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 서울척병원이 지난 2일, 13개 참여 병의원과 함께 개방병원 운영기관으로 등록됐다. 개방병원제도는 2, 3차 의료기관의 시설, 장비 및 인력 등을 의원급 의료기관에 개방하여 활용토록 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참여병원으로 협약된 13개 지역 병의원 환자는 기존 의사의 변경이나 중복된 진료비용 없이 양질의 시설과 장비, 인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환자와 의사간 신뢰를 유지하면서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기 위하여 도입된 개방병원 제도는 미국식 개방형병원 모델, 일명 어텐딩시스템(Attending System) 을 바탕으로 국내에 도입되었다. 의정부 서울척병원나관훈 행정본부장은 “이렇게 많은 참여기관과 함께 개방병원으로 등록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로 국내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정부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으로 국내 의료전달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척병원 개방병원 등록에 참여한 13개 병의원은서울가정의학과, 연세바른의원, 서울신세계안과의원, 마스타병원, 청담i성형외과의원, 청담i치과, 연세오케이정
[페어뉴스]= 독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사)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지난 7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교동 다이닝 담다카페에서 2018년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그림책 활동가 창작과정의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의 문을 DODO리다’에 참여한 멘토, 멘티 30명이 모여 그림책작가 김병하, 김선배님과 함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30일에는 동교동 청년문화공간에서 ‘그림책 개요와 제작현황’에 대해 책고래출판사 우현옥 대표와, ‘다양한 그림책의 세계’란 주제로 두근두근그림책연구소 심미숙 소장의 강의가 있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한국작은도서관협회가 플랫폼 기관으로 진행하며, 올 12월까지 20명의 신인 그림책작가를 양성시킬 예정으로 매주 2회씩 멘토링을 하고 있다. 또한 7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국작은도서관협회 가입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문의 010-9283-2584
[페어뉴스]= 부산시가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영화의전당 등 부산시 전역에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는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가 공식포스터를 디자인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기안84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한 포스터는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들 역대급 페스티벌을 기대케 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국내외 세계적인 코미디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실내 공연 뿐 아니라 해운대 구남로에서 진행하는 코미디스트리트와 야외공연장에서의 오픈콘서트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개막식은 8월 24일 저녁 7시 영화의전당에서 화려하게 개최되며, 1차 라인업에는 지난해까지 LA, 뉴욕, 시카고에서 만 여명의 관객을 모은 다섯 남자의 개그쇼 ‘쇼그맨’을 비롯한 ‘쪼아맨과 멜롱이’, ‘개그지’, ‘까브라더쑈’, ‘드립걸즈’, ‘이리오쇼’, ‘코미디몬스터즈’, ‘투맘쇼’, ‘스탠드업 라이브 코미디쇼’, ‘크로키키 브라더스’, ‘투깝쇼’ 까지 총 12개의 공연이 있다. 공연 티켓은 7월 5일 오전 10시 티켓링크(ticketlink.co.kr)를 통해 오픈한다. 제6회 부산
[페어뉴스]= 6월 29일 오후 1시 30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18 고령사회국제포럼’이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민간위탁기관인 부산시 노인복지용구종합센터와 부산광역시노인복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11회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개최기간(6.28~6.30일)에 개최된다. 포럼 진행 순서는 ▲일본의 요양시설 운영 법인인 오다하라복지회 상임이사 토키타 카요코의 ‘일본 노인요양시설의 고령친화식품 현황 및 적용사례 ▲황재영 한국장기요양학회 이사의 ‘일본 개호보험시설의 안전대책’ 사례발표 ▲김수영 경성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 ▲기업, 학계, 연구기관,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고령사회국제포럼’은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본의 요양시설 내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적용사례, 안전대책 사례 등을 바탕으로 ▲노인요양시설 내에서의 고령친화식품의 적용, ▲노인요양시설의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의 기회 확대하고, ▲부산의 요양시설 내 고령친화식품의 적용 가능성과 발전방안을 요양기관 종사자와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페어뉴스]= 충남도는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한 탁주류 3종과 약주류 4종, 증류주류 3종이 ‘충남술 TOP 10’에 선정했다. 충남술 TOP 10에는 아산맑은물쌀막걸리, 덕산생쌀막거리, 인삼막걸리(이상 탁주류) 연미주, 이상헌약주, 면천 두견주, 녹천 소곡주(이상 약주류) 왕율주, 소서노의 꿈, 두레앙 브렌디(이상 증류주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예산은 각 2주품, 당진·서천·공주·금산이 1주품씩 선정됐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도내 주류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주류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TOP 10 선정을 계기로 충남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2018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열린다. 