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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박람회

미리 보는 글로벌 가구 트렌드, 쾰른 국제 가구 전시회‘imm cologne 2018’

 

[페어뉴스]=  쾰른 국제 가구 전시회 ‘imm cologne 2018’이 내년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imm cologne은 매년 1월에 열려 전세계 가구 트렌드의 방향을 결정하는 국제적인 행사이다. 

가구 인테리어 분야에서 가장 핫한 제품이 총집결하는imm cologne은 매년 가구 산업 관계자들이 찾아와 올해의 가구 트렌드를 가장 먼저 파악한 후 비즈니스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하게 활용한다. 가구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인 imm cologne를 미리본다.

주목해야 할 전시 부문, ‘Pure Architects’
‘LivingInteriors’를 더욱 발전시킨 ‘Pure Architects’ 부문에서는 바닥, 벽, 천장 등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된다. Pure Architects의 무대는 건축가, 설계사, 인테리어 데코레이터, 소비자 모두에게 3차원적인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보다 창의적으로 디자인된다. Pure Architects의 주요 테마 중 하나는 ‘조명’이다. 오늘날 조명은 광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적절한 가구와 장비를 적절히 배치한 후에는 조명을 통해 공간감과 분위기를 살려낸다. 조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imm cologne은 조명에 더욱 많은 공간을 할애했다. imm cologne에서는 조명을 두 영역으로 나누어 기존의 ‘Pure Editions’ 부문과 새로 마련된 ‘Pure Architects’ 부문을 통해 가구 인테리어 분야에서 조명의 활용도를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imm cologne 2018 예상 주요 트렌드
imm cologne 2018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조명을 비롯해 욕실, 업사이클링, 스마트홈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주요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모든 영역에서 기존의 관성을 거부한다. 욕실은 더 이상 세안과 샤워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다. 이제 욕실은 휴식의 공간이자 헬스케어의 중심이다. 또한 재활용품도 더 이상 리사이클링에 머물지 않고 ‘업사이클링’으로 나아간다. 이제는 쓸모없는 것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고 기능을 추가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immcologne 2018에서는 이렇듯 공간과 사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이러한 변화가 만들어낸 트렌드를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디자이너들을 위한 ‘Pure Talents Contest’
imm cologne에서는 지난 15년간 가구 디자인 컨테스트를 통해 젊고 유망한 디자이너들을 지원해왔다. ‘Pure Talents Contest’는 ‘Pure’ 부문에 속한 컨테스트임을 강조하기 위해 기존의 ‘D3 Contest’에서 이름을 바꿔 컨테스트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했다. 컨테스트에서 최종 후보에 오르면 특별 무대에서 전시할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Pure Talents’ 부문에 무상으로 출품할 수 있게 된다. 젊은 디자이너로서는 좋은 기회인 만큼 출품작의 수도 매우 많다. 지난 해의 경우 예선전에서만 444개작이 출품되었고, 최종 후보로 진출한 21개 중 3개만이우승작으로 선정되었다. imm cologne 2018에서도 치열한 경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가구 분야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imm cologne에서도 온라인 플랫폼의 성장을 반영하여 참가사와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회 비즈니스는 ‘현장’에만 제한되지 않는다. imm cologne 주최측은 홈페이지, 웹문서, 소셜미디어, 블로그, FairMate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이용해 전시회 개최 전부터 시작된 ‘고객의 구매 여정’을 분석, 적용하여 참가사들의세일즈 포인트 증가를 위한 마케팅 도구를 제공한다. imm cologne 참가사들은 비즈니스 네트워크 플랫폼인 ‘ambista’를 활용할 수도 있다. ambista는 쾰른메쎄의 3대 가구 박람회인 ‘imm cologne’, ‘interzum’ 및 ‘ORGATEC’의 메치메이킹 시스템을 통합한 플랫폼으로 한 가지 전시회만 참가해도 모든 전시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과 디자이너를 비롯해 건축가와 고객 등 가구 산업의 모든 관계자들이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는 가구 산업의 대표 국제 전시회 ‘imm cologne’의 2018년 개최가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전시회 개최일이 가까워지면서 국내 업체들도 조금씩 참가 소식을 밝히고 있다. 현재까지 참가를 확정한 업체는 카펫 제조사인 지에이치글로벌과스피드랙 제조사인 영진산업이 있다. 이중 지에이치글로벌은imm cologne 2018의 관전 포인트가 될 ‘Pure Architects’ 부문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국내 가구 업체의 관심이 더욱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스피드랙으로 이미 국내에서 자리를 잡은 영진산업도 거실 및 침실 가구가 전시되는 ‘Global Lifestyles’ 부문에 참가하여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imm cologne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imm-cologne.com)를 확인하거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Tel: 02-798-4343)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