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30여 개의 패션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선을 끝고 있는 펙스코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이 2022년12월17일부터 2023년2월26일 까지 열린다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이루는 대구 최초 컨테이너형 패션복합 문화공간인 펙스코몰에서 겨울방학 특별기획전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를 개최한다.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 전이 자랑하는 ‘창의 예술 프로그램’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처음 진행되어 전 회차 매진되는 등 성황을 이룬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다. 대구 펙스코에서 열리는 예술을 놀이하다(Let‘s Play Art) 전은 창의 예술 체험과 더불어 유명 청년 작가들의 작품과 영상, 조형물로 이뤄진 특별전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기획으로 누구나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하며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꿈을 쫓아가는 한 소년이 이상과 현실 속에서 힘겨운 시대를 몸으로 부딪치고 경험한 과정을 회화와 영상 작품으로 표현한 동자동휘 작가의 ‘Dreaming Boy Zone’과 성장의 시간 속에서 그 소년
[페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 초기전문 VC 등 투자·보육 역량을 갖춘 투자사를 대상으로 팁스(TIPS) 운영사를 12월 19일부터 2023년 1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별도 선정평가 후 기술개발(R&D),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팁스에 참여한 창업기업 1,750개사 중 55%가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총 후속 투자 규모가 8.3조원에 달하는 등 팁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대표적인 혁신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후속 조치 일환으로 3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 초격차 10대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최대 15억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트랙’을 신설하고 1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페어뉴스]= SK그룹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인 ‘CES 2023’에서 ‘탄소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계사 제품과 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SK가 지분을 투자하거나 협력관계에 있는 미국 현지 파트너 사들도 대거 참여해 SK 계열 ‘글로벌 넷 제로 연합’의 기술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SK그룹은 18일, SK 등 8개 계열사와 미국 소재 10개 파트너 사들이 함께 CES 2023(1월 5~8일)에 참가해 ‘행동’(Together in Action, 함께 더 멀리 탄소 없는 미래로 나아가다)을 주제로 한 전시관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CES 2022에 참가했던 SK, SK이노베이션, SK E&S,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등 6개 사 외에 SKC, SK바이오팜 등 2개 사가 새로 참여한다. 또한 이들의 글로벌 파트너 사인 테라파워(Terra Power), 플러그파워(Plug Power),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 등이 참여한다. SK 전시관은 크게 두 개 구역(Zone)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 구역(Futuremarks)에
[페어뉴스]= 유쾌한은 올해와 내년에 걸처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고민하는 만아츠 만액츠(10000 ARTS 10000 ACTS)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만아츠 만액츠는 2017년부터 골목과 공원, 옥상, 고가하부 등 도시의 틈새 공간을 발굴하고 일상에서 예술과 마주하는 순간들을 만들어왔다. 그간 코로나19에 따른 심리적 고립과 신체적 위축, 공동체 와해와 개인 소외, 쓰레기 문제, 기후 위기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발굴과 지역 및 사회에 당면한 이슈들에 주목해왔다. 그리고 미술 작가와 스트리트 아티스트, 디자이너, 안무가와 뮤지션 등과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활동과 실천들을 만들어왔다. 조형물, 사운드 아트, 영상, 증강 현실 앱, 웹아트, 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예술 형식은 창의적 놀이이자 소통의 경험을 매개하는 매체로서 예술이 지닌 힘을 보여줄 수 있었다. ◇ 2022년 ‘도시가 당면한 이슈들이 왜 나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를 묻다 올해와 내년 만아츠 만액츠가 선보일 ‘?THE NEXT!’는 도래할 도시의 모습을 시민과 함께 그려보고자 기획됐다. 기후 위기, 도시 불평등, 와해되는 공동체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도시의
[페어뉴스]=한국디스펜서리가 주관하고,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후원하는 ‘2022년 식약용 대마 분석·보안 컨퍼런스’가 12월 23일 고려대학교 SK 미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약용 대마’ 규제 혁신 발표에 따라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모여 8개 주제로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자리이다. 한국디스펜서리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K-CBD센터 정밀분석 시스템 기반 구축’ 연구 과제를 진행했으며, 분석·보안에 중점을 둔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분석·보안에 기반한 건강한 카나비스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을지를 토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국디스펜서리는 2018년 아시아에서 최초로 의료용 대마 법안을 통과시킨 민간 싱크탱크 ‘한국의료대마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만든 민간 인증 기관이다. 의료용 대마법 시행 이후 일어난 가짜 카나비디올(CBD) 유통 사건, 대마 종자유 과대광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세계적 수준의 분석 기술을 통해 CBD, THC를 비롯한 16종의 대마 성분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및 사회적 책임(CSR)을
