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에 무엇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소개한다. ⃟ 강진 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9.29.~30./강진 축산기술연구소 일원) 친환경 유기농 실천지역인 작천면의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에서 유기농 쌀과 친환경의 상징인 메뚜기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메뚜기, 미꾸라지 잡기, 고구마, 땅콩 캐기 등 각종 체험행사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 강진작천황금들메뚜기축제추진위원회 061)430-3332 · http://www.gangjin.go.kr/culture/ ⃟ 화순 적벽문화축제(9.30.~10.1./적벽 망향정, 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 평소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천하제일경 적벽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풍물놀이, 사진전시 등 다체로운 행사와 이서면번영회에서 마련한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 9월 30일 오전 9시 적벽 힐링건강걷기대회(적벽입구 주차장 ∼ 적벽 망향정 5km 구간 / 11일 ~ 18일 접수 061-379-5735 / 참가비 1만원 / 점심, 기념품 제공). * 10월 1일 적벽 작은음악회, 화순적벽 풍류놀이, 내고장 알리기 체험행사(풍류놀이
[페어뉴스]= 9월29일 오후 2시 강서구청 앞에서 국립한방병원 설립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이번 집회에서강서구 국립한방병원 설립추진위원회 회원들과 강서구 주민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우리는 억울하다,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허준 박물관 앞에 위치한 옛 공진초 부지가 아닌 마곡동 대체부지로 특수학교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노현송 구청장이 한방병원설립을 위해 수수방관 하고 있으며 두차례의 공개토론에도 나오지 않는 등 갈등을 수습하지 않고, 강서구민이 '집값에 미친 님비족'으로 전락되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피켓을 들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영구임대주택단지가 있는 가양동, 기초생활수급자 최다, 장애인구 최다, 노령인구 최다, 장애복지시설 최다.. 등 이라며 이래도 님비인가 '라고 외쳤다.또한 강서구특수학교 교남학교에 양천구 장애학생이 40명이 다니고 있으며, 공진초 이적지에 설립 예정인 특수학교에도 학생 106명 중 강서구 장애학생은 40명도 안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특수학교가 없는 자치구가 8개나 된다며 형평성의 문제도 제기했다.
[페어뉴스]= 요즘 강서구는 특수학교 설립문제로 논란속에 휩싸여 있다. 최근 지역주민들과 장애인 학부모간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9월 5일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교육감·주민 토론회’가 서울 강서구 탑산초등학교에서 열렸었다. 이 행사에서 장애인 학생 학부모 3명이 특수학교 설립을 요청하며 무릎을 꿇자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토론회 참석자들도 함께 무릎을 꿇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러자 강서구 주민들이 아파트값 하락을 우려해서 반대를 하고 있다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또한, 옛공진초교 부지에 국립한방의료원을 세우려한다는 것이다 . 이것이 국민과 장애아 학부모를 분노케 했다. 그러나 주민과 이 지역 국회의원인 김성태의원은 특수학교 설립에 반대 한적이 없다며 억울해 하고 있다,. 다만, 공진초교 부지보다 마곡지구 중앙공원에 위치한 면적 4700m²의 부지에 특수학교 설립이 장애우들이나 강서구 발전에 더 유리하다고 주장한다. 비어있는 가양동 공진초등학교 터에 특수학교를 짓자는 것이 이번 사태의 발단이다. 본지는 김성태의원(자유한국당)에게 자료를 제공받아 무엇이 문제인지를 취재했다. 특수학교 입지는 어디가 적합한가? 특수학교 입지 선정과 논란의 중요내용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이 주최한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2017 World Hansik Festival)' 이 이달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세종로 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2017 월드 한식 페스티벌'은 우리나라 전통 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식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오전 10시 30분 열린 개막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한식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탈리아 사르데냐 자치정부 노동국장 마시모테무시(Massimo Temussi), 주지사 비서실 수석비서관 레이몬도 맨디스(Raimondo Mandis)가 참석했다. 이 외에도 호주 빅토리아주 상공회의소 및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식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설 건강한食서포터즈 5인에 대한 위촉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명예 건강한食서포터즈로는 청년 농부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연합회 추진위원장 강선아 대표, 청년 셰프 팝업 레스토랑에 참여하는 한식당 아미월의 유종하 셰프, 한식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각국 방송인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 독일인 다니엘 린데
[페어뉴스]= 서울에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은 최장 10일 간의 추석연휴에 무엇을 하며 즐겁게 보낼 수 있을까. 한적해진 도심에서 여유로운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제격이지만 서울로7017에서 오감만족 서울여행을 즐겨보자. □ 서울로7017이란? 1970년, 마포구 만리재로와 중구 퇴계로를 잇는 다리로 지어진 서울역고가가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자 2017년, 17m 높이의 사람을 위한 17개의 보행길로 재탄생되어 ‘서울로7017‘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645여 개의 원형화분과 전시관 등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중 보행길이며 단절된 서울역 일대를 연결해 지역 활성화를 돕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 할아버지부터 손녀까지 3대가 함께 서울로7017에는 방방놀이터, 호기심화분 등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재미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중자연쉼터에서는 남녀노소 둘러앉아 발의 피로를 해소시켜주는 족욕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오디오 가이드 앱을 통해 식재 ‘과’를 기준으로 50과의 수목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연령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와
