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왕성하게 독서문화 생태계 변화를 시켜가는 사단법인 한국작은도서관협회(이사장 정기원)는 지난 23일 오전 유성구에 위치한 관평도서관(관장 박현희)과 업무협약을 하고 두기관은 상호협력으로 유기적 연대를 갖고 협력하여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도모하기로 약정했다. 관평도서관은 협회에 중복도서 기증과 협회에서도 아동도서를 기증했다. 두기관은 여러 가지 독서저변확대를 위한 운동을 기획중이다.
이어 24일에는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여하여 25일 오전 9시부터 80분간 ‘지속가능한 아파트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포럼을 주관했다. 진행은 강춘근 이사가 맡고, 발제에 정기원 이사장이 아파트 활성화방안, 우수사례발표에 판교 백현3 꿈꾸는작은도서관 정수미 간사, 아파트도서관 문제점과 대응에 대해서 송파구 사립작은도서관연합회 김경이 회장이 발표를 하였다.
2017년 통계로 1650개인 아파트도서관이 정체성도 없고, 운영에 특별한 가이드라인도 없어서 운영에 여러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발전 차원에서 형편에 맡게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운영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입주민들을 위해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정기원이사장은 역설했다. 또한, 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아파트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