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기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전시회 ‘호스피탈 엑스포(HOSPITAL EXPO 2015)’에 참가할 도내 의료 관련 업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1978년부터 매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국제병원, 임상의학, 제약, 실험 장비 등 의료분야 전반을 다루는 국제규모의 전시회이다.지난해에는 475개 업체가 참가하고 바이어, 딜러, 의료 전문가, 병원 종사자 등 3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전시회는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10월 21일에서 24일까지 열린다.모집분야는 의료기기 제조사, 제약사, 병원 등이며, 6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전시회 참가기업에겐 경기도 의료산업 홍보관 부스를 제공하며, 자카르타에 운영하고 있는 경기의료지원센터(GMBC)를 통해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또한 12월 인도네시아 바이어 초청 행사를 통해 업체 견학과 비즈니스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www.gg.go.kr)와 조합 홈페이지(www.medinet.or.kr, 070-8892-3834)를 통해 안내하고
[페어뉴스]= 국내 스타트업들이 ‘중국 제조업 창업의 메카’ 선전(深圳)을 중심으로 투자자본 유치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에 나섰다.KOTRA(사장 김재홍)는 13일부터 이틀 간 중국 선전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IR인 ‘스타트 선전(START SHENZHEN)’을 개최한다. 중국 선전의 제조업 기반과 풍부한 자본 등 우수한 창업 환경을 활용해 국내 제조 분야 스타트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이번 행사에는 중국 최대 IT 유통기업인 화창(华强)그룹을 포함해 투자가, 엑셀러레이터, 제조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국내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한다. 국내 스타트업 10개사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로봇 키트, 극장용 무인 티켓 발권기, 소리 기술 기반의 스마트 제품 등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투자 유치를 위한 IR을 진행한다.IR에 참가한 실내 환기시스템 제조사 BKMS의 김정욱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제조 파트너와 적정한 투자가를 만나길 기대하고 있으며, 상담 결과에 따라 선전으로의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KOTRA는 13일 중국의 갤럭시그룹(星河集團)과 MOU를 체결하고 국내 스타
[페어뉴스]= 8월 14일(금)부터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은 화성휴게소(하행), 금산휴게소(상행), 칠곡휴게소(하행) 등 5개 휴게소와 KTX부산역 등에서 아임쇼핑*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그랜드 세일”을 이용할 수 있다. 아임쇼핑(IM Shopping)은 아이디어 메이드(Idea Made)의 머리말 표기로 아임(I'M)의 중의적 의미내포하며 창조혁신제품 통합 유통브랜드 명칭이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조적 혁신제품의 판매촉진을 통한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8.14부터 10.31까지『아임쇼핑 그랜드 세일』행사를 시행한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경기 활성화 정책을 집행하고,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에 아임쇼핑 매장도 적극 동참함으로써 대국민 내수 살리기를 추진하게 되었다.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인 “아임쇼핑(IM Shopping)" 정책매장은 1,100여개사의 창업․혁신기업이 만든 16천개 우수제품이 전국 14개 매장을 통해 판매․홍보되고 있으며, 특히 어렵게 만든 아이디어 혁신제품이 시장에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곳이다.이번 “아임쇼핑 그랜드 세일” 행사기간은
[페어뉴스]=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한류가 아시아에서 중남미, 중동, 유럽 등까지 확산되었으나 그 동력이 크게 약화되고 있어, 한류 붐 지속을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김극수)의‘한류의 현주소와 확산방안’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주요 11개국에 대한 최근 한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한류 붐의 모멘텀이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한류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만큼 새로운 수출 성장 동력으로서 한류콘텐츠 산업의 적극 육성이 필요다고 주장했다. 동 보고서는 세계 검색엔진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구글의 검색량(K-POP, 영화)과 현지 한류 관련 동호회 활동을 통해 아시아(중국, 일본, 베트남), 중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중동(UAE, 사우디아라비아), 유럽(프랑스, 헝가리)의 한류 현주소를 살펴본 결과 중국 및 중남미 일부국가를 제외하고는 한류 붐이 하락하거나 정체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및 고용유발 효과는 제조업을 크게 상회했으며 고용과 자본을 고려한 생산유발 효과 (RS 생산유발
