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한해 중국의 한국여행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마이스(MICE) 도시를 지향하는 인천만이 가진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 발굴하고 적극 유치마케팅을 펼쳐 금년도 마이스 유치실적이 지난해보다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은 지난해 16건의 국제회의 실적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300%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국제회의컨벤션협회(ICCA) 기준, 국내 4위, 세계 30위의 국제회의 개최도시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올해 4월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전시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최장 10년 유치 등으로 명품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무엇보다, 중국 중심의 유치 타깃을 미국·인도·일본·동남아 지역으로 다변화하여 기업회의·인센티브단체 20건 / 40,042명, 국제 및 국내회의 106건 / 36,587명, 전시박람회 및 이벤트 13건 / 299,425명 등 MICE 유치 및 개최 실적이 지난해 보다 51% 상승한 139건(376,054명)을 기록했다. 국내는 물론 ‘마이스(MICE)산업’의 강국인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의 도시들을 현장 취재해 한국형 마이스산업의 모델을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전통주의 중국 시장개척을 위하여 12월 14일 상하이에서 중국주류유통협회 소속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바이어 80여명을 초청하여 「한국 전통주 대중 수출교류회」를 개최했다. aT는 중국 주류시장의 발전 및 주류 상품 유통촉진을 위하여 설립된 국가 1급 협회인 「중국주류유통협회」와 협력하여 지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협회 소속 빅바이어 15개 업체를 한국에 초청하여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 8개 전통주 생산업체를 방문 및 견학하는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이때 안동소주, 전주이강주, 계룡백일주, 한산소곡주 등 유명 한국 전통주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제품 시음 및 품평회를 진행하여 초청 바이어들의 한국 전통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대부분의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교류회는 전통주 팸투어 때 방문했던 전통주 업체들을 상하이로 초청하여 지난 팸투어시 전문가들이 평가한 품평결과 발표, 당시 촬영한 홍보영상 상영, 전통주 모델 홍보쇼 및 ‘한국 전통주의 중국시장 진출방안’ 전문가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홍보행사가 끝난
[페어뉴스]= KOTR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중국 경제의 중심 상하이에서 ‘K-글로벌 차이나 2017’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상담회, 한중 ICT 혁신포럼, 스타트업 기업설명회(K-피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9천만 달러 수출‧투자유치 상담실적…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등에 현지 관심 높아먼저 전시상담회에는 한국 혁신기술 보유 중소‧중견기업 31개사가 중국 및 인근 국가에서 모인 180개 바이어와 총 456건 9천만 달러(약 1천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스마트팩토리, 3D프린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사물인터넷(IoT), 프리미엄 소프트웨어 총 5개의 테마관을 구성했으며, 특히 IoT분야에서 전체 수출상담액의 54%인 약 4천9백만 달러(약 5백억 원)의 상담이 이뤄졌다. 아크라인소프트(대표 정석길)는 스마트팩토리관리 솔루션 공급계약(2년간, 270만 달러)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에프엠에스코리아(대표 최동호는 중국 드라이아이스 제조기 생산업체 Y사에 IoT기반 냉각시스템 기술을 공급하기로 현장에서 MOU를 체결했다. 그 외에도 중국 칭다오 중견건설업체인 Y사는 참가기
[페어뉴스]= 한 장 남은 달력이 주는 쓸쓸함을 달래줄 12월의 빅 이벤트! 크리스마스 축제는 한층 매서워진 겨울 날씨에 움츠렸던 어깨를 활짝 열어줄 매력만점 경남 겨울축제와 함께하자! 김해세계크리스마스문화축제가 경남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김해 종로길 일원에서 지난 3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5번째를 맞는 크리스마스문화축제는 세계 20여개 국가의 특색있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아시아 골목영화제, 코스프레 거리행진,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겨울 추위를 크리스마스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주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인 만큼 다양한 외국음식과 마켓 등을 접할 수 있어 보다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거창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0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4일까지 거창읍 로타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형 메인트리를 비롯해 행사장 거리마다 환상적인 일루미네이션과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추억거리를 선사한다. 이외에도 문화예술분야에 재능과 끼가 있는 젊은이들의 재능발굴 프로젝트인 ‘거창크리스마스 갓 탤런트’,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림 1004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우리 국민들의 17/18 여행트렌드를 S(Staycation).T(Travelgram).A(Alone).R(Regeneration).T(Tourist sites in TV programs)로 발표했다. 동 내용은 최근 2년간 소셜․포털미디어 빅데이터 분석 및 관광부문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S(Staycation, #여행의 일상화, #근거리여행) 여행은 더 이상 특별한 날에 떠나는 것이 아닌 일상 중 틈틈이 짧은 시간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것. ‘당일치기’ 또는 ‘1박2일 여행지’로 ‘부산’, ‘제주’, ‘서울’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다. 이는 KTX보다 저렴한 항공권 확대 등 ‘저비용항공 시장 확대* ‘와 2018 평창올림픽에 맞춰 개통되는 KTX(경강선), 서울-양양 고속도로 확충에 힘입어 18년도에도 ’여행의 일상화‘ 트렌드는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다이빙, 서핑, 패러글라이딩 등과 같은 레져 활동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올림픽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동계 스포츠 체험상품 개발로 이어가는 것과 평창-강릉-정선을 잇는 ‘올림픽 아리바우길’의 홍보 등이 관광업계가 주목해야할 것으로 언급되었다. * 저비용항
