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에 요긴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 데이터는 2018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지원하는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 추진됐다. 개방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는 14종 170만여 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 국가정보 및 해외시장뉴스 데이터 7만2천여 건, △ 글로벌 역량진단 데이터 2만4천여 건, △ 국내 기업의 무역투자상담 데이터 68만여 건 △ 해외시장 데이터 91만여건 등 KOTRA가 자체적으로 수집 보유하고 있는 유용한 데이터다. 특히 국가별 비즈니스 정보를 총망라해 활용률이 높은 KOTRA 해외시장뉴스 포털(news.kotra.or.kr)의 ’국가 정보‘는 오픈API 형태*로 전면 개방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새로운 국가정보는 KOTRA 홈페이지, 네이버 지식백과 등에서 2월 말 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오픈 중이며, 오픈API 활용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신청 후 가능하다.* 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
[페어뉴스]= 필리핀관광부는 MICE(Meeting미팅 Incentive인센티브Conference컨퍼런스 Exhibition전시) 특화 도시 개발 대상 도시로 필리핀 중심부에 위치한 일로일로 지역을 선정했다. 일로일로는 문화,교육 및 관광이 균형 있게 발전해 ‘필리핀의 심장’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스페인 통치 시절 수도 역할 및 미국의 전초기지 역할을 했던 역사가 있어 다양한 문화종교 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일로일로 현대 미술관 및 일로일로 박물관 등 일로일로의 문화와 역사를 볼 수 있는 시설들이 특징이다. 현재 마닐라와 세부가 MICE의 중심지인데 일로일로 역시접근성,인프라,편의시설,관광서비스 등 MICE 산업에 최적화된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특히 APEC과 ASEAN 정상회담이 이 곳에서 열려 국제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필리핀관광부는 이러한 이점을 강조해 일로일로를필리핀의 대표 MICE 산업 도시로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마케팅 전략 발표를 맡은 알투로본카토 주니어 (Arturo Boncato Jr) 필리핀관광부 차관은“MICE산업 규모가 비슷한 다른 타 도시들에 비해 일로일로는 접근성,인프라,시설,관광 서비스 면에서 우위에 있다”
[페어뉴스]= 러시아 정부가 극동지역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세제 혜택, 기초 인프라 구축, 인증제도 완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장 권구훈), KOTRA(사장 권평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과 공동으로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한국 투자자의 날’을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했다. 올해 3번째인 한국 투자자의 날은 양국 기업의 극동지역 비즈니스 협력 확대를 위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 당시 KOTRA와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러시아의 극동담당 부총리가 매년 참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개최는 이번이 최초이다(1, 2차는 러시아에서 개최) 양국 정부는 수교 30주년이 되고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완료를 목표로 하는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달성(2018년 248억 달러)을 목표로 하는 등 경제협력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는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 우리 기업에 강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제시한 9개 다리(나인 브릿지) 분야 중 조선·항만
[페어뉴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대만스포츠용품 박람회 TaiSPO 2019에 대전의 스포츠융복합기업들을 이끌고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46회째를 맞는 대만국제스포츠용품박람회(TaiSPO 2019)는 TAITRA(대만대외무역발전위원회)주최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대만세계무역센터(TWTC)에서 개최되며, 총 4,8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된다. 대전은 2018년에 TECA(Taiwan Exhibition and Convention Association)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회에 대전공동관을 구성하여 대전의 스포츠융복합 첨단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부스 임차료, 부스 설치비, 전시물품 운송료, 항공료 등을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현지 바이어상담, 스포츠포럼 및 다양한 판로개척 사업정보 제공,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시장진출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회참가를 통해서 대전 스포츠융복합산업 분야 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기반마련과 해외 진출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TaiSPO 2019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2019년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전시컨벤션업체 육성 및 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민간이 주관하는 국․시비 지원 없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개최 지원금, 재직자 교육, 컨설팅 및 성과분석 등을 지원한다. MICE 업계는 “좋은 아이템이 있더라도 신규전시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실패위험부담이 커 쉽게 도전하기 어렵지만, 지자체가 개최비용 일부를 지원 해 줌으로써 신규사업에 도전하는 큰 동력이 된다.”는 입장이다. 올해는 전시회 6건, 국제회의 2건 내외에서 선정할 예정이며, ▲2018년도 지원 전시회 성과분석 보고회와 간담회(‘19.1.22.) 