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러시아 석유 가스 전시회 ‘네프테가즈 2020(NEFTEGAZ)’이 오는 4월 13~16일 모스크바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된다. 네프테가즈는 전자장비, 조명 엔지니어링, 빌딩 자동화 등을 다루는 ‘일렉트로(Electro)’ 국제 전시회와 함께 ‘러시아오일가스포럼(NOGF)’이 동시 개최되어 러시아의 관련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해 네프테가즈는 573개사가 참가하고 22,800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러시아 오일 가스 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35,285㎡의 규모로 개최된 네프테가즈 2019는 러시아 전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추 설비, 탐사 기계, 운반/저장 장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네프테가즈가 에너지 대국인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것은 한국 관련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러시아는 석유가스 산업이 GDP의 9%, 전체 산업생산량의 39%, 수출의 42%를 차지하는 에너지 대국이다. 특히 러시아는 석유가스 매장량이 세계 1위지만 관련 기계, 플랜트 분야의 60% 이상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주요 수출시장으로 분류된다. 따라서 러시아 석유가스 시
[페어뉴스]= “일”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무엇을 만들거나 이루기 위하여 몸을 움직이고 머리를 써서 하는 인간의 활동, 또는 그 활동의 대상” 혹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는 그 모든 행위”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이 살아 있다고 하는 그 자체가 곧 일이다. 때문에 생존을 위한 모든 활동수단들이 일의 영역이다. 안정된 생활을 위하여 활동하는 것을 포함하여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하는 모든 활동도 여기에 포함된다. 사람에게 있어서 일은 삶의 전부라고 말하여도 전혀 과언이 아닌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일하지 않고서 살아가기란 어렵다기 보다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일을 통하여 경험하는 감격이나 보람을 모르고 살아가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 그 자체로만 보면 사람의 생활수단이기는 하지만 반대로 일하지 않는 삶이란 인생 그 자체가 무의미 할 수도 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평생을 살아가면서 하여야 하는 일이란 삶으로써 필수적인 생존의 수단임과 동시에 가정이나 사회의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써 주어진 책무라고 말할 수 있다. 굳이 일의 범위를 말하라면, 건강한 몸을 유지하며 평생을 살기를 원하여 하는 운동도 일이고 음식을 먹는 것도 일이다. 심지어는 목
[페어뉴스]= 제이엑스포가 주최하고 한화정밀기계가 협찬한 스마트 SMT&PCB 어셈블리 전시회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자 제조 산업의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Surface Mounted Technology)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약 20개국에서 250여개 기업이 참가해 5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전시회는 SMT·PCB 생산설비에서부터 전자제조 토털 솔루션까지 전자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기술 전반을 아우른다. 행사장은 전자산업의 중심도시인 수원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다. 전자, IT, 자동차전장, 반도체뿐 아니라 항공·방산, 일반 가전, 5G 관련 대기업과 협력사 들이 즐비한 경기도이남 지역과 경상북도 산업단지와 창원시 등 제조 산업 도시와도 교통이 편리한 최적의 입지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눈길을 끈다. 한화정밀기계와 국내 제조업체 브랜드가 스마트 팩토리 기술을 시연하는 SMT 풀 데모라인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현 주소를 볼 수 있다. 또한 (사)한국산업기술협회 주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스마트 SMT·PCB 현장 문제 해결(트러블 슈팅) 사례 교육,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팩토리
[페어뉴스]= 유럽의 최신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를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강소업체 약 50개사가 참가하며 의료 ICT 기술업체와 함께 보철, 임플란트 등 치과 관련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이외에도 △재활보조장비기술 △의료기기 △원격진료 및 원격 건강모니터링 △의료용 생명공학기술 △연구 및 개발기술과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EU의 엄격한 의료기기 규정을 통과한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업체들이 소개된다. 제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중에는 유아, 어린이 및 임산부,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 제품이 있으며 이 중 일부는 미숙아가 엄마의 심장 박동과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유아용 인큐베이터 용 특수 젤 매트리스, 유방 촬영 진단 솔루션, 노인 및 신체 재활을 위한 웨어러블 의료 기기,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호이스트 시스템 등이 있다. 또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가정 간호 솔루션을 갖춘 다양한 서비스가 전시된다. 이번 ‘EU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는 유럽연합(E
[페어뉴스]= 하이엔드와 스트릿 브랜드의 경계가 무너지고 섞이는 시대이다. 최근 향수 업계는 유연한 트렌드에 발맞춘 전략들을 세우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고가의 하이엔드 향수 브랜드에서는 저용량 키트나 퍼퓸 악세서리 등 비교적 접근이 쉬운 아이템들을 개발해 니치 향수의 진입 허들을 낮추고 엔트리 고객들의 비율을 확대하는 등 마케팅의 무게를 덜어내고 있는 추세. 반면, 일반 코스메틱 시장에서는 고가의 퍼퓸 만큼 특별하고 세련된 시그니처 향과 그에 맞춘 고급 컨텐츠를 개발하는 등 무게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되면서 자연스럽게 특정 향기나 브랜드의 유행은 사라지고 소비자들의 각자 취향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아이템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 얼어붙은 심신의 온도를 높일 향기가 필요한 요즘, 앞선 봄의 향기를 가장 트렌디하게 즐기는 다양한 모습의 퍼퓸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1. 자연의 향기를 담은 올-오버 스프레이추위로 딱딱하게 경직된 심신을 편안하게 이완시켜주는 아로마 향은 특히 겨울철 인기가 좋다. 