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소비 트렌드의 주체도 변하고있다.우리나라 총인구의 39.4%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다.가정과 자녀의 족쇄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인생의 새로운 전성기를 개척하는 이들을 ‘어반 그래니(Urban Granny)’라고 한다. 최근 한국리서치가 50~60대 32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59.5%가 젊어 보이는 것이 중요하며,아름다워지기 위한 성형을 긍정적으로 생각한 응답자도 37.9%에 달했다. 또한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2018년 집계에 따르면 중년층 시술은 2017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0대는 약 18%, 60대는 21% 증가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박선재 원장은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제2의 인생 전성기를 맞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여러 사람들과 교류가 많아지면서 상대방에게 밝고 호감을 주는 인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하지만 중장년층 세대는 그동안 자녀 뒷바라지와가사를 하느라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한 경우가 많아 뒤늦게 외모에 신경을 쓴다 해도한 번 지나간 세월의 흐름을 스스로 회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더 건강하고
[페어뉴스]=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가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유명 IT 기업들이 신기술을 선보이며 이슈를 제공해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전시회이다. 최근 CES는 가전, IT 뿐 아니라 AI, 로봇, IoT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술 전반을 다루면서 삼성, LG, 현대 자동차, SK텔레콤, 네이버 Labs 등 국내 대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CES는 한 해의 기술 트렌드 및 최신의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로 유명 기업 뿐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 기업의 참여도 활발하다. 특히 대구테크노파크의 모바일융합센터 한국 공동관과 스프츠융복합센터 R&D 홍보관은 각각 Design & Source존과 Sands홀의 피트니스 테크 존에서 연속 참여를 하며 한국의 IT 기술을 홍보하고 있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CES의 공식 에이전트인 에이스마케팅(ACE Marketing)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및 중소기업, 공동관 포함한 260여개 기업이 이번 CES를 참여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매해 늘고 있는 추세이다.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CES의 유레카파크 존에는 세계
[페어뉴스]= 1월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북 향토기업 ㈜투어컴은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19 투어컴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한상준, 이장미 투어컴 모델의 사회와 국악인 오정해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구대회 대표 이사의 투어컴 비전선포와 박배균 회장의 축하메시지가 있었다. 국내 최대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은 2007년 시작하여 전국 지점이 600여개로 성장하였고, 귀천 전국 장례 콜서비스, 반려동물 장례 에이지펫, 크라우드 펀딩 펀딩포유, 펀딩뉴스, 한문화갤러리 및 후불커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세가 확장되고 있다. 2019년을 새롭게 출발하면서 변함없이 방향을 제시하는 등대를 형상화한 로고를 선보였다. ‘등대’하면 ‘투어컴’을 상기시켜 1억 연봉 1,000명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포했다. 투어컴의 총괄본부는 전주에 있고 서울본부는 안국역 5번 출구 서원빌딩 12층에 있다. 대표전화 1600-3608
[페어뉴스]=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을 라스베가스 CES2019 전시회와 실리콘밸리에 파견한다. ‘제2기 4차산업혁명 청년체험단’ 30명은 1월 7일부터19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청년체험단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를 참관한 후 실리콘밸리로 이동하여 구글, 에어비앤비 등의 글로벌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벤처투자자들과의 멘토링 기회를 갖는다. 이번 미국방문에서 청년체험단은 먼저, 8일에서11일까지 4일간 CES 2019전시회를 참관한다. 이번 CES에는 전 세계 155개국에서 약 4,500여개 기업, 18만여 명이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로서 청년체험단에게는 글로벌 도전정신과 창의력을 함양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CES2019는 ‘2019년 주목할 5가지 기술 트렌드’에 대해 5G 바탕으로 접목되는 기술과 함께 인공지능(AI), 스마트홈, 디지털헬스케어, e스포츠, 복원력 갖춘 스마트시티 등 5가지를 선정했다. 또한, 권영진 대구시장, CES 대구공동관 참가기업 대표 등과의 멘토링 미팅을 통해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관심분야에 대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
[페어뉴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최경란)은 간송미술문화재단과 공동 주최로 2019년 1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배움터 2층 디자인박물관에서 <삼일운동 100주년 간송특별展, 대한콜랙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문화재 수호자로 알려진 간송 전형필이 보물과 국보를 구하기 위해 보낸 긴박했던 시간 속 사건들과 삼일운동 중심에 있던 민족사학을 위기에서 구해내 교육자로 헌신한 그의 이야기들이 간송의 수장품들과 함께 펼쳐진다. 삼일운동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를 맞이하여, 이번 전시는 간송 전형필 자신이 꿈꿔온 대한의 미래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일제강점기, 그 순간들로 돌아가 보여주고자 한다. 전시된 국보 6점, 보물 8점 혹은 고려청자, 조선백자, 추사의 글씨, 겸재의 그림이라는 유물만이 아니라 수년 공을 들인 뒤 남모르게 도쿄까지 가서 구해온 고려청자의 이야기를, 친일파의 집에서 불쏘시개로 한 줌의 재로 사라질 뻔한 겸재정선의 화첩을, 경성의 중심에서 펼쳐진 경매회에서 일본 대수장가와의 불꽃 튀는 경합을 승리로 이끌어 지켜낸 조선백자를 전시한다. 그리고, 일제의 탄압 속에 흔들리던 민족사학,
[페어뉴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임민호) 민물고기센터가 사육 중인 철갑상어로 생산한 캐비어를 앞으로는 피부 미용 효과가 탁월한 화장품으로 만날 수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홍성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인 씨앤비코스메틱과 ‘철갑상어 가공 및 양성 시험·연구’를 추진, 캐비어를 활용해 기능성 소재화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음식이다. 인간의 피부 세포 구조와 비슷하고, 셀레늄과 팔미트산 등 기능성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러시아에서는 일찍이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캐비어의 아르기닌 성분은 혈류를 증가시켜 ‘젊음의 명약’으로 불렸다. 충남도 수산연구소 민물고기센터와 씨앤비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 12월 협약을 맺은 뒤 연구를 추진, 민물고기센터 철갑상어를 통해 생산한 캐비어에 MTC오일을 첨가해 고속교반기로 여과하는 방식으로 기능성 물질을 추출했다.
