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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포럼 참가 세계인사들 경북관광 찬사, 아름다운 경치 전통문화 매료

 [페어뉴스]= 세계 물포럼 참가자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경치와 전통문화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12일 개막식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포럼일정 틈새를 이용하여 경북의 야간상품, 관광지 명소, 전시·공연행사 등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경주, 대구에서 개최하는 세계 물포럼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외 정부기관, 국제기구, NGO, 언론인 등을 170개국 총 35,000명을 대상으로 경북관광 홍보와 특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북의 경주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불국사·석굴암, 첨성대와 안동하회마을, 병산서원, 월영교 그리고 포항, 구미 물산업 관련 산업시찰 등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금은 봄 시즌으로 개나리와 벚꽃 등이 만발해 행사장 주변은 물론 가는 길거리마다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경북도에서 특별관광으로 기획한 신라달빛기행과 전통문화체험, 대구·경북이 공동으로 개발한 투어프로그램 등도 갈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예약현황을 보면 총 4개분야 28개 코스에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참가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행사장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참가 신청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리니 나탈리아(Rini Natallia)씨는 경주서악서원 전통문화체험에 참가해“다도예절과 선비복을 입고 붓글씨 체험함으로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오랜 추억으로 기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요상품으로는 야간에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등 신라유적을 활용한 신라달빛기행으로 백등 퍼레이드,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국악공연, 서악서원에서는 태종 무열왕릉을 연계한 투어 코스를 개발과 서악서원에서 다도체험, 전통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장과 고택체험(7개소), 템플스테이(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부대행사로 경주 보단지에서는 23개 시군 농특산물전시와 경북 최고 도예명장 작품전시와 판매장 운영,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매일저녁 장월중선명창대회, 퓨전국악공연, 통키타 공연 그리고 보문호 주변 야간조명설치, 유등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두환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세계 물포럼 행사가 중반으로 접어 들면서 참가자들은 시간적 여유를 갖고 지역의 관광과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기회를 경북관광을 전 세계인에게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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