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HMM(대표이사 김경배)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2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 결과에서 종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국거래소 산하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ESG 경영을 평가한다. 올해는 국내 상장사 974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종합 등급 A를 받은 HMM은 올해 한국ESG기준원이 평가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상향·강화함에 따라 등급이 하락한 기업이 많았음에도 전년과 같은 수준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3가지 분야 중 환경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단 9개 회사만 부여받아 상위 1% 기업에 이를 정도다(최고 등급인 S등급 기업은 없음). 환경 분야의 A+ 등급은 그동안 HMM이 글로벌 수준에 발맞춰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물류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로 평가됐다. HMM은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후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에 2008년 대비 약 57%를 감축한 데 이어, 2030년까지 약 70%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연료 기반의 선박을
[페어뉴스]= 친환경 기업으로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의 친환경 소비를 도울 수 있도록 친환경 제품 개발과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제지(대표이사 안재호)가 이번에는 우리 사회의 친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제지연합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지 산업은 환경을 파괴한다는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종이를 만들 때는 천연목을 벌목해 쓰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자체 조림지에서 순환 경작을 통해 생산한 인공조림 목재를 원료로 사용한다. 나무는 나이가 들수록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감소하므로 나무를 벌목해 종이 원료로 사용하고 새로운 나무를 심는 것이 탄소 순환에 더 도움이 된다. 최근 기술력 발전으로 종이가 플라스틱의 훌륭한 대체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동안은 플라스틱 대비해서 강도도 약하고, 수분·유분 차단성이 약해 포장재로써 한계가 있었으나 친환경 수성 코팅 등으로 이를 보완해 커피컵, 팝콘 용기, 포장 트레이, 케이크 밑판 등 다양한 포장재로 사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제지는 ‘그린실드(Green Shield)’라는 생분해·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ESG
[페어뉴스]= MSCI가 11차 연례 환경·사회·지배 구조(ESG)/기후 동향을 담은 ’MSCI 2023 주목해야 할 ESG 및 기후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인플레이션 심화, 규제 환경 변화는 근거를 더하고 있으며, 2023년 이후 전 세계 기업과 투자자에게 영향을 미칠 30여 가지의 새로운 위험을 분석했다. 전 세계 MSCI ESG 리서치(MSCI ESG Research) 애널리스트의 연구에 기반한 MSCI 2023 주목해야 할 ESG 및 기후 동향 보고서는 현재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ESG 및 기후 투자 정의에 대한 논쟁이 2023년의 ESG 및 기후 투자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조명한다. 기후 문제는 연기금, 국부 펀드, 대학 기금, 자산 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와 기업이 고려해야 할 재무적 위험 요인을 추가할 전망이다. 2023년 ‘ESG/기후 투자 트렌드 32’에서 다룬 주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공급망 혁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상품 추적 전망, 논란의 소지가 있는 원자재 조달의 역학을 재구성할 수 있는 전자 폐기물 채굴이 포함된다.· 지배 구조 변화: 달라진 기업 이사회의 인구구조가 ‘세이 온 클라이미트(sa
[페어뉴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는 투자 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대표 차승수)이 서울대학교기술지주(이하 서울대기술지주)에서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제클린은 국내·외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숙박 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을 순환 경제 형태로 이끌어낸 스타트업”이라며 “제클린이 지난 5년간 제주에서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고, 앞으로 전국구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엿보여 소셜 임팩트 차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제클린은 제주 숙박업소 침구케어 서비스를 운영하던 중 상당수의 숙박 침구가 온전한 상태로 버려진다는 것을 발견해 최근 ESG 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숙박업소에서 사용하던 침구 상태가 조금만 나빠져도 곧바로 폐기돼 환경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제클린이 나서 버려진 숙박 침구를 재사용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제클린은 올 9월 제주의 대형 호텔, 섬유 소재 기업 등과 숙박업계의 친환경 경영 활동 확대와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특히 섬유 신소재 개발 기업인 태광산업과 협력해 면 100% 재활용 수건인 ‘RE;TOWEL(리타올)’을 출
[페어뉴스]= 상생나무는 목포시와 12월 8일 소셜캠퍼스온 전남 이벤트홀에서 ‘목포시 문화·관광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목포시와 상생나무가 함께 주최·주관한 이번 원탁토론회는 문화·관광 거점 도시 주력 산업 추진에 따른 지역 내 문화·관광 업종 사회적경제기업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 체계 기반 마련 및 성공적인 공동 사업 사례 창출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사회적경제 지원 기관과 문화·관광 사회적경제 활동가 등이 참석해 동종 업종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름숲아토리 허건 대표는 ‘사회적공동체 시각으로 바라보는 목포 문화, 관광 콘텐츠 구상’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전문 패널들이 토론을 진행해 민·민 네트워크 구축 사례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했고, 참여자들은 목포 문화·관광업종 사회적경제의 미래를 공유하며, 실행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생나무 정총복 상임이사는 “이번 토론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구축된 네트워크 기반 공동 사업 실행이 필요하다”며 “현실과 밀착된 의제를 갖고, 사회적경제 주체 간 협업이 이뤄