[페어뉴스]= 러시아 국제 석유 가스 전시회 ‘NEFTEGAZ 2019(네프테가즈)’가 오는 4월 15~18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NEFTEGAZ는 석유 가스의 추출/처리및운송/보관을 비롯해LNG처리,석유화학 플랜트,측량기술, 제어/안전 시스템,환경제어,HSE등의 분야를 다루는 전시회로, 참가사 552개사,방문객 22,550명(2018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 10대 석유 가스 전시회이다. 세계 최대 에너지 시장, 러시아러시아는 원유부터 천연가스까지 세계 에너지 시장을 좌우하는 에너지 대국으로,석유 가스 산업에서 가장 매력적인 시장 중 하나이다.러시아는 전체 수출량의 70%를 에너지 분야가 차지할 정도로 에너지 산업의 영향력이 크다.러시아에서 하루 동안 생산되는 석유량은 약 1,120만 배럴에 달하는데,이는 전세계 생산량의 12.2%를 차지한다.또한 천연가스의 경우 생산량은 세계 2위이며,확인매장량은 세계 1위로 전세계 매장량의 1/4을 차지한다. 러시아 석유 가스 분야 대표 전시회NEFTEGAZ는 지난 30년 동안 러시아 석유 가스 분야를 리딩해 왔다.NEFTEGAZ는 러시아 에너지부와통상산업부로부터 제일 많은 지원을 받는 전시회로 유명하다.NEFTEG
[페어뉴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명절선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설맞이 명절선물전’이 오는 1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명절선물전’은 이미 기업 관계자들과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에게 ‘명절선물 = 코엑스 명절선물전’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가장 큰 이유는 첫째, 2009년 국내 유일한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로 시작한 이후 매년 2회 설과 추석에 앞서 코엑스에서 개최돼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검증 받았다는 점으로, 특히 최근 온라인 소비가 대세지만 명절선물 특성상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선택하는 소비 심리와 함께 지난 10여 년간 방문한 기업 관계자들과 일반 소비자 등 고정 관람객 층이 매년 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로 분석된다. 둘째, 일반 유통매장이 아닌 대형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만큼 최대 규모의 면적에 최다 품목의 명절선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백화점 및 마트만 해도 제한된 매장 내에 일률적인 명절선물들이 구성되지만, ‘설맞이 명절선물전’의 경우 대규모 전시장에 오직 명절선물만 3000여 품목이 전시된다. 품목별로도 7개관(정책홍
[페어뉴스]= 최신 IT기술과 성장산업 정보를 전달하는 순커뮤니케이션은 1월17일(목) 여의도 전경련타워 사파이어룸에서 “2019 친환경 첨단 센서 최신 기술 및 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2019 센서 시장 전망 및 기술 트렌드 ▲IoE용 초소형 저소비 가스센서 기술 ▲ 공기 질 관리 환경 센서 응용 현황 및 기술 ▲나노 바이오센서 융합 바이오/의료기기 상용화 기술 개발 ▲레이더 기술을 이용한 비접촉 생체신호 감지와 미래 헬스케어 시장 동향 ▲MEMS기반 미세먼지 감지 센서 개발 현황 및 활용 ▲라돈 센서 최신 개발현황 및 사업화 전망 발표가 이어진다. 세계 바이오센서 시장 규모는 2024년 2149억달러로 연평균 25.3%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센서 시장은 메모리반도체보다 시장 규모가 크지만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이 세계 시장 약 70%를 점유하고 있고 국내 센서 시장 규모는 약 57억달러 수준으로 세계 3.7%이며 그 중 한국 기업 점유율은 1.7%로 매우 낮고, 국내 센서 기업 또한 매출 10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현재 인구증가와 산업 고도화에 따라 환경오염 요인 이 크게 늘어나면서 친환경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2019년 기해년 첫 달 추천관광지 테마를 휴식과 보양으로 정하고,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와 꼬막정식,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와 장흥토요시장의 매생이․굴요리를 선정했다.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보성군이 20여 년간 운영해온 노후 해수녹차탕을 2018년 해수와 녹차를 활용한 힐링 휴양공간으로 새로 건립해 지난 12월 24일 재개장했다. 1층엔 카페테리아와 특산품 판매장, 2층엔 해수녹차탕, 3층엔 테라피 체험시설과 물을 이용한 마사지 전문 아쿠아토닉, 야외 노천탕 등이 있다. 지하 120m에서 바닷물을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녹차잎을 우려낸 녹수로 건강한 목욕을 즐기면서 인근 율포 솔밭해변 풍광과 남해안의 정취를 모두 함께 느낄 수 있다. 휴식과 힐링, 숙박의 삼박자를 갖춘 종합 휴양공간으로 손색이 없다. 보성 벌교꼬막은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하면서도 짭조름한 가운데 단맛이 난다. 특히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타우린이 풍부해 간 해독 등 겨울철 보양 음식으로 손꼽힌다. 벌교 꼬막정식은 삶은 꼬막, 구운 꼬막을 비롯해 꼬막전, 양념 꼬막, 꼬막 탕수, 꼬막 무침까지 다양한 요리로 구성됐다. 장흥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억불산 자락 100ha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