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는 아프리카와 중동을 연결하는 전략시장인 수단시장 특수선점을 위해 내년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카르툼 국제박람회(Khartoum International Fair)에 한국홍보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수단은 지난 10월 12일부로 미국으로부터 20년째 받아온 경제제재 해제에 따른 특수가 기대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외화금융거래 재개, 수출입 활성화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는 투자유치,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가 높다. KOTRA에 따르면, 해제 발표직후 현지 바이어들은 수입 확대, 품목다양화 의사를 적극 표명했다. 또한 아랍권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비즈니스 사절단이 수단 카르툼을 방문, 경제재건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해제효과 선점을 위한 노력을 경쟁적으로 하고 있다. KOTRA는 제재해제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카르툼 국제박람회(국박)를 수단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해외마케팅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내년에 35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수단 최대 국제종합박람회로 20여개국 650여개 부스가 참가해 15만 명의 참관객을 맞는다. 한국은 2017년 최초 참가 후 2회째 참가하고 있다. KOTRA 한국홍보관에서는 희망기업의
[페어뉴스]= KOTRA가 인도 동부 최대도시 콜카타에 127번째 해외무역관을 개설하고, ‘포스트차이나’ 인도의 마지막 남은 미개척지 동인도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로써 KOTRA는 뉴델리(북부), 뭄바이(중서부), 첸나이, 벵갈루루(이상 남부)에 이어 인도에 5개 해외무역관을 갖추고 인도시장 전역을 무대로 한 우리기업 진출지원 인프라를 완성했다. 현지시간 11일 인도 콜카타에서 열린 콜카타무역관 개관식에는 이태식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김경한 주인도 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아밋 미트라 웨스트벵갈주 재정통상산업부 장관 및 주정부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심지역인 웨스트벵갈주(州都 콜카타)를 필두로 콜카타무역관이 관할하는 동부 12개주는 △ 석탄, 철광석등 풍부한 천연자원 △ 저렴한 노동력 △ 인도 인구 1/4인 3억 명의 막대한 내수시장 그리고 △ 인근 동남아 및 중국남부와 연결되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우리기업은 KC코트렐(환경설비), 세라젬(헬스케어) 등 10여개사가 진출해 아직 시장진입 초기단계이다. 그러나 KOTRA가 현지 바이어 및 기업들을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우리 기업의 인프라 건설, 섬유, 화학, 농산물가공
[페어뉴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SETEC에서 개최되는 ‘2017 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 윈터’에 참가할 충남 지역 핸드메이드(수공예) 분야 11개 업체를 지원한다. 핸드메이드 페어는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전국의 핸드메이드 분야 관련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새로운 디자인의 상품과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관련업계 관계자는 물론 수공예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방문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분야 전시박람회다. 이번 전시참가 지원은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으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산업 관련 기업들의 상품 홍보 및 전시참가 기회제공, 국내·외 유통판로 개척 및 관련 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오사카기프트박람회에 참가하여 충남의 콘텐츠 기업 제품이 해외바이어 및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지고 실제 수출거래 실적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이번 ‘2017핸드메이드코리아페어윈터’에 참여하는 기업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국내‧외로 활동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퉁”을 필두로 국내산 100% 목재만을 사용하여 오일칠, 본드칠을 하지 않은 친환경 수제 원목도마 제작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1월 25일(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네이버굿즈(NeighbourGoods) 마켓에서 남아공 현지인들과 다양한 한국음식이 어우러진 「코리안 푸드 나이트 파티」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가 열린 네이버 굿즈 (Neighbour Goods) 마켓은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고, 패션아이템과 라이브음악이 함께하는 현지인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유행에 민감한 요하네스버그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남아공에서 푸드마켓은 가족, 친구들과 음식과 여가를 즐기는 주요 문화생활 공간으로써, aT는 이 점을 감안하여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한국음식 문화공간”이라는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이번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코리안-Restaurant, 코리안-Food, 코리안-Bar로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레스토랑에는 요하네스버그의 한식당이 대거 참여하여, 비빔밥·갈비·떡볶이·양념치킨·녹두전 등 한국의 특색있는 맛을 전달해 현지인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식품관에는 올해 남아공에 새로 수출한 김, 두유 상품과 군만두·라면·알로에 음료 등 현지 유망 한국식품을 판매하고, 시식하는
