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 계기로 마련된 대구시 홍보관이 화제다. 개막 이틀째인 13일 현재 벌써 1,500여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물방울을 형상화한 대구시 홍보관은 세계물포럼 메인 행사장인 엑스코 1층에 설치됐다. 내부 칸막이를 최소화한 개방된 공간으로 꾸며 대구의 쾌적한 도시공간을 강조하고 천장은 하늘, 바닥은 물과 잔디를 표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곧 개통될 도시철도 3호선의 애칭 ‘하늘열차(Sky Rail)’에 착안, 시 홍보관은 ‘스카이 돔(Sky Dome)'으로 이름 붙였다. 관람객들은 마치 새로운 공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받기 충분하다. 해외에서 대구를 찾은 방문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날 오전 시 홍보관을 찾은 포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대형 멀티미디어월을 통해 구현되는 대구 곳곳의 모습과 ‘물산업 선도도시 대구’를 표현한 전면 패널을 둘러보며 “판타스틱”을 연발했다. 주쉬펑 중국국가환경산업단지 이사장 일행은 중국어로 설명되는 대구의 환경 영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기도 했다.흰색과 청색을 중심으로 잘 짜여진 내부 공간은 시선을 한데 모으는 효과를 누리고 있어 내외신 방송기자들의
[페어뉴스]= 경남도는 4월 11,12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 징팅텐디(井亭天地) 상가내 1층 광장에서 경남농수산물 홍보판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상해사무소와 상하이 부·울·경 시·도민회가 주관하고 수협중앙회와 상하이한인여성 경제인회가 참여하여 한중 FTA 체결 후 농수산품 개방에 맞추어 사전 중국시장의 기호를 파악하고 경남의 우수제품 중국시장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한국 경상남도 동의초석잠영농조합, 뉴그린푸드, 아시아푸드, 서강유업, 서가네국수, 무학, 다랭이수산 등 25개 한국 업체가 참가했고 중국 바이어 20여 명, 관람객 연인원 5천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경상남도의 우수한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이날 행사장에는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가 참여하여 옛날 국수 만들기, 유자차 시음, 불고기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판촉 홍보전이 홍보전 성공에 큰 역할을 했다.상해에 거주하고 있는 무역회사 총감이라고 밝힌 Piter(남,48)씨는 "경남의 우수 농수산물이 전시된다고 해서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러 왔다"며 "홍보전이니만큼 우수한 품질의 상품이 많고 가격은 저렴해서 여러 가지 상품을 구매하는 한편
[페어뉴스]= 대구시는 세계 물포럼 행사를 물산업클러스터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4월 14일 오전 9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환경부와 공동으로 물산업클러스터 특별세션으로 고위급 컨퍼런스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에는 이스라엘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한다.4월 14일 오전 9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시-환경부 공동 주최로 “혁신적 민관 파트너십 클러스터를 통한 세계 물산업 발전”이라는 주제의 특별세션으로 고위급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에는 미국, 일본, 유럽 등 물산업 선진국의 고위급 전문가들이 기조연설 및 패널로 참여하여 각국의 성공적 물산업 육성 전략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주요 참석자로는 권영진 대구시장, 윤성규 환경부 장관, 주네이드 카말 아흐메드 월드뱅크 수석부국장, 에드 맥코믹 美물환경연명 회장, 신이치로 오가키 日물연구센터 회장 등이다.이날 컨퍼런스에서 김부섭 대구시 환경녹색국장은 패널 토론자로 나서 현재 추진 중인 물산업 클러스터에 대해 설명하고 성공적인 구축전략에 대해서 토론한다.특히, 컨퍼런스 말미에는 대구시-밀워키시(City of Milwaukee)-美물위원회-韓물산업협의회 4자간 협력의향서(Partnersh
[페어뉴스]= 2015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회 정신건강박람회가 오는 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광주광역시와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정신건강센터 및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센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광주․전남지부학회가 공동주관하며, 35개의 기관과 정신의학과 의사 100여 명,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250여 명 참여할 예정이다.박람회는 ‘우리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육관, 정보관, 상담관, 체험관 등 4개 주제관에 총 46개 부스로 구성,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맞춤형 1:1 직접 상담과 정신건강 정보 제공, 체험 등 다양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진행된다.교육관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행복을 더해주는 강의가 진행되며, 정보관에서는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정신건강특별전이, 상담관에서는 정신의학과 전문의의 1:1무료상담이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교육관 이용과 상담은 제한된 인원만 가능하므로 홈페이지(누리집 www.koreamentalhealth.com)를 통해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자세한 문의는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062-
[페어뉴스]= 물포럼에 참가하는 각국의 고위급 대표들 대상으로한 지역 기업들의 마케팅이 한창이다. 농기계 생산업체인 아세아텍과 대동공업은 에티오피아 대통령을 직접 회사에 초청하여 농기구 운용을 시연하는 등 물포럼 기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4. 13일 달성공단에 위치한 아세아텍을 방문한 에티오피아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대통령은 첨단 농기계 생산시설을 둘러본 데 이어, 트랙터 운용 시연을 관람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농기계 생산이 자동화시설로 제작 되는 것에 감명을 받았으며, 에티오피아의 주력산업이 농업인 만큼 “농기구 생산 사업을 도입하고 싶으니 조만간 실무자간 협의를 하자”고 즉석에서 제안 했다.곧이어 인근에 있는 같은 농기구 생산업체 대동공업에서는 회사대표와 카트를 타고 직접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농기구 종류와 기능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농림부장관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대동공업은 회사 현황과 농기구 현대화를 통한 농업생산력 증대 방안에 대하여 자세한 브리핑을 한데 이어 미리 준비한 오찬장으로 이동하여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하여 협의를 진행하였다. 몰라투 대통령은 앞으로 대동공업이 “우리
