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특허청(청장 최동규)과 공동으로 15일 일본 도쿄 무역관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보호 지원을 전담하는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IP-DESK)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일본은 최근 5년 간 우리 기업의 특허 소송이 52건이 발생하는 등 미국, 독일에 이어 지재권 분쟁이 많아 우리 기업들이 IP-DESK의 설치를 희망했던 지역이며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65%가 도쿄에 소재하고 있다. 향후 도쿄 IP-DESK는 우리 기업들의 상표 및 디자인 출원 등 권리확보 지원, 지재권 정보제공, 전문가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분쟁 예방과 대응을 위한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권오정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도쿄 IP-DESK 개소를 통해 일본진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정혁 KOTRA 일본지역본부장은 “일본에서의 지재권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각종 컨설팅이 필요한 우리 기업들이 IP-DESK를 찾아 지재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KOTRA는 특허청과 함께 일본(도쿄)을 포함, 중국
[페어뉴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7월 15일 국내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이벤트 기획사 등 70여 명의 MICE 업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15 인천 기업회의 유치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MICE업계 유력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천이 메르스 청정지역임을 강조하며 해외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특히, 타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 된 지역 고유의 콘텐츠로 구성된 인천만의 팀빌딩 프로그램, 지역문화관광프로그램, 쇼핑관광, 신규 특급호텔, MICE 유치 및 개최 지원제도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천 MICE Alliance 회원사(총 46개사)를 초청해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여행사, 이벤트 기획사들과 지역에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기업회의 방한단체 유치 공동 마케팅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로 신규 확충된 MICE 베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유니크 베뉴(Unique Venus)로 송도센트럴공원에 소재한 ▲대규모 후원(後園)이 있는 한옥호텔 ▲대규모 이벤트 개최장소인 한식당 ▲대규모 공연행사가 가능한 송도달빛공원, 남동체조경기장 ▲신규 쇼핑시설인 엔
[페어뉴스]=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 www.soonsung.com)이 최근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에서 두 차례나 아이의 생명을 구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해 소비자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6월 18일 한 40대 여성이 아파트 단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도로 난간을 뚫고 15m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거꾸로 뒤집히며 크게 파손됐지만 운전자와 함께 타고 있던 4살 어린이와 7개월 된 유아는 카시트 덕분에 큰 부상 없이 구조됐다. 이후 아이가 착용한 카시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이후 영상 속 카시트가 순성 제품인 데일리 카시트로 밝혀지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순성 카시트는 지난 7월 9일 SBS 모닝와이드 ‘블랙박스로 본 세상’ 코너에 ‘3중 추돌 사고에서 생명을 구한 카시트’로 소개되며 다시 한 번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는 사고 차량 후방의 45인승 대형버스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추돌 사고 당시의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했다. 5개월 된 아기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뒤 따라오던 대형버스에 의해 1차 추돌 후 버스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승용차
[페어뉴스]= 새로운 SNS 시장의 개척자 ㈜보비는 7월 15일 오후 5시 30분, 뉴 멀티미디어 SNS 플랫폼 ‘보비(vobee)’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페이스북이 샌프란시스코 팰로앨토, 애플이 쿠퍼티노, 중국의 알리바바가 항주의 대표 브랜드 기업이 된 것처럼 (주)보비도 대구 경제의 활성화와 창조경제의 한 축이 되기를 희망하며 본사 이전을 대구로 추진하고 있다.㈜보비 이성우 대표이사는 SNS 세계 사용자가 20억을 넘어섰고, 국내 사용자도 2,000만이 넘는 현실에서, 기존 애플리케이션은 단일 기능의 SNS 와 문자 기반의 메신저로 사용에 많은 제한이 따른다고 하였다. 이러한 사항들을 개선한 ‘보비’는 3년여에 걸쳐 개발된 만큼 기존과 다른 새로운 SNS 라고 전하였다.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친목활동, 정보공유 목적에서 ‘보비’는 한 발 더 나아가 공유한 정보의 확대 재생산이 가능한 SNS 시장을 생성하고 개척하는 선구자의 입장이라고 ‘보비’를 소개하였다.단일 기능의 메신저, 통화, SNS, 그룹의 애플리케이션들은 모두 각각 설치 하는 불편함과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보비’는 SNS와 그룹 기능을 동시에 갖췄
[페어뉴스]= 올해로 20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랜차이즈 박람회 "제40회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2015"가 삼성동 코엑스에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국내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비창업자들과 만나는 이번 행사는약 130여개의 참가업체와 3만~3만5천여 명이 참관할 걸로 예상된다. 전시회장에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및 업종들을 비교해 보고, 무료창업설명회를 통해 개별 업체의 가맹사업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고,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꼼꼼히 물어볼 수 있는 프로세스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좀 더 폭넓고, 깊이 있는 창업정보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특히, 실속 있는 소자본 창업 브랜드와 메이저브랜드가 많이 참가해 예산에 맞게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여하는 체인본사를 보면 카페두다트, 커피베이, 셀렉토커피, 오드리햅번까페, 본도시락, 훌랄라, 달콤커피, 그램그램, 코잔트침대, 카페잇, 김밥킹, 올리브도시락, 오쉐이크, 카페코나퀸즈, 치어스, 브알라, 무한사케무사 등 130여개 업체가 참여를 하고, 서초구청, 프랜차