[페어뉴스]= 북극 주도권(이니셔티브) 선점을 위한 북극비전국제콘퍼런스 2017(ICAV 2017)가 오는 12월 15일(금)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해빙(解氷)의 가속화로 북극이 보유한 미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증대되고 그에 따른 연구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환경에 대응하여 부산시가 북극에 대한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북극, 남극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북극을 비롯한 남극의 역사와 현황을 듣는 세션을 마련하고 지난 6월 부산시와 극지분야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시의 전문가를 초청 하였다. 이밖에도 △북극 자원개발 및 항만현황 △북극진출을 위한 기술의 발달 등 3개의 세션에 노르웨이, 러시아등에서 6명의 극지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페어뉴스]= 국내 유일의 럭셔리 유럽 스타일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의 올 데이 다이닝 셰프팔레트가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유럽 스타일 럭셔리 뷔페’를 선보인다. 셰프팔레트가 준비한 뷔페는 한국에서 보기 드문 유럽 스타일 럭셔리 뷔페다. 풍성하고 고급스럽게 구성된 모든 메뉴는 특별히 와인과 함께 하는 유럽 음식 여행을 컨셉으로 했다. 스파클링 와인이 함께 제공되는 Amuse Bouche(아뮤즈 부시) 코너는 유러피안 뷔페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Amuse Bouche(아뮤즈 부시)란 유럽에서 메인 식사 전에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전채요리를 가리키는 말로, 신선한 재료들을 이용해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가볍게 먹기 좋은 요리로 구성되어 있다. 화이트 와인과 즐길 수 있는 요리도 세 가지 이상으로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레드 와인과는 프랑스식 육회, 푸아그라 무스를 곁들인 비스킷, 파마햄 & 메론, 크리미 스노우 크랩 등 유럽의 메뉴가 제공된다. 르 메르디앙 서울 식음료 디렉터는 “이번 시즌에는 셰프팔래트에서 미각을 통해 유럽의 풍미, 특히 지중해, 남부 프랑스, 이태리 나폴리 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페어뉴스]= 서울시는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올해 1,965개(’17.11월 말 기준)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보람일자리는 50+세대가 그간의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은퇴 후에도 학교,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보람일자리 사업은 서울시의 가장 큰 인구집단인 중장년층(22.4%)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고 저출산 등으로 인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50+세대에게 지속적인 사회 참여와 새로운 인생2막의 디딤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올해 서울시는 시 정책 연계 및 관련단체 협의를 통해 ① 사회서비스 일자리 ② 세대통합 일자리 ③ 50+당사자 지원 등 3개 영역에서 보람일자리를 운영했다. 특히 서울시는 2017년 기존 예산 40억 원에 추경예산 30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만성적 인력난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요청한 신규 일자리 지원을 통해 50+세대 일자리 확대 및 현장 인력난 해소를 도모했다.아울러, 오는 12월 15일(수)에는 2017년도 보람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50+세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페어뉴스]= 13일 충남연구원 김용현 책임연구원은 충남도내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형태의 일자리 사업인 ‘노노케어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건강한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최근 사회 안전망과 맞춤형 노인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국내에는 2015년도에 처음 도입되어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독거노인은 2017년 6월 기준 103,418명으로 2015년도 93,766명에서 9,652명(10.3%)이나 증가한 만큼 독거노인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있다. 지난 10월 기준 올해 도내 노노케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은 3,961명이고, 수혜노인은 8,396명이며, 투입된 예산액은 약 118억3,880만 원으로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이 사업 참여․수혜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제적 이유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무엇보다 고령임에도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체에 만족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수혜노인의 경우도 서비스의 만족도가 높
[페어뉴스]= 사단법인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연합회장(박병용)은 대구노인회관을 신축하고, 12월 13일(수) 오전 10시30분 대구노인회관(달서구 성당로 187)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사)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는 지난 1981년 4월 29일 출범하면서, 현재까지 36여년간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 소재 대구시종합복지회관에 더부살이를 하여 오다가, 2014년 7월 취임한 권영진 시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구노인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회관이 신축되어 이제 명실상부한 독자적인 건물을 갖게 되었다 대구노인회관은 대구시종합복지회관 부지내 도로변 언덕을 절개하여 690여㎡에 지상4층, 연면적 2,241.44㎡의 건축물을 2016년 6월 2일에 착공하여,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지난 10월13일 준공을 마치고 개관에 이르게 되었다.이 건물은 설계시부터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의 건물로 추진되면서, 한국장애인개발원으로부터 1차 예비인증을 통과하였고, 이제 본인증만 남겨 놓고 있는 상태이다. 대구연합회는 그 동안 여러 곳으로 흩어져 있던 산하 기관들을 건물내로 모으면서, 다양한 업무기능들이 이제 One-stop형태로 지원할수 있게 됐다.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