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운영하는 ‘2018년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창의교육생(멘티)을 모집한다. 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운영하는 본 프로그램은 ‘그림책 작가의 문을 DODO리다’라는 주제로 미래를 꿈꾸는 청년 마을 그림책 창작 활동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된 그림책 분야 전문가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과 작은도서관 공간을 이용하여 그림책 창작 활동가를 양성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생들이 그림책 작가의 꿈을 실현하고, 본인의 역량 개발을 통해, 향후 지속 가능한 그림책 작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본 사업에 참여하는 멘티들은 담당 멘토와 함께 특강, 집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멘티들에게는 6월부터 12월까지 월 120만원의 창의교육 지원비도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35세 이하, 그림책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로서, 신청자 중 20명의 창의교육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던 두근두근 그림책 연구소 심미숙 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서 그림책을 창작하는 활동가가 되고자하는 청년들이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좋은 계
[페어뉴스]= 파독 광부 간호사의 고단한 삶의 여정을 기록한 '독일 아리랑'이 소설가 채길순 교수(명지전문대학)가 집필, 국제문학사가 펴냈다. 이들의 삶은 개인적일 수 있겠지만 독일의 교민사이자 곧 한국경제발전의 역사를 담당하고 있다. 작가는 이들의 고단한 삶의 여정에 귀 기울였다. 화사한 꽃밭에서 어느 꽃만 아름답지 않다. 개인의 아픈 삶이 곧 독일교포 사회 꽃밭의 꽃이다.작가 채길순 교수는 1983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소설 당선으로 글쓰기를 시작하여, 1995년 한국일보 광복 50주년기념 1억원 고료 장편소설에 <흰옷이야기>가 당선하기도 하는 등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소설을 가르치며, 또 소설 창작에 힘을 쓰고 있다.이 책에는 1960년대, 70년대에 걸쳐 진행된 파독 광부 간호사의 삶에도 갖은 아픈 사연들이 담겨 있다. 돈벌이 문제를 넘어 각 일터에서 벌어지는 열악한 노동 조건에 대한 저항, 뿐만 아니라 사상과 이념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갖은 아픔과 맞닥뜨려야 했다. 그런 ‘어둠의 시간’에도 교민들은 낯선 독일 땅에 굳건하게 뿌리내려 어엿한 일가(一家)를 일궜다. 현재 파독 광부 간호사 중에는 독일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하, 한작협)는 필리핀 도서관세미나를 지난 17일 필리핀 계엄령 지역인 민다나오 다바오시와 19일 안티폴로시에 각각 1회, 3회 도서관 세미나를 가졌다. 민다나오 다바오시에서는 한국 강사로 정기원 한작협이사장과 박복애 국장이 참여했고, 필리핀측 강사는 Fe.E(필리핀 전, 국립도서관장), Dr. Luis P.(OMF 대표작가)이 강의했다. 안티폴로시에서는 정기원 이사장, 박복애 국장, 필리핀작은도서관협회(이하 필작협) 백선규 이사장, 김은호 이사, 김현중 사무국장이 강단에 섰다. 필리핀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과 원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작년 세미나 후 독서운동을 실천하여 결과를 얻어가는 사례발표도 김은호이사 강의를 했다. 김이사는 매주 1회 3시간씩 공동묘지 마을에 찾아가 공동묘지에서 노는 아이들에게 작년에 교육받은 필리핀 교사들이 책을 읽어주며 멘토가 되어주는 현장의 소식을 전했다. 작년 세미나 때엔 약 30여 곳의 작은도서관 회원들이 있었는데, 1년 사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작은도서관을 시작한 곳이 100여 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공도서관이 거의 무지한 필리핀 땅에 작은도서관을 세워 공공도서관의
[페어뉴스]= ‘랜선집사’. 여건상 반려동물을 키우지 못하는 대신 SNS를 통해 동물의 사진과 동영상을 보고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많은 이들이 반려동물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들 중에는 랜선집사도 상당하다. 랜선집사들은 좋아하는 동물의 사진을 모으고 공유하거나 특정 반려동물의 반려인이 운영하는 SNS를 찾아본다. 인스타그램 스타로 유명한 고양이 ‘히끄’의 경우 출간한 서적이 베스트셀러가 됐다. 이처럼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랜선집사들에게 패션으로 좋아하는 동물을 표현할 수 있는 P.E.T.(펫)룩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P.E.T.는 ‘반려동물’이라는 의미와 ‘개성과 취향을 드러낸다’는 뜻을 중의적으로 담은 말로, 개성(Personality), 표현(Expression), 취향(Taste)의 영문 이니셜을 조합했다. 최근 개성의 차이를 인정하는 분위기가 확대되면서 자신의 생각과 비슷한 문구가 쓰여진 에코백을 사용하거나 좋아하는 캐릭터가 크게 그려진 옷을 입는 등 취향을 과감히 드러내는 데일리 스타일링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만큼 P.E.T.룩으로 애견인임을 표현하는 패션피플이 늘어나고 있다. 대부분의 P.E.T룩 아이템은 봄날에 어
[페어뉴스]= 용산시민연대는 17일 오전 11시 용산구청 앞에서 용산구청(구청장 성장현)의 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원에 주민 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용산시민연대는 "우리는 부정비리와 특혜가 없는 용산구청을 원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소중한 구민들의 혈세가 비리로 얼룩지고 낭비되지않도록 국민감사청구 서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용산시민연대는구금고 전환시 구청장 아들 은행 채용비리 의혹,용산구청의 음식물쓰레기감량기 사업 친인척 특혜 의혹,용산구시설관리공단 부자낙하산 채용비리 의혹,전 구청장 비서실장 운영 횟집 용산구청법인 카드 과다사용 의혹, 현 구의원이 과거 대표였던 전기업체 각종공사 수의계약 특혜 의혹,등 용산구청의 대표적인 5가지 비리의혹을 비롯해 여러 의혹에 대해 명확히 밝히고, 다시는 이런 비리와 특혜가 발붙히지 못하는 용산구를 위해 감사원에 국민감사 청구 서명운동에 들어갔다.
