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노인문화예술제 청주예술의 전당서 성황리 열려

 [페어뉴스]=  충북도는 10월 2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복지향상을 위한 ‘2018 충북노인문화예술제’를 도내 노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에 성대하게 개최했다. 

  올해 8회째 개최하는 충북노인문화예술제는 “아름다운 시니어!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준환),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가 공동 주관으로 하는 이번 예술제는 도내 17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약 1,000명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공연과 전시 부문에서 발휘하였다. 

  공연으로 3개 부문, 8개시군, 23개팀 어르신들이 참가해 노래(3),기악(20)둥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전시작품으로는 오랜 삶의 깊은 성찰이 묻어나는 서예(15),문인화(18),문예(12) 수상작품과 아름다운 일상을 그려낸 서양화 및 사진 작품 등을 예술의전당 일원에 전시하였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동료 어르신들에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여 충북의 어르신들이 다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맞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어르신 복지를 위해 충청북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