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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美, 홍콩서 뽐낸다. 2017홍콩 미용전시회 사상 처음 주빈국 선정

 

[페어뉴스]=  한국의 美가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 홍콩에서 빛을 발한다. 

 KOTRA는 현지시간 15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7 홍콩미용전시회(Cosmoprof Hong Kong 2017)에 대한화장품협회 등 14개 기관과 협업으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합 한국관에는 210개 국내 수출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이․미용 제품을 글로벌 바이어에게 선보인다.
 
홍콩 미용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 전시회로 꼽히는데, 특히 아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지명도 높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 개별 참가기업까지 합치면 단일 해외 전시회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500여개 국내 이·미용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은 사상 처음으로 주빈국(Country of Honour)으로 선정돼 달라진 위상을 확인했다. 이에 KOTRA는 △ K-뷰티 세미나 △ 현장시연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홍콩은 세계 최대 소비재 시장인 중화권 진출의 관문이자 아시아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시장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들의 적극적 수출 마케팅이 필요한 전략지역이다. 특히 화장품을 비롯한 한국 소비재의 대홍콩 수출이 연평균 23.7% 증가(’11-’16)하는 등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 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홍콩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 있는 이유로 홍콩의 한류 붐과 함께 아시아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한국 제품 품질과 뛰어난 가성비 등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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