더욱이 화장품이나 음식처럼 향 관련 제품도 천연 성분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 내추럴&오가닉 코스메틱 브랜드 ‘유랑’의 ‘레몬블라스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가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해외시장 진출로 스케일업(Scale-up)할 스타트업과 글로벌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성장단계에 맞춰 지원한다. ‘글로벌 점프 300’은 스타트업 집중지원 프로그램으로 수출, 투자유치, 글로벌 창업 등 기업의 해외진출 방식과 진출 희망시장에 맞춰 서비스한다. 올해 100개사를 시작으로 3년간 300개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KOTRA는 ‘글로벌 점프 300’ 프로그램의 올해 참가 스타트업 100개사를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스케일업 분야 70개사(시리즈 A 이상 스타트업 60개사 및 소셜벤처 10개사), 글로벌 창업 30개사 등이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출 전문위원의 1:1 컨설팅 및 로드맵 제시로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콜리전 콘퍼런스(Collision Conference),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TechCrunch Disrupt) 등 해외 스타트업 콘퍼런스 참가를 통한 수출·투자유치 지원 ▲바이엘(Bayer) 등 글로벌 CVC 대상 IR 지원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등 글로벌 AC 입소교육
[페어뉴스]= iCOOP생협연합회(회장 박인자, 이하 ‘iCOOP생협’)는 12일 오전 상지대학교와 상호교류 협약식 및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iCOOP생협과 상지대의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 인재양성은 물론 통합적 의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려는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되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 인재양성 ▲의료 및 치유 분야 공동연구와 협력 ▲관련분야 상호간 인적 교류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COOP생협은 2020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5년간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상지대학교 측에 장학기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보건의료과학대학은 (재)자연드림유기농치유재단과 의료, 치유분야 공동연구와 상호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iCOOP생협이 현재 지향하는 치유와 힐링의 가치를 통합의료 및 식생활 개선으로 구현해 나가는데 있어 중요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iCOOP생협 박인자 회장은 “iCOOP생협은 구례, 괴산 자연드림파크라는 친환경유기식품단지를 조성했고 이는
[페어뉴스]= 세계 최대 보트 전시회 ‘boot 2020(boot Düsseldorf, 보트뒤셀도르프)’가 지난 1월 18~26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900개사 이상이 참가하고, 25만 명 이상이 방문한 boot 2020은 비즈니스 기회와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제공하는 세계 수상스포츠 산업의 독보적 원탑 전시회이다. 모든 새로운 것은 뒤셀도르프에서boot 2020은 독일의 보트쇼가 왜 전세계에서 벤치마킹하는 전시회인지 다시 한 번 보여줬다. 1,400제곱미터에 이르는 초대형 풀장부터 깊이 4~5미터의 다이빙 센터와 다이내믹한 서핑장까지 막대한 자원을 투자하여 만들어낸 하나의 거대한 테마파크. 이를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전시장 인프라. 23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전시장을 가득 메운 25만여 명의 방문객. boot는 전세계 산업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관련 업계에 무한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 별로 방대한 전시 컨텐츠boot의 전시 분야는 매우 광범위하다. 보트와 요트는 물론 태양광발전장치, 아웃도어 의류, 엔터테인먼트 장비, 바다를 배경으
[페어뉴스]= 소형항공사 하이에어(대표이사 윤형관)가 지난 해 12월 11일 첫 운항을 시작한 지 2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에어의 1만 번 째 탑승객은 여수공항에서 김포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승객이다. 이 항공사는 선정된 승객에게 국내선 전 노선을 1년 간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증정했다. 이 항공사는 10일 오후 4시에 전남 여수공항에서 1만 번 째 누적 탑승객 축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하이에어 정수연 IT마케팅전략팀장은 “1만 번 째 탑승객을 맞이하여 감회가 새롭다.”면서 “울산은 물론 여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항공사로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 항공사는 올 상반기 내 여수공항 및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여수-서울 노선 증편 및 여수-울산 노선의 신규 취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남 동남부권 지역민의 탑승률 추이를 살펴 증편을 진행한다는 전언이다. 현재 하이에어는 여수-서울 노선을 매일 1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여수발 서울행은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하고, 서울발 여수행은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한다. 한편, 하이에어 비행기 기재는 프랑스 ATR사의 7
[페어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책으로 개인의 위생 관리가 강조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위생용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스크를 중심으로 ‘여성 청결 티슈’, ‘가글’, ‘비누’ 등 외출 시에도 수시로 위생 관리가 가능한 휴대용 위생용품을 찾는 소비자의 손길이 분주해진 가운데, 1회 사용분만 개별 포장돼 안전성과 휴대성을 높인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의 Y존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리얼라엘 오가닉 코튼 청결 티슈’ 외출 시 틈틈이 실천해야 하는 위생 관리 범위에는 여성의 인체에서 가장 예민한 Y존을 빼놓을 수 없다.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때는 비치된 화장지보다 여성의 외음부 전용 청결 티슈를 사용함으로써 Y존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선보인 ‘리얼라엘 오가닉 코튼 청결 티슈’는 1회 사용 분이 개별 포장되어 있어 Y존을 수시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방부제나 향료,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6단계를 거쳐 추출한 정제수만 담아 제조돼 Y존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OCS 국제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어져 피부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엘 생리대를 주력 제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