중 건의사항을 2019년도 지원업체 선정 시 반영 ▲건별 지원금 증액(전시회 최대 6천만원 →최대 1억원) ▲MICE 재직자 전문교육 강화 ▲개최장소 다양화를 통해 MICE 업체의 경쟁력과 전시회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월 31일(목)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부산시 관광마이스과(47545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0층)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과 공동으로 아마존 입점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로켓스타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로켓스타트’는 아마존 리스팅, 검색광고 같은 아마존 활용 방법부터 통관, 상표권 등록 등 무역실무까지 아마존을 통한 해외진출 방법을 총망라한 교육 프로그램이다.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에서 직접 전 교육을 주관하고 담당 매니저의 개별 모니터링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KOTRA에서는 로켓스타트를 통해 아마존에 입점한 기업 중 일부를 선정해 초도 물류비와 검색 광고비를 지원한다. 작년 ‘로켓스타트’를 통해 아마존에 입점한 기업은 112개사로, 총 판매 금액은 54만 달러(6억 1천만 원)이다. 생활용품 같은 소비재뿐만 아니라 전자제품, PC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매출이 발생해 올해 역시 많은 기업에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아마존 입점을 목표로 올해는 총 6회, 매 기수 당 50~70개사를 선정해 이틀간 교육을 실시한다. 바로 판매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고 아마존에 미 입점해 있는 설립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 대상이다.본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2월 7일(목
[페어뉴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월 14일까지 대전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19년 베트남 하노이종합박람회’참가기업 8개사를 모집한다. 하노이종합박람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하노이에서 열리며, 선정기업에게는 박람회 참가비용 및 항공료 일부와 현지 시장조사 등이 제공된다. 하노이종합박람회는 23개국 500여 개국 기업이 참가하고 1만 3000여 명이 방문하는 베트남 북부 최대 규모 전시회로,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의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PIMS) 홈페이지(http://pims.djtp.or.kr)의 사업공고신청 게시판을 통해 2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월 15일까지 ‘2019년도 해외 박람회’에 개별 참가할 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해외 박람회 참가 업체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맞춤형 해외 마케팅 능력 향상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개별 전문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1~11월까지며 신청 자격은 부평구에 공장 등록된 중소 제조업체 중 전년도 수출 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구는 업체당 500만 원 내외로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통역비 50%,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박람회 신청 방법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경제지원과(☎509-6573) 또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수출지원센터(☎260-0637)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KOTRA가 중부 최대도시 다낭에 베트남 3번째 해외무역관을 개설하고 미개척 중부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다낭무역관 개설에 따라 KOTRA는 기존 하노이(북부), 호치민(남부) 무역관과 함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 전역에 우리기업 진출 지원 인프라를 촘촘히 갖추게 됐으며, 베트남은 전 세계에서 3개 이상 무역관이 개설된 7번째 국가(미국, 중국, 일본, 독일, 러시아, 인도, 베트남)가 됐다.현지시간 21일에 열린 개관식에는 권평오 KOTRA 사장을 비롯해 김도현 주베트남 대사, 부 티엔 록 베트남 상공회의소 회장, 현 득 토우 다낭시 인민위원장 및 정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베트남 중부에 우리 기업은 두산중공업, 팬코 등 50여개 제조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 베트남 정부의 중부지역 육성 정책 △ 북부와 남부 지역 대비 낮은 인건비 및 토지가격 △ 섬유(꽝남/후에), 자동차 부품(다낭/꽝남), IT(다낭), 관광·서비스(다낭·꽝남·후에) 등 넓은 협력 스펙트럼 같은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 기업 진출 확대가 예상된다. 특히 베트남 정부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던 중부지역 발전을 위해 총 18개의 경제자유구역
[페어뉴스]= KOTRA(사장 권평오)는 현지시간 17일 구자라트의 경제중심 암다바드(Ahmedabad)에 인도 내 여섯 번째 해외무역관을 설치하고, 18일부터 사흘간 간디나가르에서 열리는 인도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이벤트 VGS(인도 구자라트 투자서밋)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암다바드무역관 개소와 VGS 주빈국 참가는 지난 7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목표로 제시한 2030년 교역액 500억 달러 달성(2018년 215억 달러)을 위해 양국 경제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기 위한 조치 중 하나이다.구자라트는 석유화학, 제약, 자동차 산업 등이 발달한 인도 제조업의 중심지이다. 석유화학의 경우 인도 전체 생산의 62%와 수출의 18%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관련 부품(베어링, 브라스) 관련 클러스터가 30여 곳에 달하는 등 최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허브로도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암다바드는 30㎞ 떨어진 주도(州都) 간디나가르와 함께 구자라트의 정치, 경제, 산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 구자라트는 인도 500대 기업 중 29개의 본사가 위치해 있을 정도로 밸류체인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기업환경이 좋은 곳으로 손꼽히지만*, 우리 기업은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