[페어뉴스]= 글로벌 투자 커뮤니티에 중요 의사결정 지원 도구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 MSCI Inc.(뉴욕증권거래소: MSCI)는 투자자가 생물다양성 손실과 삼림 벌채에 영향을 주는 기업을 식별하도록 지원하는 도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새로운 선별 도구는 수천 개의 ESG 및 기후 데이터 포인트를 통합하고 기업 운영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MSCI의 독보적인 지리적 위치 데이터와 결합된다. MSCI가 2023년 초부터 투자자들에게 제공할 도구는 다음과 같다.· MSCI 생물다양성 민감 지역 선별 지표(MSCI Biodiversity-Sensitive Areas Screening Metrics): 투자자는 건강한 숲, 탈산림화 구역 또는 종이 풍부하게 분포한 지역 등 생물다양성 연관성이 높은 지역에 물리적 자산을 둔 기업을 파악할 수 있다.· MSCI 탈산림화 선별 지표(MSCI Deforestation Screening Metrics): 투자자가(공급망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삼림 파괴에 영향을 주는 회사를 포함해 탈산림화 관련 위험에 노출된 회사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열대 지방과 같은 위험 지역에서 업체를 직접 운영하거나 팜유, 콩,
[페어뉴스]=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회장 서병륜, 이하 협회)는 2023년 4월 18일 킨텍스에서 국내 최초 콜드체인 전문 전시회 ‘국제콜드체인산업전(Korea Cold Chain 2023)’을 개최하며 2023년 1월 말까지 전시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콜드체인 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식생활 안전에 이바지하고, 식품 산업 및 콜드체인과 관련된 산업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담당자는 “글로벌 시장 예측 연구 기관에 따르면 가속하는 지구 온난화, 전염병 팬데믹, 1인 가구 및 온라인 쇼핑 증가 등 유통 환경 변화로 콜드체인 산업은 연평균 15% 이상 고성장이 예상되는 유망 성장 산업 분야”라며 “그동안 우리나라가 콜드체인 산업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왔음에도 이런 내용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가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내년부터 개최되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은 국내 기업들의 콜드체인 제품·서비스는 물론 해외 기업들의 최신 제품과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모집 분야는 총 6개로 △운송(냉동·냉장물류업체, 냉동·냉장 탑차, 쿨
[페어뉴스]=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12월 8일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11개 컨소시엄의 대표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이하 지원 사업)은 기업 간 협업을 통한 ‘Scale-up’을 위해 정책 기반 전략 업종 육성, 동종 이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한다. 올 4월 7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컨소시엄이 선정돼 협업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 소독 분야의 전국 자활기업(‘한국클린쿱 사회적협동조합’ 예정)이 설립됐으며 창호조명 제조공장(라윈시스템, 신규 고용 5명 창출) 구축, 부산자활기업협동조합 물류센터 개소를 통한 공동 구매 4억1000만원 매출 달성 등 가시적 성과를 얻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한신대학교 이인재 교수와 오클라투자벤처 김혁 부사장, 개발원 박향희 일자리사업본부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고, 대표 기관의 사업 과제 결과 보고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2년 연속 진행된 성과발표회를 통해 자활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이 됐다”며
[페어뉴스]= 전 세계 의료기기 산업을 선도하는 독일 뒤셀도르프 의료기기전시회 ‘MEDICA (메디카) 2022’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MEDICA에는 총 81,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그 중 해외 방문객 비중은 75%로 다시 한번 의료업계의 글로벌 집결지라는 위상을 과시했다. MEDICA는 세계 70개국 약 5,000개 기업이 참가하여 치열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였다. 한국의 경우도 공동관을 포함하여 316개사가 참가하여 참가기업 순위에서 5위에 랭킹되는 등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가장 많은 기업들이 메디카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우리 기업들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갖춘 신제품을 MEDICA에서 선보였다. LG전자는 의료용모니터 분야에서 처음으로 미니LED를 적용한 신제품을 공개했고, 휴마시스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당뇨인구를 위한 혈당기기 신제품 라인업을 알렸다. 또한 실험장비 및 진단의학을 다루는 1, 3홀에 바디텍메드, 래피젠, SD바이오센서 등 진단솔루션 기업이 참가했다. 4, 5홀에는 생분해성 수술용봉합사, 의료용구 제조 업체 메타바이오메드, 공압의료기기 전문기업
[페어뉴스]=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15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2022년 충남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교육센터 창업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김홍진 산학협력단장, 박성철 충남도청 사회적경제과장, 교육과정 수료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학협력단은 앞서 사회적경제 창업전문 특화교육과 지역자원순환경제 창업전문 특화교육 등 2개 과정을 진행, 총 3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이 중 정한규씨와 임민옥씨가 2개 과정 100% 출석률로 수료하여 각각 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 활성화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련 분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찬 총장은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이라며 “충남도립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