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중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대규모 한국관광홍보 판촉단을 이끌고 참가하여 2017평창동계올림픽과 고품질 방한관광상품 홍보에 나선다. 오는 1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는 공사를 비롯하여 한국의 주요 15개 지자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우수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방한관광상품 홍보전을 펼친다. 특히 공사는 한중 관계 개선 분위기를 활용하여 고품질 방한상품 개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와 개별여행 확대 등을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침체된 중국 방한관광시장 분위기를 일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 서울 핫플레이스 및 야경, VIP 뷰티여행 등 중소 고급단체 유치를 위한 22개 프리미엄상품을 중국 여행업계에 소개하여 향후 방한관광상품 품질이 대폭 개선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3개월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하여 한국관 내 스키점프대 모형을 설치하고 올림픽과 연계한 중국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한 미니설명회, 올림픽 선호 종목 투표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박람회
[페어뉴스]= 부산시 시립박물관 부산근대역사관(이하 역사관)은 12월 17일까지 역사관 1층 로비에서 2017년 특별사진전 ‘부산, 관광을 시작하다’를 개최한다. 19세기 이후 여행안내책자의 등장과, 철도와 증기선 등 교통수단의 발달에 힘입어 새로운 소비문화로서 근대의 ‘관광’이 시작되었다. 조선 역시 개항과 함께 점차 근대적인 ‘관광’을 시작하였고, 관광회사를 통해 근대화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관광을 즐기고, 안내책자와 사진엽서 등은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당시 관광을 즐기는 계층은 주로 일본인과 일부 상류 계층에 한정되어 있었고, 관광지 또한 일본의 시각과 의도 속에 개발되었는데, 부산의 근대 관광지도 개항과 함께 부산에 정착한 일본인들이 자신들의 여가와 관광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개발하였다. 특히 송도해수욕장과 송도공원은 용두산 주변에 살고 있는 일본인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였고, 동래 온천장은 온천문화가 발달한 일본인들에 의해 부산 최대의 관광명소가 되었다. 일제강점기 간행된 사진엽서에 ‘용두산공원’, ‘송도공원’과 ‘송도해수욕장’, ‘금강원’과 ‘동래온천’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근대 사
[페어뉴스]= 한국의 美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 홍콩에서 빛을 발한다. KOTRA는 현지시간 15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7 홍콩미용전시회(Cosmoprof Hong Kong 2017)에 대한화장품협회 등 14개 기관과 협업으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 한국관에는 21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이․미용 제품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선보인다.홍콩 미용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 전시회로 꼽히는데,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지명도 높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개별 참가기업까지 합치면 단일 해외 전시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500여개 국내 이·미용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주빈국(Country of Honour)으로 선정돼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이에 KOTRA는 △ K-뷰티 세미나 △ 현장시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홍콩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중화권 진출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적극적 수출 마케팅이 필요한 전략지역이다. 특히 화장품을 비롯한 한국 소비재의 대홍콩 수출이 연평균 23.7%
[페어뉴스]= 마리아나 관광청은15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 및영남 지역 여행 업계 관계자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2017 부산 마리아나 교육 세미나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본 세미나는 마리아나 관광청크리스컨셉션 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리아나 제도의 추천 관광 명소 및 여행 정보를소개하고 2018년 주요 마케팅 프로그램을 미리 선보였다. 또한,마리아나 파트너사들이 직접 세미나에 참석해, 업체 소개뿐만 아니라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도 진행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로 ‘마리아나 OX퀴즈’ 및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제주항공에서 지원하는 부산-사이판 항공권 및 호텔 숙박권, 사이판 T 갤러리아 면세점 이용권을 경품으로 제공,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컨셉션 청장은 “올해 마리아나 제도를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역대 최초로 3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하며,“이는 부산, 영남 시장 여행업계의 지원 없이는 불가능했던 결과”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오는 12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제주항공 부산-사이판 노선 매일 운항에 따라,부산 시장에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 업체는 총 1
[페어뉴스]= 한류와 한국 기업들의 진출로 베트남에서의 한국식품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에서 최대 규모와 인지도를 자랑하는 「2017 호치민식품박람회(Food Expo 2017)」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산업 무역부에서 주최하는 정부 주도 식음료 전시회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한국관은 총58개의 국내업체가 참가하여 음료 및 주류, 건강식품, 인삼, 스낵류 등의 식품류를 전시한다..‘즉석·유기농·안전’이라는 베트남 내 식품시장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떡볶이세트 등 ‘즉석식품’과 흑미 누룽지 스낵, 유기농솜사탕 등 ‘유기농식품’, 천일염 등 ‘안전식품’은 한국식품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AI 청정국 지위 회복에 따라 그간 수출이 중단되었던 한국산 닭고기 등 가금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가능해짐에 따라 홍보관에서는 삼계탕 시식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집객효과를 높이는 한편, 닭고기 수출촉진에도 모티브를 제공한다.
