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 디지털 사이지니 솔루션•KVM 스위치 등 보안•영상관제 솔루션 시장의 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 www.aten.co.kr)가 지난 18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보안엑스포 2015(SECON 2015)’에 강력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 탁월한 경제성까지 제공하는 에이텐의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HDMI 연장기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세계보안엑스포 SECON은 보안 전문 미디어 ‘시큐리티 월드’와 ‘보안뉴스’가 주관하는 보안기기•솔루션•서비스 전시회로, 지난 2010년 시작된 이래 매년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50개 이상의 기업, 4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 전문 박람회이다.에이텐은 이 전시회를 통해 HDMI 연장기 VE800A, VE022와 4 x 4 HDMI 매트릭스 스위치 VM540H 등을 선보이고 있다.특히, 최근 출시된 에이텐의 모듈형 매트릭스 스위치 VM1600도 행사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모듈타입으로 설계돼 기능의 확장과 변경이 유연하고, 탁월한 경제성까지 제공해 출
[페어뉴스]= 3월 18일(수)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 선박 전시회(Nor-Shipping 2015)’ 한국관 참가 준비를 위한 합동회의가 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글로벌지원센터(KOMEC, 부산소재)에서 개최되었다. Nor-Shipping 전시회는 독일의 SMM, 그리스의 포시도니아와 함께 세계 4대 조선해양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전시회로 대형 유럽 선주들과 조선소, 해양플랜트 관계자가 대규모로 참관하는 국제 박람회이다. 더욱이 올해는 전시 개최 횟수로 50주년을 맞이하여 세계 각국에서 참가하는 조선해양산업 관계자들을 겨냥한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소셜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올해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노르웨이 오슬로 Trade Fairs에서 개최되며, ‘한국관‘에는 대천,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비엠티, 산동금속공업, 선보공업, 신흥정공, 에스티주식회사, 엔케이, 칸, 코릴, 하이에어코리아 등 (11개사, 가나다순)가 참가 예정이며, 국내 다양한 우수 조선해양기자재 제품들을 세계시장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노르쉬핑 전시회에서는 KOMEA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에 대한 브랜드
[페어뉴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여수․광양지역을 방문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과 여수 오동재 한옥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광양항 활성화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전남을 택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지원, 광양항 24열 크레인 설치,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3-3단계를 산업단지로 조성, 100ft급 대형요트 개발 공모사업 선정 등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박람회장을 국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광양항은 이용하기 편리하고, 물류비가 저렴해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항만인 만큼 해양수산 가족이 힘을 합쳐 국제 복합물류 허브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생명의 기운이 충만한 봄을 맞이하여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미선나무 분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미선나무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관호) 회원들이 직접 가꾸고 키운 80여 점의 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와 연계하여 주말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에게 나무목걸이 만들기 체험과 미선나무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그 밖에 산림과학박물관 에서는 금강초롱, 너도바람꽃 등 우리의 산야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야생화를 담은 사진전 ‘산마루에 피어나는 꽃향기’를 3. 20 ~ 4. 19까지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한다.산림환경연구소 (정만희 소장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특산식물인 미선나무를 널리 알리고, 그 우수성과 산림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바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이어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가족과 함께 미동산수목원을 방문하면 아름다운 꽃과 함께 봄의 향기를 만끽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말했다.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페어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3월 17~18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급속한 인터넷과 뉴미디어의 성장에 따른 농가 브랜드의 가치 혁신을 꾀하기 위한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및 각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했다.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미디어로 인해 농가들은 매체의 활용 방법 등에 대한 금전적 부담과 에너지 소비 등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는 가운데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을 활용한 효과적인 농가경영 마케팅에 대한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이에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농가의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케팅과 관련한 전문성을 키워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를 접목한 농가 브랜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유니온리서치 강희중 전무는 “통합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은 기업이 설정한 마케팅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하면서 농가경영체에 적합한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 및 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안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6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국제식품박람회에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해 3천120만 달러의 수출상담 계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40회째인 동경식품박람회(FOODEX 2015)는 식품 전문 박람회로, 79개국 2천977개 업체가 일본시장 수출 확대를 목표로 참가했다. 