[페어뉴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에서 지원하는 ‘디자인 전시 시리즈’ 일환으로, <진달래&박우혁: 코스모스>전이 12월 9일(금)부터 23년 3월 26일(일)까지 DDP 1층 디자인갤러리에서 열린다. ‘디자인 전시 시리즈’는 각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을 전문 큐레이터로 참여시켜 전시 콘텐츠의 전문성을 높이고, 트렌드의 생생함을 보여주는 프로젝트이다. 국가명을 국가의 크기와 고유 색상에 맞게 세계지도 모양으로 배열해 놓은 이미지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사용된 메뉴들의 명칭을 색감과 질감을 살려 입체적으로 표현한 유명 버거 광고도 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영화 포스터, 잡지, 광고 등에 자주 쓰이는 활자 디자인(이하 타이포그래피)이다. 타이포그래피는 서체의 종류, 크기, 자간, 어간 등을 재배열하거나 재조합하는 방식으로 글자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강화하거나 특정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사용된다. <밀양> 영화 로고타이프 작업으로 국내 알려진 진달래&박우혁 예술공동체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전시 <진달래&박우혁: 코스모스>를 개최한다. 전시는 타
[페어뉴스]= 대구교통공사와 ㈜대구메트로환경은 지난 7일(수) 대구메트로환경 본사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를 위한「윤리경영 실천다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메트로환경 간부 및 현장 관리직 직원들과 함께 청렴과 윤리의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또한 평등하고 자율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기관별 갑질 행위 및 반부패 유형 사례 교육 등을 통해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교육 후에는 문양역 주변 마을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고, 주민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실천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청렴 캠페인도 진행했다. 공사는 이외에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대‧내외에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자 ▸공사와 계약업체 간 부패행위 예방을 위한「청렴클린콜」운영 ▸직원 간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콘텐츠 공모전 및 골든벨 퀴즈 개최 ▸청렴간담회 등도 시행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사장은“이런 노력에 힘입어 공사는 올해까지 10년 연속 청렴도‘우수’등급을 달성했다”라며“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
[페어뉴스]= 사단법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회장 정용석, 이하 예전협)은 2022년 12월 7일(수), 용산 대원콘텐츠라이브에서 교육 프로그램인 “아트톡”과 함께 “올해의 전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예전협은 국내 50여개의 주요 예술전시기획사 및 유관 산업인 운송, 디자인, 인테리어,홍보, 상품제작 회사들이 예술전시의 질적, 양적 성장을 도모하고 건전한 전시 관람 문화조성 및 전시 기획자들을 양성하기 위하여 올해 9월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한 단체다. 그 첫번째 사업으로 전시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지난 12월 7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사단법인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화가 함께하는 아트톡: 전시 기획자를 말하다!”라는 타이틀로 진행하였다. 본 교육 사업에는 국내 미디어 전시의 선두 기업인 미디어앤아트의 지성욱 대표(협회 이사)와 디스트릭트의 김현정 본부장(협회 이사)이 강연자로 나섰다. 9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전시 기획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전시회로 발생하는 IP 유통에 관한 강연 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자로서 가져야할 역량에 대하여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많은 수강생들이 질의 응답에 참여하여 전시 기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
[페어뉴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국여행작가협회 소속 여행작가 20명을 초청하여 사천, 의령, 함안, 고성 4개의 시군을 자유롭게 취재하는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여행작가의 시선으로 현장감 있는 글과 사진을 통해 경남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참가 작가들이 팸투어 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에 취재 결과를 포스팅하게 된다. 한 달간 개별일정으로 진행될 팸투어 동안 여행작가들은 ▲방문하면 좋은 기운을 받아 간다는 의령 솥바위(정암로)와 이병철 삼성 회장 생가 ▲함안 가야문화의 대표 관광지 말이산고분군과 낙화놀이 개최장소인 무진정 ▲사천의 명물인 사천 케이블카와 용궁수산시장 ▲공룡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과 고성공룡세계엑스포 등 관광지들을 방문하고 취재할 예정이다. 그 밖에 각 시군의 특산물, 음식점, 체험활동 등도 함께 취재하여 다양한 관광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정연두 경남관광재단 사무국장은 “소셜미디어는 MZ세대(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에게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홍보 매체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여행작가,유튜버 등 인
[페어뉴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12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젊고 뛰어난 예술적 역량을 지닌 홍콩 구스타프 말러 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수석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윌슨 응의 객원지휘로 라흐마니노프의 ‘교향곡 제2번 마단조, 작품 27번’과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장조, 작품 26번’을 연주한다. 피아노 협연은 화려한 테크닉과 탁월한 해석을 지닌 연주자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유공자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빛낸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양성원이 함께한다. 대전의 대표연주단체로 다양한 연주회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앞으로도 대전의 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연주회의 자세한 내용은 (www.dpo.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