[페어뉴스]=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 이하 한작협)은 창립21년을 맞아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앞으로 사무실을 옮기고,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독서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 세미나를 필리핀 다바오지역에서 1차 세미나와 안티폴로지역에서 3차 도서관 세미나를 주최한다. 공공도서관이 거의 없는 필리핀에서, 한작협의 필리핀지부(지부장 이모세)는 활발하게 도서관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미국으로부터 영어도서를 컨테이너로 기증받아 각 지역 50여 곳에 도서관을 설치하고 도서를 배분하고 있다. 필리핀지부 김현중 사무국장은 “도서를 기증받아 지역에 배분하기는 하는데, 운영자들이 도서관 운영방법을 몰라서 운영에 어려움이 있기에 이렇게 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육을 통해 도서관을 든든하게 세우가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번 세미나엔 필리핀 현지 강사와 한작협 정기원 이사장의 ‘도서관의 이해와 운영방법’과 박복애 국장의 ‘창의적인 독서지도방법’을 강의하게 된다. 이들은 20여년 이상 독서운동과 독서지도사 자격과정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편 협회는 제93차 작은도서관학교를 5월 3일 전북에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현지시간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는 산업-문화 융합 엑스포 ‘모스크바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Moscow)’ 홍보대사로 배우 하지원, 인기그룹 인피니트, NCT 127을 12일 위촉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공연 등 한류를 우리 소비재·서비스 상품 홍보와 융합한 수출 마케팅 행사이다. 신북방(CIS권)‧남방(인도, 아세안) 시장 등 우리 소비재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과정에서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부족한 해외 인지도를 보완하고, 현지 소비자‧바이어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수단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등을 통해 한류가 널리 확산되고 있고 독립국가연합(CIS) 시장 내에서도 선도적 소비시장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우리 소비재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14일 개막식 무대인사, K팝 공연, 팬사인회, 기자회견, 사회공헌활동(CSR)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류박람회와 우리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인피니트와 NC
[페어뉴스]=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이홍규, 이하 진흥회)에서 작성하는 ‘전시산업통계조사’가 통계청 주관 2017년 자체통계품질진단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통계청은 매년 국가통계(2017년 기준 530종)를 대상으로 자체통계품질진단을 실시하여 통계의 품질을 관리한다. 자체품질진단은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관련성, 접근성/명시성의6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각 문항별 5점 만점으로 총 100점으로 평가된다. 해당 진단에서 ‘전시산업통계조사’는 국가통계 승인 후 첫 해에 최상위 등급인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전체 통계작성기관 평균점수인 85.6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96.4점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진흥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공표시기를 앞당기는 등 다양한 노력을 시도할 계획이며, 관련 정책 수립 및 업계 발전을 위해 ‘전시회개최현황조사’의 국가통계 승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산업통계조사(승인번호 제 430001호)’는 2016년 12월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되었으며, 전시산업 종사자 규모, 매출액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통계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홈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용역을 받아 국민임대주택 내에 설치한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분양주택과 달리 임대주택 입주민 대상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더불어 소외계층의 문화복지를 함께 할 수 있는 가를 확인하며,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꾀했다. 3개월 동안 사서 2명으로 5개 도서관을 돌며 컨설팅을 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도서관 정비사업을 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이다. 이번에 성남판교와 수원 호메실에서 기존 운영되고 있는 도서관 2곳, 설치는 했지만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기존 도서관 2곳, 신규로 문을 여는 도서관 1곳에서 시범사업을 하였다. 기존도서관에서는 독서특강 및 봉사자교육, 도서관 컨설팅을 통해서 활성화를 꾀하였고, 도서관은 열었으나 운영하지 못하는 도서관과 신설 도서관은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바코드라벨 작업을 십진분류로 총 14,000여권을 작업완료 배가하면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도서관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여,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의식, 운영기술을 전수하여 도서관 개관에 시동을 걸
[페어뉴스]=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정기원)와 (사)전국독서동아리클럽연합회(회장 박배균)가 공동주최,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제21회 전라북도 어린이다독왕대회가 4월 1일부터 시작됐다. 전라북도 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정독서기록장에 독서 후 감상과 느낌, 결심 등을 기록하여 9월 11일까지 전북지부로 접수하면 된다. 최고 다독왕 2명에게 도지사상, 학년 다독왕 6명에게 교육감상, 협회 다독왕 등 130여명에 시상하게 한다. 학교와 기관에 우수지도상과 최우수 어머니상도 마련되며, 최우수지도 어머니에게는 후불제여행사 투어컴에서 해외여행을 협찬하고 (주)하림에서도 함께 한다. 이번대회 대회장인 박배균 회장은 “매년 열리는 대회를 통해 아이들의 독서력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독서문화를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행사이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자세한 것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홈페이지나 다음 까페 http://www.cafe.daum.net/ckw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