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립수산과학원은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2015 서울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주요 전시품으로는 해파리를 이용한 식품, 발효 다시마차 등 수산식품과 불가사리류(콜라겐)·해조류(알긴산)를 이용한 화장품 등 다수의 기능성 수산가공제품이다.이외에도 양식어장의 오염저감과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기술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생태통합양식’과 3층 구조로 된 ‘빌딩형양식’의 모형도 전시한다.그리고 최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상어 수조에는 수산과학원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해산 관상어인 ‘파랑돔’ 과 크라운피시, 빅벨리해마 등 10여종과 살아있는 산호류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국립수산과학원 전시부스에는 귀어·귀촌에 관심이 많은 서울 및 인근 도시민을 위하여 ‘찾아가는 귀어·귀촌 상담코너’도 전시기간동안 운영한다.2014년에 부산에서 개소한‘귀어귀촌총합센터’의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통해, ‘바다에 취직’을 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국립수산과학원 최우정 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그동안 연구개발한 수산가공식품과 수산관련 기자재의 발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도시민에게 유익한 귀어·귀촌상
[페어뉴스]=경남도는 경남 전통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공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2회 경상남도 공예축제’가 4월 16일부터 4월 19일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내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주관으로 60여 개 공예업체가 참가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도자기, 찻사발, 한지, 보석함, 악세사리, 칠기, 금속공예, 섬유공예 등 도내의 모든 우수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실생활에 사용되는 생활 공예품도 많이 전시·판매되며, 부대행사로 공예품제작 경연대회, 문화공연, 민속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공예품제작 무료 체험부스도 운영된다.특히 도내 공예 관련 최고장인 등의 작품을 경매하는 ‘공예품경매행사’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우수작품 소장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경상남도 공예축제는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경남의 대표적인 공예품 전시·판매·체험 행사로, 도민 화합과 전통공예 발전의 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구인모 경남도 기업지원단장은 “전통공예산업은 생산과 판로를 직접 개척해야 하는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지만, 공예인들의
[페어뉴스]= 경남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농식품의 미 주류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미국 대형마켓 노스게이트사, 꽃마USA 등 3개사 바이어 7명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는 지난 3월 24일 미국 에너하임 소재 노스게이트마켓과 경남도 수출업체 간에 맺은 수출협약사항에 따른 것으로 수출입 추진을 협의하고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다.또 14일, 16일, 17일에는 경남무역, 뉴그린푸드, 꼬방시푸드, 슬로우푸드, 장생도라지 등 수출협약 업체를 방문하여 생산시설, 위생조건 등을 직접 확인하고, 수출품목,물량과 가격 등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한다.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는 경남도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소개받고, 라티노시장은 한국인과 비슷한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며, 육류위주의 식습관에 따른 건강 기능성 식품에 관심도가 높아 미국 내 5,400만 명이 넘는 라티노시장 선점에 적합한품목이 많다면서 수입확대 의사를 밝혔다.도내 농수산식품 120개 업체는 이 자리에서 농가공품, 수산물, 차류, 기능성쌀 등 200여 개 품목에 대해 수출의향을 타진하고, 상담 바이어와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통해 미국시장에 진출하겠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산업시찰코스가 하루 천여 명이 넘는 각국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세계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고 밝혔다.도는 경북의 물산업기술과 현장을 세계에 홍보해 비즈니스로 연결하기 위해 각국의 물 관련 기업체들이 포럼기간 물산업 현장을 돌아볼수 있도록 포항 하수재이용시설, 경주 하수처리 특허공법, 고령스마트 물관리시스템을 물산업코스 투어에 포함시켰다.경주에 있는 하수처리특허공법은 도심의 초기 강우 시 오염농도가 높은 하수를 기존 8~12시간에 걸려 처리하던 것을 단 15분 만에 처리할 수 있고 녹조 제거에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 공법은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환경부에서 녹색기술 인증을 취득한 기술로 터키 시장 일행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시찰단 수백 명이 방문해 크게 주목 받고 있다.특히, 중국정부 쟈오용 수리부차관이 경주 하수처리 특허공법을 견학한 이후에 처리과정 및 공법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볼 때 경북지역 물산업 기술의 중국 진출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중국정부의 요청 시 우수기업을 소개하기로 약속했다.포항에 있는 하수재이용시설은 1,4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페어뉴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후원하고 한국생물공학회(홍억기 회장)가 주최하는 2015 한국생물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및 국제심포지엄이 17일까지 3일간 여수엑스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국제심포지엄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함께 전남의 10대 미래성장동력산업인 해양수산 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분야 세계적 권위자와 바이오기업 CEO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한다.