대구 도심 곳곳서 아름다운 선율에 취해봅시다![페어뉴스]= 대구시는 봄소식과 함께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인 “한낮의 뮤직비타민 콘서트”를 4월 15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1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하며, 또한 퐁당퐁당콘서트를 4월 1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5시 중앙로(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시민 생활공간인 도심거리를 멜로디가 흐르는 거리로 만들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공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공연문화 저변을 형성해 가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한다.이미 고정 마니아가 형성된 ‘한낮의 뮤직비타민’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낮 1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클래식 음악을 전문 연주가와 음악단체 등이 참여하는 해설을 곁들인 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고,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이다.또한, 시민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대구역~반월당역 구간)의 하나은행, 영 플라자, 우리은행, 글라스바바 안경, 메트로시티 등에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친숙한 세미클래식, 가요, 통기타 발라드 등의 음악을 가지고
[페어뉴스]= 세계 유수의 물 기업과 선도 국가 및 기관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제7차 세계물포럼 전시회(Expo Fair)가 제7차 세계물포럼 행사기간인 4. 12(일)부터 17(금)까지 6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총 910여 개 부스 규모로, 각국의 정부 부처 및 대표 물 기업 등 총 39개 국가에서 300개 기관이 참여한다.13일(월)부터는 일반에 개방되어, 세계물포럼 참가자뿐 아니라 일반 참관객들도 전시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물 관련 기업들로 구성된 ‘기업관'과 ▲국가별 물 정책과 산업 홍보를 위한 '국가관'으로 구성된다.주요 국내외 물 기업과 국제 물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전시회에는 두산중공업, 도레이케미칼, 현대엔지니어링 등 국내 주요 대기업과 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water 등 국내 물 분야 기관 그리고 주식회사 생, 로얄정공, 피피아이, 진행워터웨이, 효림산업 등 물 전문 기업들이 참가한다. 해외 기관으
[페어뉴스]=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오는 4월 18일(토) 12시에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에서 2015년 첫 ‘세종 예술시장 소소(이하 ’소소 시장‘)’를 개장한다. 이날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을 주 무대로 한 ‘소소 시장’에는 70여 팀의 젊은 예술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가득찬 작품들이 전시되며, 유명 대중음악 평론가와 클래식 전문 기자의 특강, 설치 미술가의 퍼포먼스,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야외 예술 영화상영회가 저녁 9시까지 펼쳐진다.세종문화회관 이승엽 사장은 “시민들이 자랑하고 싶은 문화 예술명소로 만들기 위해 ‘세종예술시장 소소’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시각예술뿐 아니라 공연 예술, 예술 영화, 문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였다.‘소소 시장’은 앞으로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며, 11월까지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페어뉴스]= “하이파이브!” 13일 아침 출근시간, 서울 양재동의 KOTRA(사장 김재홍) 로비가 떠들썩했다. 김재홍 사장과 노조위원장은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커피와 샌드위치를 나눠줬고, 임원들은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한껏 웃었다. KOTRA가 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출근길 이벤트 ‘노사합동 하이파이브 데이’의 풍경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부임한 김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준비한 첫 번째 행사로, 격무에 지친 직원들의 기(氣)를 살리고, 소통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초 기존의 딱딱한 월례조회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바꾼 것과 같은 맥락이다.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간단한 요깃거리가 제공됐고, 서빙은 김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직접 맡았다. 한쪽에서는 임원들이 직원들과 ‘손 맞추기’에 나섰다. 임원들이 손에 스펀지 장갑을 끼고 직원들과 ‘하이파이브!'를 외치며 손바닥을 맞댔다. 그 옆에는 손뼉으로도 아쉬운 직원들을 위해 소음 측정 이벤트도 열렸다. 이날 아침시간은 잠깐이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모두 같은 동료로서 웃고 떠드는 모습이었다. 이에 KOTRA 직원들은 “손뼉을 치고 한껏 소리를 지르고 나니 스트레스가
[페어뉴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 코리아(www.stokke.com)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과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본 프로모션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토케 VIB 패키지’를 포함, 유모차 및 하이체어 대여 서비스 등 자녀를 동반한 호텔 방문객들에게 스토케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스토케 VIB 패키지’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수페리어 객실에서의 1박,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에서의 2인 조식과 함께 다양한 스토케 제품들을 객실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에는 스토케의 대표적인 교감 유모차 ‘스토케 익스플로리’,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의자 스토케의 하이체어 ‘트립트랩’, 아이의 성장에 따라 확장 가능한 침대 ‘스토케 슬리피’, 선반, 책상 등으로 변형 가능한 기저귀 교환대 ‘스토케 케어’, 수납과 휴대가 용이한 접이식 아기 욕조 ‘스토케 플렉시바스’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되며, 가족 단위로 호텔을 찾은 투숙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스토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