[페어뉴스]= 주한 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은 지난 19일 ‘멕시코의 밤: 멕시코 문화의 뿌리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할리스코 주 관광청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멕시코의 문화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할리스코 주의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더불어 멕시코 셰프 다니엘 곤잘레스의 음식과 페트론 데킬라가 어우러져 정통 멕시코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할리스코는 마리아치,데킬라,차레리아와 같이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이 태어난 곳이니만큼 문화 테마 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할리스코 주 관광청의 앙헬리카 곤살레스 홍보전문관은 “할리스코 주는 칸쿤과 비슷한 위도에 위치해 일년 내내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멕시코 제2의 도시인 주도 과달라하라의 국제공항은 미국 주요도시와 멕시코시티를 통해 단시간 내에 연결된다.”며 항공연결편을 강조했다.“데킬라의 본고장인 데킬라 지역과 태평양의 주요 해변목적지 푸에르토 바야르타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관광지들이 할리스코에 자리하고 있다.”며 다채로운 할리스코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할리스코의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페트론의 케빈 홍보대사는 데킬라의 역사와 문화, 제조과정을 소개했다.“200여 종에
[페어뉴스]= 대구시는 건전한 레저문화 확산과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10월 15일(일) 지능형자동차부품 시험장(달성군 구지면)에서 2017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해외에서는 드래그 레이싱(Drag Racing) 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각종 영화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인기 모터스포츠의 하나이다.드래그 레이싱은 육상 100m 종목과 같이 자동차가 직선 400m를 경주해 순위를 정하는 자동차 레저 스포츠이다. 또한, 경기 규칙이 단순하고 쉽게 이해가 가능해 전문선수들뿐만 아니라 튜닝 자동차를 소유한 동호인 및 일반인들의 참가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14년) 83대 → (’15년) 84대 → (’16년) 163대 → (‘17년) 200여대 예상대구시는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와 일반인들의 튜닝 수요 창출이 특히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2014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페어뉴스]= 진천 혁신도시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28일부터 3일간 ‘2017년 솔라 페스티벌’이 열린다. ‘태양에너지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정홍보관, 미래체험관, 기업홍보관을 갖춘 메인 전시관을 중심으로 코스모스 포토존, 바이모달 트램 셔틀버스,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림그리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특히 개막식에서는 충청북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도 및 6개 시‧군 태양광특구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더해져 지역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29일 진행되는 솔라기능경기대회는 태양광모듈 설계제작과 발전 시공 분야의 유망주 자리를 놓고 고등부‧대학부 우수인재 99개팀 133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내가 꿈꾸는 미래 태양광 자동차’를 주제로 열리는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는 청소년의 친환경 미래에너지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뉴스]= KOTRA는 현지시간 26일, 28~9일 각각 몽골 울란바토르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몽골·CIS 유통체인 초청 대한민국 우수 소비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한국 유망 중소․중견 소비재 기업 57개사가 참석한 모스크바 행사는 △ 설명회 △ 1:1 상담회 △ 샘플 전시회 △ 메이크업 쇼 △ K-food 시식회 △ K-팝 및 전통공연 등으로 구성돼 비즈니스의 교류와 러시아 바이어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화장품에서부터 주방용품, 유아동 용품까지 온라인, 홈쇼핑 등을 통해 까다로운 한국 소비자들에게 이미 인정받은 ‘핫’한 200여 우리 제품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러시아 시장에 선보였다. 이중 100여개 제품은 샘플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 바이어들이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러시아에서는 최대 유통기업 그라디엔트(Gradient), 메트로(METRO) 등 99개사가 참가해 한국 우수 소비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러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오존(Ozon), 웃까노스(Utkonos) 등 온라인 플랫폼이 참여해 젊은층을 중심으로 향후 러시아에서 소비재 한류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립도서관(관장 황은주)은 지난 9월 6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2017년 제2기 시민참여 도서관학교를 개설하여 순천기적의도서관 등을 탐방하고 7회의 강의로 27일 수료식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작은도서관지원센터를 개설, 운영하며 사립작은도서관 지원을 잘하고 있는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손꼽힌다. 수료식이 있었던 27일은 ‘작은도서관 홍보전략’이란 주제로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사무총장이며, 익산 책책팍팍 책사랑도서관 정기원 관장이 맡아 강의를 했다. 이날 정 총장은 “지금까지 배워 알고 있는 것을 나 혼자 담아두어서는 안되고, 이웃들에게 도서관을 널리 알려 이용케 함으로 지역독서 저변확대에 앞장서야 하는데 이것이 홍보다”라고 열강을 했다. 그는 “현재 도서관 건물은 많이 세워지고 있지만, 독서인구가 늘지 않는 이유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너무 도서관들이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을 한 후, 그가 익산마동도서관 관장 재직시 “발품과 입품의 홍보를 통해 마동도서관을 소문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을 하여 이용자들을 도서관에 오게 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