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 물포럼 참가자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문화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포럼일정 틈새를 이용하여 경북의 야간상품, 관광지 명소, 전시·공연행사 등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경주, 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 물포럼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정부기관, 국제기구, NGO, 언론인 등을 170개국 총 35,000명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와 특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경주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불국사·석굴암, 첨성대와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그리고 포항, 구미 물산업 관련 산업시찰 등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금은 봄 시즌으로 개나리와 벚꽃 등이 만발해 행사장 주변은 물론 가는 길거리마다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경북도에서 특별관광으로 기획한 신라달빛기행과 전통문화체험,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발한 투어프로그램 등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예약현황을 보면 총 4개분야 28개 코스에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장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페어뉴스]= 세계 물포럼 참가자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문화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경북도에서 특별관광으로 기획한 신라달빛기행과 전통문화체험,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발한 투어프로그램 등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지금까지 예약현황을 보면 총 4개분야 28개 코스에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장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페어뉴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중국 방문 사흘째인 14일 베이징에서 중국 농수산 식품 유통업체들과 1천 만 달러의 수출계약(MOU 포함)을 체결했다.베이징 켐핀스키호텔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서는 전남과 중국 현지의 5개 업체가 참석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 1천 만 달러는 앞으로 1년 동안 전남에서 수출할 물량이다.이날 전남에서 참석한 고흥의 참살이영농조합법인(대표 신세만)은 유자차 등 5개 품목에 대해 중국 항립상무유한공사(대표 정 화)와 300만 달러, 청도 삼정화 국제무역유한공사(대표 유 빈)와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참살이영농조합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양 업체는 칭다오(靑島)에 본사를 두고 한국 식품을 수입해 중국 내 170여 개의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중견 유통업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남 농수산식품에 대한 수입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전라남도와 수출협약을 체결한 중국 상해서울무역유한공사(대표 정우석)와 북경영순락강상무유한공사(대표 김광철)는 각각 300만 달러와 200만 달러 상당의 전남산 소금, 조미김 등 9개 품목을 수입해 중국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수출협약을 체결한 2개 업체는 ‘전남 수출에이전
[페어뉴스]= 경남도는 14일 오전 10일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윤영호 도 관광협회장, 중국 직공여행사 송걸(宋杰) 부사장, 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VIP와 기업연수 관광객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방한 외래 관광객 1천 400만 명 중 중국 관광객이 610만여 명으로 전체 대비 44%를 차지하는 등 매년 고공행진을 하고 있지만, 경남은 부족한 쇼핑시설과 접근성의 어려움을 이유로 국내 인바운드(Inbound) 여행사가 경남 유치를 기피하는 등 힘든 상황 속에서 일구어 낸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남해안의 청정바다, 아름다운 섬, 지리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통영의 굴·김, 함양·산청의 산삼 등 건강 먹거리, 진시황제의 불로초 전설로 유명한 거제 해금강, 기를 체험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지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중국 상해에 소재한 직공여행사는 1987년 10월에 설립된 중국 국영 여행사로 공무원, 기업체 근로자 등 1천 340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지난해 4만 3천여 명의 해
[페어뉴스]= 경상북도가 이번 제7차 세계물포럼을 통해 지구촌 빈곤퇴치 모델로 새마을운동을 적극 보급·확산시키는 한편 이를 통해 국제적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로 연결시켜 나가고 있다.실제로 김관용 경북지사는 세계물포럼 개막 전인 지난 11일부터 각국 정상 및 UN 고위급 인사들과 연이어 회담을 가지면서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아프리카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새마을운동을 설명하고, 이를 각국에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14일 오전에도 이번 물포럼에 참석한 에티오피아 물라투 테쇼메(Mulatu Teshome) 대통령과 만나 새마을 운동과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교류협력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얘기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물라투 테쇼메 대통령은“나는 새마을운동의 적극 지지자로서 에티오피아 발전을 위한 한국과 경상북도의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하며,현재 추진 중인 5개 새마을 시범마을의 성공이 전국의 구석구석 마을까지 퍼져나가 에티오피아 경제발전을 앞당길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교육, 경제, 농업,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교류협력이 확대되길 희망한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환담에서도 요청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11일 에모말리 라