행사는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운항, 호텔 등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여 외국인들 대상으로 다양한 세일행사를 개최한다. 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참여업체의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도보다 70개 업체가 증가한 203개 업체가(1,537개의 매장) 31일간의 행사 여정을 함께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남아 및 중국 개별관광객(FIT)을 공략하기 위해 우수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하여 ‘체험’, ‘미식’, ‘숙박’ 부문 참여업체를 대폭 확대하였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에게 썸머세일을 널리 알리기 위한 미니스탠드, 큐방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외국인들이 처음 도착하는 인천공항에서는 전광판 환영메세지와 함께 참여업체 정보를 수록한 공식 리플릿 및 할인쿠폰 등을 담은 ‘웰컴키트’ 를 5만부 배포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할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페어뉴스]= 티브로드 인터넷이 서울 강서구 방화동 일부 지역에 25일 오후 4시 30분경부터 장애가 발생하여 3시간 가까이 인터넷 사용이 불통되고 있다. 티브로드에 가입된 방화동 고객들은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어 전후 사정을 문의하였으나 수리를 하고 있지만언제쯤 개통될줄 모른다는 답변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방화동 지역은 김포공항이 가깝기때문에 항공 물류 회사들이 많아서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페어뉴스]= (재)독도재단은 (사)유교문화보존회와 공동으로 21일(목)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서 선현들의 호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독도수호 고유제를 봉행했다.오전 11시 시작된 고유제는 분향강신, 참신례, 초헌례, 독고유,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 철찬, 독도수호 기원 시(詩)낭송, 예필, 음복례 순으로 봉행되었다. 유림단체의 이성원 국문학 박사는 독도수호 고유문을 통해 “천지신명께 고하노니 독도는 예로부터 우리나라 영토이다. 일본의 경거망동을 꾸짖으시어 간사한 계책을 중지시키고, 우리에게 사죄하게 하시어 우리의 독도를 영구히 수호하도록 하여 침탈을 당하지 않게 하여 주시길 천만번 엎드려 원하옵니다”라고 낭독했다. 고유제 봉행을 진행한 유교문화보존회 전우빈 단장은 “유림의식을 빌어 봉행한 독도수호 고유행사를 통해 영토주권에 대한 새로운 다짐과 독도의 역사․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조국 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독도재단 이재업 이사장은 “독도수호 고유제를 경북유림과 독립운동 유공자 후손이 함께 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유교문화 중심인 경북유림 기개로 독도의 영토주권을 대내외에 엄숙히 천명하고, 일
[페어뉴스]= 부산시는 6월 22일과 6월 23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서구 임시수도정부청사(현 동아대 석당박물관)와 임시수도기념거리 일원에서 36000‘2018년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6월 22일 오후 7시 한국전쟁기간 중 대한민국의 임시수도정부청사로 사용된 동아대 석당박물관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해군작전사령부 군악대의 퍼레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풍경의 피란시설 노래 공연, 스타강사 강민성의 피란시절 역사 강의와 함께 시간대별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018년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夜行)’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숙(夜宿)·야설(夜說)·야식(夜食)·야시(夜市) 등 8가지 테마로 다양한 근대역사문화유산과 문화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야경(夜景, 근대역사문화시설 야간개방 및 경관조명)’은 임시수도정부청사, 임시수도대통령관저, 부산전차 등을 밤 11시까지 개방하고, 멋스러운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피란시절 거리와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로(夜路, 피란수도 역사 투어)’는 국제시장, 책방골목 등 투어 코스를 추
[페어뉴스]=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에서는 2006년부터 부산을 탐방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도시와 건축의 소통관계를 건축전문가와 건축문화해설사의 해설로 들어보는 건축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에 이런 건축이 있었나?”, “우와~ 저 건축은 진짜 배를 닮았네!”, “이렇게 생긴 건축이 적산가옥인가?”, “이 벽돌은 색깔이 진짜 특이하네요.” 지난해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에서 진행한 도시건축시민투어(이하 건축투어) 참가자들은 건축문화해설사의 건축해설을 들으면서 무척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건축투어는 8가지 주제로 상·하반기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가덕도 근대건축투어(가덕도등대~외양포마을) ▷해양 건축투어(국립해양박물관~흰여울마을), 하반기에는 ▷시간이 멈춘 곳 매축지(안용복기념관~매축지마을) ▷건축제의 중심에서ⅠⅡⅢ(부산건축주간 전시투어) ▷영화의 도시 부산(영화의 전당~부산영화체험박물관) ▷2018 부산다운건축상수상작이다. 먼저 6월 30일에 진행되는 ‘가덕도 근대건축투어’는 30명을 모집한다. 일정은 오전 9시 30분에 부산시청에서 출발하여 △대항새바지 인공동굴을 둘러본 후 점심식사를 하고 △외양포마을 △가덕도등대를 방문 4시 30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