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통합의학을 주제로 개최돼 6일 폐막한 201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7일 동안 25만명의 방문객이 몰려오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 기간 동안 진료․검진과 각종 건강 프로그램 등 체험자도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대한민국 대표 건강박람회로써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박람회는 2016년 국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펼쳐진 Pre-박람회 형태로 외국기관 참여를 확대, 인도, 중국, 일본, 독일 등 외국 참가 기관 6개소는 ‘국제관’에서 외국 통합의료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제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치를 한껏 높였다. 또한 이번 참가 기관들은 내년 국제박람회 참가도 확정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박람회 개최 장소를 올해 처음으로 천관산에서 장흥읍내로 옮기고, 기간도 가을에서 여름으로 앞당겨 장흥 물축제와 동시에 개최하면서 외지 아동,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크게 늘었고, 이들은 주간에는 건강체험, 야간에는 문화행사를 즐겼다.또한 무더운 날씨로 인해 큰 폭의 관람객 감소가 예상됐으나,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수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면서, 2016년 개최될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전망을 밝게 했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6일 서초구 KOTRA 국제회의장에서 ‘2015 코리아브랜드 한류상품박람회(이하 한류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에 인기그룹 인피니트를 위촉했다. 인피니트는 지난달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이광수 씨와 함께 한류 콘텐츠의 인기를 경제 한류로 이끌어나가는데 앞장선다.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류박람회는 8월 27~29일 중국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열리며, IT와 제조업에 문화산업과 한류 브랜드를 융합해 ‘경제 한류’를 선도한다는 취지로 올해로 6년째 추진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영국, 2014년에는 브라질에서 개최돼 BBC, Globo 등 현지 주요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한류박람회는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에서 개최하는 만큼, 한·중 FTA를 활용해 중화권에서 한류를 지속적으로 확산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룹 인피니트는 가수, 배우, MC, 모델 등으로 활동하는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에는 중국 등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바 있다. 또한 중국 대표 포털인 바이두에서 최고 가수 9위에 선정되는 등 높은 인기
[페어뉴스]= 8월 6일, K-STYLE을 이끄는 한국 대표 스타일 축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코리아스타일위크(이하, 코스윅)가 코엑스에서 그 화려한 문을 열었다. 이미 많은 신진 인디 브랜드 디자이너는 물론 국내외 패셔니스타와 스타일 아이콘들이 모이는 스타일 축제로 자리 잡은 코스윅은 앞으로 4일간 200개 참가사의 다양한 아이템과 부대행사로 패션피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코리아스타일위크에서는 일반인 참관객을 통해 직접적인 현장 홍보와 즉각적인 반응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 백화점과 편집샵, 유통업체 및 MD와 스타일리스트 등 국내 바이어가 대거 참석하며 참가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까지 연계하고 있어 B2B와 B2C가 결합되어 패션과 스타일 전체를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Mercedes-benz STYLO Asia Fashion Week, Taipei IN Style, BIFFBIL 등 아시아 지역의 해외 파트너를 초청하며 한국 패션 글로벌화를 위한 마케팅 플랫폼의 역할도 함께 한다.제6회 코스윅은 참가업체 및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스타일 공간으로 우먼즈맨즈웨어, 스포츠아웃도어, 키즈주
[페어뉴스]=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지원 서비스가 쉬워진다. KOTRA(사장 김재홍)는 6일 삼성동 트레이트타워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전자상거래 원스톱 수출지원 시스템을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KOTRA 등 지원기관들은 그동안 개별 단위로 제공해 오던 전자상거래 분야 수출지원 서비스를 통합,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가동해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들은 어느 기관을 통해서도 3개 기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판매부터 물류까지 전자상거래 수출 전 분야에 걸쳐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이밖에도 △전자상거래 지원기관 협의회 구축 △온라인 수출 300개사 우수 상품 발굴 및 공동 지원 △B2C온라인몰 및 오프라인 정책매장 연계 △물류센터 공동 활용 △전자상거래 수출 교육 △세미나 운영 △공동주관 행사 개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김재홍 KOTRA 사장은 “이번 MOU를 계기로 기관 간 협업 사업을 확대․발전시켜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전자상거래 해외진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각 기관은 이번 MOU에 따라 오는 8월과 11월 ‘해외유통바이어
[페어뉴스]= 경기도가 도내 7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중국 거대시장 공략에 나섰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현지시각 6일 오전 11시 중국 상해 소재 신국제전람중심(SNIEC) N2관에서 ‘2015 지페어(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상해 개막식을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지페어(G-FAIR) 상해’에는 지난해 40개사보다 30개사가 늘어난 70개 도내 중소기업이 참가해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도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총 1,700여 명의 중국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전시회가 개최되는 상해는 경기도 인구의 두 배 가까이 되는 2,500만 명이 살고, 중국 전체 소비액의 20%를 차지하는 화동경제권의 중심지로 중국 시장 진출에 있어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도는 이번 ‘2015 지페어 상해’에 경기도 해외비즈니스센터인 ‘GBC 상해’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 한국 제품에 관심이 많고 검증된 바이어를 집중 초청해 실질적인 계약 성사가 많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중국 내 인지도가 높은 ‘상해 럭셔리 가정용품박람회’와 2015 G-FAIR 상해가 연계 운영되도록 장소와