[페어뉴스]= 벨본(Velbon)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카메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매틴(대표:박덕신, http://www.matin.co.kr/)은 글로벌 특허 기술인 디파이핑 시스템을 적용해 현존하는 제품 중 가장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는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이는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에 적용한 디파이핑 시스템은 별도의 잠금 장치 없이 다리 파이프의 내부에 장착된 튜브를 회전하여 신속하게 고정하고 해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플립 락이나 트위스트 락 등 기존의 잠금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부품 없이도 다리 파이프끼리 결착력이 뛰어나며 확장 비율이 매우 높은 획기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한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는 최소 길이 260mm, 최대 확장 시 1,560mm로 6배까지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초경량 소재인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최고의 휴대성을 갖췄다.또한 벨본 울트라스틱8 디파이핑 모노포드는 카메라 사용자의 신장까지 고려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볼헤드와 카메라를 마운트 할 경우 카메라의 뷰파인더가 평균 신장의 성인 남자 눈 앞에 위치하기 때문에 높낮이 조절의 불편함이 없어 촬영 시, 사용
[페어뉴스]= 한․캐나다 FTA발효를 계기로 경북도의 우수한 농식품의 캐나다 시장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경상북도는 지난 7월 3일 캐나다 토론토 현지에 경북 농식품 수출의 전진기지로 운영될 갤러리아 쏜힐점, 겔러리아 욕밀점 2개소의‘경북 농식품 해외상설 판매장’을 열었다.경북도는 판매장을 통해 연말까지 100만불을 수출하고, 내년부터는 경북통상(주)를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해 연간 500만불까지 수출을 늘린다는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지난 7월 3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 토론토 및 밴쿠버에서 경북 농식품 홍보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분위기를 연출과 시식행사로 현지인의 관심을 유발해 이번 오픈한 토론토 쏜힐, 욕밀 지역의 상설전시판매장을 집중 홍보하고,안동 간고등어, 상주 곶감, 포항 해맞이빵, 장류, 유자차, 능금농협 쥬스, 경산 대추즙, 문경 오미자청, 안동 고춧가루, 포항 쌀, 김천 배 쥬스 등 150여 품목의 경북 농산물을 교민과 현지인에게 선보였다.홍보행사를 가진 토론토 갤러리아마켓 및 벤쿠버 한남슈퍼마켓은 캐나다 동, 서부지역 최대의 한인마켓으로 그간의 유통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우수한 제품이 주류시장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11일까지 1주일간 나경인터내셔날(주) 등 7개 수출업체로 구성된 중국 무역교류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235만 3천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중국 무역교류단은 텐진, 칭다오, 상하이 지역을 방문했다. 텐진은 탄탄한 배후 경제권과 해외 연계망을 가지고 있는 물류의 중심지다. 칭다오는 중국 내수시장 개척의 거점지, 물류 운송의 중심지로 한․중 교역의 전략적 요충지다. 상하이는 중국의 경제․무역 중심지로, 중국 최대 대외교역 중심이자 최대 내수시장인 화동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이다.바이어 개별방문 상담을 통해 나경인터내셔날(주)(온수조절기매트)은 123만 7천 달러, 이일산업(주)(AVgas)은 5만 달러, 대창식품(조미김)은 21만 1천 달러, 수형식품(조미김)은 12만 달러, 해농식품(식당 등 대량소비처용 조미김)은 41만 5천 달러, 주원염전(솔트바디워시․천일염) 15만 달러, 신안새우젓(새우젓․멸치액젓) 17만 달러 등 총 7개 업체에서 235만 3천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참가 업체들은 사전에 발굴된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상담 품목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계약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장건)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운영되는 ‘할랄 시장 INSIGHT’ 과정을 통해 관련 국내 기업들에게 할랄 인증과 마케팅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할랄 시장으로의 수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이슬람 국가 수출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할랄 인증 취득 방법은 물론 중동,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3개 시장별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농식품부에서 운영하는 ‘해외인증제도등록비용지원’ 서비스 활용법 등 인증 취득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정보도 안내된다. 이밖에도 KOTRA는 교육과정 종료 후, 참가기업에 대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역량 강화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톰슨로이터(Thomson Reuter)에 따르면 2013년 기준 1조 3천억 달러 규모였던 할랄 시장은 매년 20%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에는 2조 5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비해 국내 기업들은 할랄 인증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페어뉴스]= 서울시 관광시장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시 관광정책 실행창구 역할을 하는 서울관광마케팅㈜는 국내‧외 300개 업체를 초청해 트래블마트를 여는 등 관광‧MICE 업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서울관광마케팅㈜이 주최하는 축제 등 주요 이벤트에 인근 소규모 점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규모를 확대하고, 장애인 등을 도보관광 해설사로 지속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한국어는 물론 영어로도 MICE 개최·지원 등과 관련된 모든 상담을 받을 수 있는 24시간 MICE 헬프데스크를 신설했다. 서울시 출자기관 서울관광마케팅㈜(대표 김병태)는 서울 외래관광객 2천만 시대에 발맞춘 「관광·MICE 분야 혁신 방안」을 14일(화) 발표했다. 핵심내용은 ①대규모 서울 트래블마트 개최(9월), MICE유치‧개최기관, 영세업체 및 관광‧MICE 업계 지원 ②미래세대 시민 관광전문가 양성, 관광 관련 소상공인 양성‧지원 ③24시간 MICE 헬스데스크 신설, 통역‧외국어 메뉴판 서비스 확대, 3가지다.단기적으로는 시가 발표한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과 연계, 집중홍보로 관광시장 조기 정상화를 견인하고, 중‧장기적으로는 3대 혁신방안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