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부는 2025년까지 구축하는‘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계획(커뮤니티케어)’을 발표했다.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정부는 광범위한 노인 돌봄 불안을 해소하면서 평소 살던 곳에서 계속 살기를 원하는 국민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커뮤니티케어’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어르신 맞춤형 주거지원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 이를 위해 노인이 사는 곳에서 건강관리를 받고 각종 돌봄서비스 등을 편하게 누릴 수 있는 ‘케어안심주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신규로 공급하는 노인 공공임대주택 약 4만호는 모두 케어안심주택으로 추진된다.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영구 임대주택 14만호 등도 케어안심주택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관 등의 서비스 연계를 확대한다. 노인의 독립생활을 지원하는 주택 개조(집수리) 사업도 시작한다. 옷 갈아입기, 화장실 사용, 목욕 등에 어려움을 겪는 27만 노인 가구에 미끄럼 방지 안전바닥재와 안전손잡이가 설치하여 낙상 예방한다. 이로인해 지난해 1조 3000억원에 달하는 노인 골절로 인한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건강상
[페어뉴스]= ‘2018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가 11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2일간 일정으로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관광산업 일자리박람회’는 호텔, 여행, 리조트, 마이스*(MICE)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연계를 지원하는 관광산업 최대의 일자리 행사이다. 올해는 119개의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관광 일자리를 소개하고, 관광 인재 300명 이상을 채용할 예정이다. 올해는 일자리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실질적인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층면접관’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전에 구직자의 기본 정보를 제공받은 관광기업은 ‘심층면접관’을 통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제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박람회 누리집(http://tourjobfair.incruit.com)에서는 ‘심층면접관’에 참여하는 40개 기업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채용관은 관광산업 분야별로 호텔, 여행, 마이스(MICE), 관광 놀이공원(테마파크), 의료관광 등 융·복합 분야, 리조트, 카지노 등의 관광 업종뿐 아니라, 작년에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2일(목)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서울의 생활예술동아리가 모두 모이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를 개최한다. 25개 자치구의 지역별 특성이 담긴 생활문화·예술 활동이야기 전시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0여 팀의 생활예술동아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서울시민의 생활예술활동을 촉진하고 자치구의 지역특성과 활동이 드러나도록 기획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기존의 사업 성과공유회 형태를 탈피하여 생활예술동아리와 함께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공연, 활기찬 예술 마켓, 문화가 있는 전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개막 축하공연 콘셉트는 ‘생동감 있는 공연’이다. 밴드, 인형극, 노래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재미있게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다. 양천구 ‘파시오네 오카리나 앙상블’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인형극, 음악, 노래 등 총 20팀이 연달아 무대를 펼친다.‘활기찬 예술 마켓’에서는 동아리별 독특하고 개성있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예, 캘리그라피, 캔들 등 동아리 20팀이 참여하여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마켓이 함께
[페어뉴스]= 3년 연속, 세계 3위의 국제회의 도시로 선정된 서울이 세계 최고의 MICE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2018 서울 마이스 위크(SEOUL MICE WEEK)」가 11월 22일(목)부터 23일(금) 양일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 및 COEX에서 개최된다. MICE 산업의 인식제고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된 ‘서울 마이크 위크’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MICE 업계와 주최자를 연결시켜주는 ‘서울 MICE 비즈니스 상담회’를 신설, 업계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도모하는 MICE 비즈니스 축제로 변신한다. ▲ 서울 MICE 포럼 ▲ 서울 MICE 비즈니스 상담회 ▲ MICE 지원설명회 ▲ 서울 MICE 얼라이언스 연례회의 ▲ 서울 MICE 미래인재의 날 등으로 진행되는 「2018 서울 마이스 위크」는 MICE 업계 종사자와 주최자, 업계 진출 희망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일차인 23일(금)에는 MICE 산업에 관심 있는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MICE 미래인재 데이’로 진행된다. 퀴즈대회 및 멘토링 토크콘서트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
[페어뉴스]= 부산 MBC가 주최하는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오는 11월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최근 언론을 통해 발암물질이 검출된 생리대, 살충제 계란 등 유해성분이 포함된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게 되었고, 믿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 바른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유기농/친환경 관련 산업도 덩달아 뜨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2018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가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자연을 만나다’ 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경상남도(거창군, 밀양군, 산청구, 의령군, 창녕군, 하동군, 합천군, 함양군), 경상북도(경상북도, 고령군, 군위군, 김천시, 상주시, 성주군, 안동시, 영양군, 영주시, 영천시, 예천군, 울진군, 청송군, 의성군), 전라남도(전라남도, 강진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영광군, 영양군, 장흥군, 함평군), 전라북도(전라북도, 고창군, 남원시,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익산시, 임실군) 등 지자체와 국내 100여개의 기업이 참