[페어뉴스]= 경기도가 고양시 대화동, 장항동 킨텍스·호수공원 주변단지 일대 3.94㎢를 비즈니스, 컨벤션, 박람회, 한류관광이 융합된 ‘관광특구’로 지정, 6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했다. 평택 송탄관광특구와 동두천 관광특구에 이어 도에서는 세 번째 특구. 지난 2004년 10월 특구지정 권한이 정부에서 경기도로 이관된 이후 도가 지정한 첫 특구 사례이기도 하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련 법령 적용이 일부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특구지역 공모사업을 통해 매년 약 30억 원 규모의 국비, 도비 등 예산 지원이 가능해진다. 예를 들어 관광특구 내에서는 시장이 옥외광고물 허가 등의 기준을 별도로 정해 완화할 수 있으며, 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도 허용된다. 축제·공연 등을 위한 도로통행 제한조치도 가능하고 관광서비스와 안내체계 확충 등 관광특구 활성화 사업과 관련된 예산 지원도 가능하다. 관광특구는 관광진흥법 제70조에 따라 시장·군수가 신청하면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도지사가 지정한다. ‘고양 관광특구’는 지난 4월 고양시가 특구지정을 신청했으며 이후 도는 문체부 등 관련부서와 전문가 협의 등을 통해 특구명칭 변경, 전체면적 조
[페어뉴스]=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록페스티벌인 ‘2015 부산록페스티벌’(이하 부산록페)이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삼락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산록페에는 해외 9개 팀, 국내 46개 팀 등 총 10개국 55개 팀이 참가한다.부산록페의 가장 큰 매력은 무료 공연이라는 점이다. 비슷한 시기에 열리는 록페스티벌들이 10만 원대의 고가 티켓 정책을 고수하는데 반해 부산록페는 제1회 때부터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주머니사정 눈치볼 것 없이 쟁쟁한 록밴드들의 공연을 만끽할 수 있다.이번 부산록페에서 YB는 포크록, 클럽록을 비롯해 한국전통악기, DJ, 오케스트라와의 결합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들만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축제가 시작되는 8월 7일의 헤드라이너는 한국 록의 대표주자 'YB'다. 이들은 윤도현의 1994년 솔로 데뷔 이후 팀이 결성되어 2015년 현재까지 9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라이브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 록밴드이다.또한 디스코 펑크록밴드 '고고스타'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 고고스타는 날렵하고, 빈티지한 펑크의 색채와 80년대 색이 뚜렷한 디스코
[페어뉴스]= 전 세계 76개국 3,000여 명의 화학 관련 전문가가 참가하는 2015 세계화학 대회(IUPAC-2015)의 개회식이 8월 9일 오후 4시 30분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은 1919년 설립된 이후 61개 회원국, 30여 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고,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이다.세계화학대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제48회 IUPAC 총회’와 ‘제45회 IUPAC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아시아에서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이며, 국내에서는 처음이다.우선, ‘IUPAC 총회’는 지난 8월 6일 시작해 8월 13일까지 열린다. 61개국 IUPAC 회원국 대표자들이 모여 화학 분야 최신 이슈와 IUPAC 기구의 전반적 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총회, 상임위원회 회의 등이 진행된다.8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개최되는 ‘IUPAC 학술대회’는 전 세계 화학자들이 모여 화학 학술 정보를 발표하고 교환하는 대회이다. 총 13개 주제, 70개 심포지엄이 준비돼 있다.특히 2010년 노벨상 수상자인 안드레 가임(Andre Geim)교수, 대만과학원의 Y.T.Lee 교수, 스즈키 명예교수, 콘스버그 교수 등
[페어뉴스]= 변화하는 건축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를 조명하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집과 건물의 가치 속에 고스란히 녹여낸 특화된 건축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삶의 트랜드를 반영한 ‘집과 건물에 관한 새로운 가치창출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3일(목) ~ 8월 16일(일)까지 4일간 학여울역 SETEC에서 2015 전원주택 리모델링 페어 가 개최된다.시대의 변화와 함께 집과 건물에 대한 수요 계층의 다변화와 새로운 건축물 소비문화정착, 그리고 이를 반영한 정부정책의 변화 등 건축시장을 둘러싼 시장 환경이 달라지고 있다. 서울에 직장이 있는 이모씨(35)는 출퇴근 시간이 조금은 더 길어지더라도 수도권 인근의 전원주택으로의 이사를 알아보고 있다.낮엔 직장에서 일을 하더라도 매일 저녁부터 아침까지와 주말은 마치 휴양의 전원 속 힐링펜션에서의 생활처럼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 보다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서다. 귀농, 귀촌, 은퇴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전원주택 시장이 도심의 매연, 층간 소음, 전세난 등의 문제들로부터 벗어나 근본적인 삶의 질을 추구하는 30~40대 젊은 충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또
[페어뉴스]= 지난 8월 3일부터 중화권 유커(遊客) 유치를 위해 중국에서 로드쇼를 전개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광폭적인 관광 세일즈로 연이어 대규모 유커를 유치하는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중국 허난성 일정을 마치고 8월 5일 상하이시에 입성해 이날 3만여 명의 대규모 유커를 유치했다고 밝혔다.8월 4일 허난성에서 15만명 이상의 메머드급 유커를 유치한데 이어 연이틀 실속 있고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는 셈이다.이날 유정복 시장은 상하이시에 소재한 Ctrip 여행사[대표 량젠장(梁建章)] 회장단을 만나 그동안 인천으로 관광객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서 Ctrip 여행사와 관광 교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일반관광객 3만여 명과 2천5백명의 Ctrip여행사 크루즈(14만톤급)를 유치하게 됐다.1999년 설립된 Ctrip 여행사는 종업원수가 3만여 명에 이르는 중국 온라인 1위 여행업체다. 2013년 미국 나스닥에 상장됐으며, 작년 상반기 순영업수입이 인민폐 17억 위안(약$2.78억 달러)에 달한다.한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이날 오후 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