[페어뉴스]= 일본 패션의 중심지에서 K-패션의 인기가 달아올랐다. KOTRA는 현지시간 7일부터 1달간 일본 하라주쿠 라포레 백화점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K-패션 페스타(K-Fashion Festa)’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라포레는 젊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패션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일본의 대표 패션몰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한국 패션의류, 화장품 기업 34개사가 참가한다. 15일부터 일본 1위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서도 판매를 시작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일본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오픈 첫날부터 일본 10~20대 여성 고객이 몰려들어 최신 한국 패션과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픈기념 선착순 상품증정 이벤트도 열렸다. 이시도 켄타 라포레 백화점 매니져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부담 없는 가격 때문에 한국 패션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 이번 팝업스토어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한국 브랜드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우리 농식품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위하여 지난 8월 28(월)부터 9월 1일(금)까지 5일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신규 품목 수출과 현지 대형매장 입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캄보디아와 라오스는 아세안연합 국가 중 시장규모나 소득 수준은 높지 않은 국가에 속하나, 상대적으로 수출장벽이 낮고 한류에 따른 우리 농식품 수출증가율이 높아 aT는 금년도 수출시장 다변화사업의 차순위 유망 국가로 선정한 바 있다.aT는 8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홍삼, 두유, 신선 닭고기, 조미김 등 현지 시장에서 유망한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7개사와 함께 현지 유력 바이어 15개업체를 초청하고 1:1 매칭 상담회를 개최했다. 시장개척단 일정 마지막날인 9월 1일에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고, 참가 수출업체의 현지 시장과 유통 현황 이해를 위하여 태국 최대의 유통회사 및 타나랭 세관 등을 방문하여 현장 시스템도 조사헀다.한편 농식품부와 aT는 우리 농식품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하여 올해 초 전 세계 20개국을 타깃 국가로 선정한 바 있고, 시장개척단을 파견하
[페어뉴스]= 부산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I EXPO와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2017 자카르타 한류상품박람회(KBEE 2017, Jakarta)」에 부산지역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 본 박람회는 비즈니스상담회 및 한류연계마케팅 등 기존 한류상품박람회와 더불어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는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와 연계한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ASEAN 지역의 한류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ASEAN 지역은 꾸준한 경제성장과 함께, 한국 드라마와 K-Pop 등 한류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한국산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기둔화와 사드 보복 등 차이나 리스크에 대응하는 신흥시장으로서 그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 등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본 박람회에 부산시에서는 닥터스킨, 리얼코코, 매직내니, 선월드코리아, 삼성인터내셔널 등 5개 지역기업이 참가하여 제품의 우수성 홍보와 ASEAN 신흥시장 바이어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부산시는 박람회 참가기업에 대해 △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 업체참가비 지원 △ 전시물품 운송 및 통역
[페어뉴스]= 이스탄불 시는 민관합동사절단을 구성해 8월 7일부터 5일간 한국의 스마트시티 운영현황을 견학하고 기술협력을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기회 창출을 모색한다. 특히 9일에는 KOTRA(사장 김재홍)를 방문 스마트시티 추진 관련 양기관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 이스탄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사절단은 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맞는 2023년까지 국가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비전 2023’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파견되었다. KOTRA는 2016년 5월 국토부의 후원으로 이스탄불 현지에서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 관련기술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당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사절단은 KOTRA 전략사업본부를 방문해 실질적인 기업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 우리 스마트시티 기술과 운영노하우의 터키 수출 가능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31일 서울 서초구 KOTRA 사옥에서 한류를 활용한 해외마케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2차 ‘한류콘텐츠 간접광고(PPL) 활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재중(JYJ)․ 유이 주연의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 김하늘, 라미란(예정) 주연의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 현재 방영 중이며 인도네시아, 몽골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인 수영(소녀시대)․톱모델 강승연 MC의 뷰티예능 ‘스타일 팔로우’ 등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7편의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 참여했다. 얌샘(프랜차이즈), 오케이에프(알로에음료), 체리코코(의류), 다본다(블랙박스) 등 다양한 유망 소비재 및 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총 50개사가 PPL 참여를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참여 드라마와 예능은 유명 한류스타 출연과 탄탄한 제작진으로 구성되었을 뿐만 해외 방영도 예정되어 있어서 기업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뷰티예능 ‘스타일 팔로우’, ‘Made In Korea(한국에서 온 편지)’는 국내는 물론 동남아 한류 거점이자 세계 최대 이슬람국인 인도네시아 등에 방영이 확정되어 매칭된 PPL 제품은 브
[페어뉴스]= 경남도는 중국 상해 마린텍 차이나 전시회(Marintec China 2017)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경남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조선・해양플랜트 관련 업종 중소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박람회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50%) 등을 지원한다.오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7 상해 마린텍 차이나’는 중국 내 대표적인 조선해양 관련 전문 전시회다. 총 34개국 2,000여개 업체, 약 6만여 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로 조선・해양산업 관련 실무 바이어들의 참관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