[페어뉴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공동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에서 ‘세계 물 산업 발전에 관한 혁신적 파트너십’에 관한 고위급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주나이드 카말 아마드 세계은행 글로벌 물실행국 수석국장, 줄리아 테일러 미 물위원회 이사, 윤주환 한국물산업협의회(KWP) 회장 등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물산업 육성을 위한 각 국의 노력과 경험을 발표하였다.아마드 수석국장은 대구에 조성되는 물산업 클러스터가 과학과 기술을 접목시켜서 공공부문과 민간의 협력으로 물산업을 육성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중소 물기업의 육성을 통한 내수시장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긴밀한 파트너십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테일러 이사는 미국 밀워키의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글로벌 워터센터와 위스콘신 대학 등 다양한 연구기관․대학 등과 입주기업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함을 역설하였다.끝으로 윤주환 KWP 회장은 지자체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의 물산업 구조와 시장 특성을 설명하고, 물산업 클러스터 구상과 국제적 협력 플랫폼으로서 최근 발족한 한국물산업협의회의 역할과 활동방향을 제시하였다.민
[페어뉴스]=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물 관리 이행을 위한 ‘제4차 지방정부 컨퍼런스’가 4월 13-14일 양일간에 경주 하이코에서 열고 이번 제4차 지방정부과정 회의를 통해 얻어낸 성과는 아래와 같다.1. 전략문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구·경북 물 행동 (Water Action)’ 채택이 전략문서는 지방정부의 실질적 실천 강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전략과 국제적으로 합의된 물 관련 정책목표와 중앙정부의 정책성과 제고를 위해 지방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줄 것을 중앙정부에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방정부 전략으로는 ▴지역단위에서 실현가능한 해법의 개발과 적용을 가속화하는 것과 ▴모든 층위의 이해당사자와 목적적으로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채택했다. 특히 ▴구체적 지역단위 실천 전략으로는 지속가능발전의 정신과 이스탄불 물합의서의 기초위에 형평성, 투명성, 책임성의 원칙에 입각하여 현존하는 물 관렵 법률을 강화하고 ▴‘좋은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것, 도시계획과 개발 분야를 비롯한 도시 운영의 다양한 영역에 물 관리 정책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것, ▴물의 가치와 한정된 자원인 물의 보다 가치있게 다뤄야 함을 사회적으로 확산하는 활동의 창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김우식)는 한국관광공사 북경지사와 함께 중국의 프랑스 화장품 기업체인 “SUVIUS(수비어스) 코스메틱 10주년 기념행사”를 기획 유치해 500여 명의 뷰티전문가가 지난 4월 12일부터 인천에 머무르고 있다고 밝혔다. 수비어스는 프랑스 수입화장품 브랜드로 중국 현지 유명 연예인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비어스는 올해 론칭 1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13일 인천에서 가졌다. 또한, 이들은 4박5일 방한기간 전 일정을 인천지역 특급호텔에서 머무르며, 자유공원 벚꽃놀이, 짜장면박물관, 비밥공연 관람, 쇼핑 등 다양한 관광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1월 MICE(마이스) 전담부서인 마이스산업과를 신설하고 기존의 국제회의 유치 및 지원, 국제회의 산업기반 조성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체의 기업회의와 포상관광 유치 및 지원 등 지역 마이스산업 업무영역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백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대규모 해외 인센티브 단체의 인천 유치를 위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테마의 팀빌딩 프로그램과 유니크 베뉴(Unique Venus, 이색적인 회의장소)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향후 인천시와 인천컨벤션뷰로는
[페어뉴스]=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가 14일 도쿄 치요다구에 위치한 도쿄국제포럼 행사장에서 개막했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동경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매년 4월 중순 경쟁력 있는 한국의 중소기업 상품을 사전에 발굴된 일본 바이어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그동안 홍삼, 김치, 막걸리 등의 상품이 한류붐을 타고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올해는 경기, 대구, 경북 등 전국 7개 지자체에 있는 건강미용 제품 26개사, 아이디어 상품을 비롯한 생활잡화 25개사, 전기전자 15개사, 기계·환경 13개사, 농수산식품 10개사 등 총 89개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이 중 45개 업체가 경기도 소속이다.이번 상담회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 고광택 UV 젤네일,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은 쥬서기, 차량용 블랙박스와 아웃도어용 즉석 발열용기, 금속 코팅이 용이한 특수 페인트 제품이 일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특히 미츠이물산케미컬, 세키스이화학공업, 가네마츠, 스미토모상사 등 일본 유통 및 수입업체 800여 개사 1,000여 명이 상담장을 방문해 한국제품의 수입 가능성을 타진했다.또한 푸드보이스라는 일본 케이블 TV에서
[페어뉴스]= IT 시장에 스마트 대전이 펼쳐지면서 인쇄회로기판(PCB) 기술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PCB는 첨단 전자기기 부품의 기능과 외견을 바꿀 수 있는 핵심부품이다.2014년 세계 PCB시장은 모바일 기기 성장세 둔화에 따른 가격중심시장 성장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한 573억불을 기록하였으며, 2015년에도 통신기기 및 자동차용 전자제품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약 5% 성장한 602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TOP4(韓,中,日,臺)의 전자회로기판 생산규모는 483억불로 세계시장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국내 PCB산업은 전년대비 9% 감소한 73억불로 중국, 대만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3%로 1위인 중국(46%)에 이어 대만(15%), 일본(11%)과 함께 근소한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생산비중이 점차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2014년은 PCB산업의 위축에 따른 동반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으나 기판에 사용되는 각종 원부자재, 설비에 이르기까지 PCB 기술 선진국인 일본에 의존했던 고부가 제품을 그 동안 상당 부분 국산화하였고 글로벌 경쟁력을 갗춘 기업들이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