전 세계 식품 전문기업 및 바이어 등이 선호하는 박람회로, 7만 7천361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전라남도는 안전 먹거리의 일본시장 공략을 목표로 현지에서 경쟁력이 있는 10개 업체를 선정하고, 기존 바이어와 에이전트를 최대한 활용해 박람회장 초청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 효과 있는 수출상담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했다.동경식품박람회 참가 기업은 바이오테크(목포), 샬롬산업(나주), 농업회사법인 동의나라(나주), 명진식품(담양), 농업회사법인 원스베리(담양), 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고흥), 대륙식품(장흥), 영농조합법인 성진(해남), ㈜새롬(장흥), 현대영농조합(무안)이다.이 중 영농조합법인 성진은 ‘안토시아닌’ 성분의 자색김치를 일본 인터넷 판매망 ‘아시아시장’에 연간 2천만 달러, 바이어테크은 혈압강하 소금을 페스코(Pesco)그룹에 연간 500만 달러, 동
[페어뉴스]= 2015기능성화장품산업 및 바이오․한방식품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충북 제천한방생명과학관에서 지난 3월 12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기능성화장품산업 및 바이오․한방식품산업 사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출경쟁력 있는 충북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 기회 제공 및 수출산업화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의 화장품 및 식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10명의 바이어가 초청되어 화장품‧식품관련 20여개 업체와 총 91건, 874만달러(99억원 정도)의 수출상담과 74만달러(8.4억원)에 이르는 현장 계약실적을 올렸다.도내 기능성화장품 제조업체인 B社는 중국 ZSBAB E-CREDIT(Guang Domg) Ltd.사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크림 및 앰플류 등 20만달러의 현장계약 및 MOU를 체결했으며, 이밖에도 식물성 유산균을 생산하는 ㈜바이오리듬, ㈜씨피바이오, 뷰티콜라겐 등 다수의 기업들도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상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에 방문한 대다수 바이어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2회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시에도 재방문하고 싶다는 의사와 함께 이번에
[페어뉴스]= 물의 소중함을 노래하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복지도시 대구’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환경이 만나 물의 메시지를 전하는 전국 최대 규모 환경뮤지컬인 「2015 제8회 대한민국 녹색환경예술축제-물의 노래」가 3월 20일, 21일 이틀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세계물포럼 대구 개최를 기념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연된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번 녹색환경 예술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의 환경뮤지컬로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하며 환경문화예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후원한다.물의 노래는 환경노래로 환경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환경뮤지컬로,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에서 2011년에 첫 무대를 선보였고 2014년에 공연하여 2,000여 명의 관객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2015년 4월에 개최되는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최를 기념하여 작품을 업그레이드하여 다시 한 번 무대에 오른다.이틀 동안 공연되는 이번 ‘물의 노래’ 공연은 물과 물 속 생물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노래를 통해 수질오염의 심각성과 물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환경뮤지컬로 20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21일 토요일 오후 4시에 각각 공연된다. 공연 1시
[페어뉴스]= 인도는 최근 인프라 투자 확대, 외국인 투자 제한 완화 등 기업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투자 유망국으로 재부상하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 여건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KOTRA(사장 김재홍)는 19일 ‘재부상하는 인도 : 2015~16 회계연도 인도 예산안 주요내용 및 우리기업 진출 기회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성장 위주의 정책에 집중하고 있는 모디 정부가 발표한 이번 예산안은 △인도 제조업 부흥을 통한 고용창출 △인프라 개발 투자 확대 △비즈니스 환경 개선 △외국인 투자 확대 △조세제도 개선(법인세·조세 인하, 상품 및 서비스세 도입) 등을 목표로 ‘Make in India’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내용을 반영하고 있다.한편 이번 예산안에는 농민들과 소외계층을 끌어안기 위해 사회보장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성장과 복지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모디 정부의 경제개혁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IMF는 모디 정부의 경제개혁에 힘입어 인도 경제성장률이 2015년 6.3%에서 2016년 6.5%를 기록하며 중국 경제성장률을 상회하고, 2018~19년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과 함께 해상 페리선을 활용해 ‘해상간이통관 시스템’ 실물 테스트를 1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상 간이통관 시스템이란 기존의 복잡한 해상 통관시스템을 간소화해 온라인 주문-통관-택배 절차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게 하는 시스템으로, 올 상반기 중 정식으로 개통될 예정이다.19일 오후 5시 인천에서 청도로 출발하는 페리선에 중국 소비자가 주문한 전자상거래 물품의 첫 선적이 이루어지고, 20일 오전에는 중국 청도본부세관 산하 대항세관 페리접안 부두에 도착한 후, X-ray검사만으로 간이통관이 되고 바로 중국내 택배회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시스템에 적용되는 페리 운송 방식은 항공 운송보다 하루 더 걸리지만, 최소 30% 이상 저렴한 물류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해 진다. 항공 특송으로 진행되는 전자상거래 물품의 경우, 지연이나 반송 등 예측하기 어려운 배송사고가 많은 편인데, 이번에 새로 운영할 간이통관 시스템을 통하면 소비자의 주문내역과 실제 제품이 일치만 한다면 100% 통관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특히 이 시스템은 직구와 역직구 등 쌍방향으로 적용 가능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