[페어뉴스]=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디자인 세미나’가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인 세미나’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를 비롯해 건축가, 디자인 전략가, 디자인 저널리스트 등 여러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디자인 트렌드와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미래를 향한 디자인(Design towards the Future)’을 주제로 6개국 총 8명의 해외연사들이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 건축, 디자인 전략, 글로벌 트렌드를 아우르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이탈리아 디자인의 희망’으로 불리는 건축가 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Fabio Novembre)를 비롯해 BMW 미니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 리빙 총괄 디렉터 오케 하우저(Oke Hauser), 2017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디자인 그룹 스튜디오 스와인(Studio Swine) 등 세계적인 스타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디자인 세미나 첫째날인
[페어뉴스=김영숙 여행전문기자]=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 어쩔 수 없이 도시에 사는 우리는 생활 속에서 자주 두통이나 소화불량, 더 나아가 어깨 뭉침이나 우울증을 경험한다. 이유도 모른 채 그저 스트레스와 신경성 때문이라고 미루어 짐작하고는 간단히 진통제 한 알로 모든 통증을 무마시키려고 한다. 그런 우리의 지친 몸과 마음을 오래 버려두다가 종국에는 큰 병을 얻게 된다.푸른 솔숲과 맑은 공기와 진동조차도 없는 무소음의 치유의 공간, 대관령 치유의 숲으로 가보자.대관령 치유의 숲으로 가는길은 일반 이용객의 경우, 지정된 장소에 주차(대관령 박물관 주차장)를 하고 1.3km 정도 되는 진입로를 걸어 오르면 안내소가 나온다.프로그램 예약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차량으로 치유의 숲 본관 주차장까지 진입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어차피 힐링을 할 요량으로 방문을 하는 경우라면 진입로 바로 옆에 예쁜 산길을 걸어 오르는 것을 추천한다. 조붓한 산길을 걸으며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를 듣다보면 이미 치유가 시작됨을 느낄수 있다. 대관령 치유의 숲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면,국립대관령 치유의 숲 홈페이지(https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9일 오후 2시 전국 지방정부 중 처음으로 문화가 있는 뇌건강 커뮤니티센터 ‘치매안심학교(시설명: 인천광역시 두뇌톡톡! 뇌건강학교)’ 개관식과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 선포식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치매관련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가족과 파트너(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자리해 커피콘서트를 열고, 치매안심 뇌건강마을 비전인 ‘치매걱정없는 인천광역시 치매안심마을’ 대형퍼즐 맞추기 퍼포먼스 등을 진행한다. 인천시는 치매에 대한 심리적 불편함으로 그간 도움을 받지 못했거나 치매 전 단계에 있어 지연이 가능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뇌 건강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안심학교와 그 주변에 치매안심 뇌건강마을을 조성했다. 이름도 친근감을 주기 위해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로 명명했다. 특히 치매로 전환되기 직전인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또는 초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기고 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로 전환되는 시기를 최대한 지연 시키는데 역점을 두었다. 치매안심학교 ‘두뇌톡톡! 뇌건강학교’는 미추홀구 주안7동 옛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관사
[페어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50+세대와 시민들이 직접 손으로 짠 목도리를 기부하며 삶의 가치를 더하는 나눔 캠페인 ‘마음온도 36.5℃’를 진행한다.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50플러스캠퍼스가 지향하는 삶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50+세대의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지난 2017년에도 ‘뜨개질 36.5℃’ 프로젝트를 진행해 캠퍼스 수강생들과 시민이 함께 손뜨개로 ‘모두의 목도리’를 만들어 트리로 전시하고, 전시가 종료된 후 목도리 52개와 라면 52박스를 서울역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캠퍼스 이용자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목도리 뜨기를 진행하고 완성된 목도리는 연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시한 뒤 내년 1월 인근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중부캠퍼스 1층에는 오는 26일(월)까지 일반 시민과 캠퍼스 이용자 누구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36.5℃+’ 캠페인 부스를 마련한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목도리에 매달 장식용
[페어뉴스]= 씨엘바이오가 전세계 2천만 한센인의 치료와 재활을 후원한다.중견 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국제의료봉사회(대표 현옥철)와 전세계 한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에 협력키로 합의하고,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소재 국제의료봉사회 본부에서 '해외 한센인 치료 및 재활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협약'을 체결했다.씨엘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센병(나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2천만여명 한센인에게 '올인원 크림바'를 기증하는 원플러스원 후원을 진행한다. 국제의료봉사회 홈페이지에서 '한센인 올인원 후원'을 신청하면 후원자와 해외 한센인에게 올인원 크림바를 각 하나씩 전달한다. 이와함께 국제의료봉사회가 5년째 후원중인 인도 바르구르 한센인 마을에도 '올인원 크림바'를 추가로 제공해, 한센인 지원사업에 희망의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국제의료봉사회는 전세계 한센병 종식을 목표로 2006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브라질, 몽골, 미얀마, 인도, 남수단, 마다가스카르 등 19개국에서 진료, 의약품, 의료용품 공급, 전문 의료기술 지원, 훈련, 현지 의료시설 확충 등 의료보건 지원사업과, 교육지원사업, 소득증대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