[페어뉴스]= 깊어가는 가을에 여수 봉화산이 도화지에 화려한 물감으로 그려놓은 듯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있다.(사진=여수시청 제공)
[페어뉴스]= 부산시는 교육부 ‘2018년도 제6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개최 공모에 최종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에서는 부산의 평생학습발전을 기반으로 이전 박람회와는 다른 차별화 전략을 제안한 결과 내년도 개최지로 선정되었으며 박람회는 2018년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153개 평생학습도시와 500여개의 평생학습기관 단체 및 동아리, 대학을 비롯하여 37개국의 국제교육도시연합 (IAEC)등이 참가하고 국내외 관람객 35만여명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박람회와 다르게 부산에서 개최될 행사는 개최 중심지인 벡스코 뿐만 아니라 부산의 관광명소인 영화의 전당, 감천문화마을 등 외부박람회장을 동시에 마련하여 부산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고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융합형 박람회, 인문학과 문화연계, 국내외 평생교육 주요정책을 공유하는 박람회로 진행하여 부산이 평생학습도시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뉴스]= 쾰른 국제 가구 전시회 ‘imm cologne 2018’이 내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mm cologne은 매년 1월에 열려 전세계 가구 트렌드의 방향을 결정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가구 인테리어 분야에서 가장 핫한 제품이 총집결하는imm cologne은 매년 가구 산업 관계자들이 찾아와 올해의 가구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한 후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하게 활용한다. 가구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imm cologne를 미리본다. 주목해야 할 전시 부문, ‘Pure Architects’‘LivingInteriors’를 더욱 발전시킨 ‘Pure Architects’ 부문에서는 바닥, 벽, 천장 등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Pure Architects의 무대는 건축가, 설계사, 인테리어 데코레이터, 소비자 모두에게 3차원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으로 디자인된다. Pure Architects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조명’이다. 오늘날 조명은 광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적절한 가구와 장비를 적절히 배치한 후에는 조명을 통해 공간감과 분위기를 살려낸다. 조명의 중요성이
[페어뉴스]= 오는 11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1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열린다.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을 주제로 진행되는 파주장단콩축제는 전시행사와 체험행사, 판매장터 먹거리, 이벤트 등으로 마련된다. 전시행사장에서는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입선작전시관, 압화전시관, 도시농업전시관, 농특산물홍보관, DMZ곤충전시관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는 꼬마메주만들기, 도리깨콩타작, 한국전통놀이, 장단콩마을 체험, 감자고구마 구워먹기, 맷돌 돌리기, 장단콩 올림픽 등이 무료로 운영되고 퍼즐놀이체험, 초상화그리기, 궁중한복, 전통활·검 만들기, 전통장 담그기, 장단콩 연 날리기 등이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장단콩창작극, 장단콩힘자랑대회, 전통장담그기, 스페셜셰프 요리시연, 장단콩OX퀴즈, 소원꽂이점화, 거리의화가, 콩동산포토존, 콩캐릭터인형 등의 이벤트도 준비된다. 특히 평화누리에는 장단콩올림픽, 에어바운스, 장단콩을 형상화한 장단콩대형공굴리기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장터 먹거리 부스는 파주장단콩 전문판매장, 파주 농특산물 판매장, 파
[페어뉴스]= 오는 11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전국 청년 뮤지션들과 창업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청년소통의 장’이 열린다. ‘2017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의 부대행사 중 하나로 지역 청년들의 열정을 확인하고, 서로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된 ‘청년소통의 장’에서 인기 방송인 김제동이 ‘지역의 희망, 청년의 희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3일(목) 오후 3시, 행사 개막식장에서 진행되는 김제동의 이번 강연에서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희망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행사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전국 곳곳에서 젊은 에너지를 내뿜고 있는 청년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박람회 기간 내내 중앙 광장에서 펼쳐지며 전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KBS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가수 ‘서지안’, 젊은 부부 국악인으로 관객들과 흥을 나누는 ‘백현호 & 우아련‘, 행복바이러스를 전하는 레게밴드 ’해피피플‘ 등 4일간 총 10팀의 청년 뮤지션들의 개성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이번 박람회 기획 단계부터 청년의 목소리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