전라남도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생물공학의 동향에 관한 이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또 한국생물공학회의 춘계학술발표대회에는 세계적인 바이오분야 권위자들이 참석해 해양 바이오에너지 및 해양 바이오소재 국제심포지엄, 11개 분야 550여 편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또한 17일 전남도민과 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바이오문화컨텐츠 대중화 강연을 비롯해 생물공학의 미래(이상엽 교수․KAIST) 등의 여러 가지 주제 강연이 펼쳐져 현재 각광받는 생물공학의 현재 모습과 미래 비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최종선 전라남도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16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포토앤트래블 사진 박람회에 ‘전남 관광홍보관’을 운영, 전남의 비교우위 관광자원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는 관광마케팅 활동을 벌인다.전남 관광홍보관은 화순군과 영광군, 여수시 3개 시군과 공동 운영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봄철 주요 관광지, 축제, 남도음식, 가고 싶은 섬, 전남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국제 메가 이벤트 등을 중점 홍보한다.이에따라 지역 관광명소 맞히기, 관광지 사진 공유 이벤트 등을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국제 대나무박람회, 국제농업박람회 기간의 여행 계획 상담도 실시해 관람객들의 남도 여행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특히 전라남도는 포토앤트래블 관람객 대다수가 사진에 관심 있는 일반인 또는 사진동호회 회원임을 감안, 화순 세량제 등 도내 사진 찍기 좋은 관광 명소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 전라남도 사계절 사진 공모전을 홍보하는 등 출사지(사진 찍기 좋은 곳)로서의 전남 매력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심남식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옛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남의 장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한국인의 고향 남도’를 대한민
[페어뉴스]= 인테리어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화이트 린넨 침구나 해외 명품 식기에 관심있는 신랑신부라면 웨딩플래너에게 먼저 문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웨딩컨설팅 전문 업체 나우웨드는 스타일리시 리빙 전문 업체 라따블루와 국내 제작 프리미엄 선글라스 브랜드 하키오스 과 제휴를 맺어 스타일리시한 웨딩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특히 나우웨드는 4월 25일에서 26일까지 웨딩박람회(http://fair.nowwed.net/)를 개최해 이들 리빙 및 패션 관련 업체 등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일리시 리빙 전문 업체 라따블루는 국내 제작의 화이트 순면 등의 침구 세트를 2~50% 까지 대폭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휘슬러나 포트메리온, 레녹스 등의 해외주방용품을 마찬가지로 최대 50% 활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아이웨어 브랜드 하키오스는 23만원 상당의 고퀄리티 제품을 계약 고객에 한 해 1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50% 할인해 판매한다.특히 이번 웨딩박람회는 상담을 받고 돌아가는 신랑신부들의 손이 모자랄 정도로 사은품이 상당히 푸짐하다. 방문하는 모든 신랑신부에게 나우웨드 웨딩다이어리, 모닝글로리 청첩장 다이어리, 남성잡지 루
[페어뉴스]= 충남도가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을 오는 2020년 10월 국제행사로 개최를 추진한다.도는 15일 안희정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오배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3군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축전 개최 시기와 규모, 추진 방법 등을 확정했다.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보면, 계룡세계군문화축전 개최 시기는 6.25전쟁 70주년 정부행사와 연계하고, 해외 참가국의 섭외·협의 등 국제행사로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2020년으로 정했다.이 해에는 특히 정부가 6.25전쟁 정전 및 유엔군 참전 70주년 기념사업회를 설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기념사업에 축전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올린다는 복안이다.장소는 계룡시 신도안면 일원, 주제는 ‘평화로 하나되는 월드 밀리터리(World Military)’로, 방향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평화와 화합 이미지 확산 ▲차세대 호국·안보 의식 강화 및 체계적 교육의 장 마련 ▲계룡을 중심으로 하는 세계적 국방클러스터 조성 ▲대한민국 위상 제고 및 6.25전쟁 지원국에 대한 보은 등으로 설정했다.도 관계자는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은 인류 평화
[페어뉴스]= 대구시 주최 엑스코 주관인 제16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2015년 4월 30일(목)부터 5월 3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인 이번 행사는 총 302개사 800부스 규모로 진행되는 영남권 최대규모 베이비키즈페어이다.
[페어뉴스]=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이중환)는 15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컨벤션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MICE 전문 박람회 ‘ITCM China’에 제주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며 중화권 MICE 마케팅에 적극 나선다.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사, 컨벤션센터, PCO, 호텔 등 제주도내 마이스 업체 8곳과 함께 참가하여 사전예약이 되어있는 국제회의 주최자, 마이스 관련 여행사, 기업 인센티브 투어 담당자 등과 상담을 진행하며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ITCM China는 중국 마이스 시장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마이스 시장을 겨냥하여 중국 상해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는 MICE 전문 박람회로, 전세계 약 40개 지역에서 1,000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600여명의 바이어와 1만건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제주컨벤션뷰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중국을 비롯한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뿐 아니라 영국, 독일 등 유럽의 주요 기업 및 MICE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세계7대자연경관, 유네스코 3관왕의 타이틀을 가진 휴양형 MICE 목적지로서의 제주의 강점을 널리 알려 실질적인 성과를 이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