의점 입점으로 재도약 꿈꾼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편의점 MD 초청 입점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세븐일레븐, 로손, 요우커 등 중국 유력 15개 편의점 MD 및 공급 바이어 35명과 국내 수출업체 55개사가 참가하였으며, 즉석밥, 컵김치, 김스낵, 차음료 등 편의점 상품 입점을 위한 1:1 매칭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약 1,260만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

  그동안 aT는 중국의 따룬파, 까르푸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이나 씨티  슈퍼, 올레 등 고급 매장 위주로 수출 마케팅을 추진해 왔으나, 이를 뛰어 넘어 새로운 유통 채널 개척을 위해 편의점 마케팅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편의점 산업은 최근 도시인구와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면서 향후 중국에서 가장 유망한 유통채널 중 하나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식품의 경우, 컵라면과 김, 과자 등 일부 가공식품이 중국 내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기는 하나, 대형유통매장 입점에 비해 규모와 구색이 작아 향후 본격적인 편의점 마케팅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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