[페어뉴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 www.logitech.co.kr)는 감각적인 색상과 재미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무선 마우스 '2015 플레이 컬렉션 해피 마우스(M238)'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2015 플레이 컬렉션 해피 마우스는 로지텍의 일곱 번째 디자인 컬렉션 제품으로 최근 패션, 가구 디자인 및 액세서리 트렌드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 특징.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에 참석했던 로지텍 디자인 팀은 당시 밀라노를 가득 채운 즐거운 테마와 분위기 속에 아이디어를 얻어 플레이 컬렉션을 디자인하게 됐다.밝고 명랑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하는 2015 플레이 컬렉션 해피 마우스는 편안한 그립감은 물론 정확한 스크롤링과 트래킹을 지원해 쉽고 편리한 웹 서핑이 가능하다. 특히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해 사용 환경에 따라 최대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최대 10M까지 무선 연결 지원을 통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끊김 없이 무선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로지텍 컴퓨터 주변기기 글로벌 부사장 샬롯 조(Charlotte Johs)는 "우리의 목표는 소비자들이 해피 마우스를 사용할 때 재미를 느
[페어뉴스]= 최근 담백한 맛과 쫀득한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갑오징어를 찾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갑오징어 전문 음식점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갑오징어는특유의 맛과 식감 외에도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질식재료로써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특히 갑오징어뼈는 지혈작용에효과가 좋은 등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갑오징어 전문 프랜차이즈 창업업체 조가네 갑오징어(http://jonlee.co.kr) 가맹본사 관계자는 “갑오징어의 가장 큰 장점이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살인 만큼 남녀노소 두루 입맛에 맞는 별미로 인기가 높고, 타우린 함량이 풍부해 피로회복 및 성인병 예방도 좋아 마니아층까지 형성되고 있다”며“가장 인기메뉴로 등극한 갑오징어 불고기의 경우 중독성 있는 매콤한 맛까지 곁들여져 갑오징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말한다.실제 조가네 갑오징어는 최초에 해물탕,해물찜에 오징어 대신 차별화를 위해 갑오징어를 넣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후 갑오징어 삼겹살 불고기 및 전골, 튀김, 파전, 숙회, 초무침 등 갑오징어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전국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 경기, 강원 등에 직영점 3곳, 체인점 7
[페어뉴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앞두고 전세계 중소가구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34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인『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약칭 KOFURN 2014)』가 오는 8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작년 200여개 업체 700여개 부스의 규모보다 더욱 확장하여 250여개 업체, 1000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에서는 모던하면서도 실용성이 돋보이는 생활가구부터 고전의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엔틱가구, 귀여운 디자인의 아동용 가구, 사용이 편리하면서도 기능적인 사무용가구, 창의적인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현대인의 주거와 문화공간을 보다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또한, 2014년 말 광명시에 개장한 이케아의 상륙으로 국내 DIY가구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시점에 KOFURN 2015에서는 그 시장에 걸맞은 목공구를 전시할 예정이어서 DIY 가구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들에게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DIY 목공구뿐만 아니라 국내
[페어뉴스]= 경기도내 대형 유통업체 등이 대거 참여하는 ‘경기 그랜드 세일’이 8월 14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이번 ‘경기 그랜드 세일’에는 도내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와 패션, 엔터테인먼트, 뷰티, 숙박, 식음료 등 16개 업체가 동참하며, 행사 기간 동안 외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제품할인, 숙박 서비스 업그레이드, 상품권 및 할인권 증정,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찾는 외래 관광객의 주된 목적이 쇼핑, 음식, 테마파크 체험임에 착안해 대규모 할인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경기 그랜드 세일로 메르스로 인해 잃어버린 해외관광객을 되찾고 침체된 관광업계가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도내 참여 업체는 다음과 같다. ▲쇼핑=앙코르면세점, 교보핫트랙스, ▲패션=타미힐피거 외 5개 브랜드, 숙박=이비스앰배서더 수원, 호텔 인터불고 안산, ▲식음료=레폰티나, ▲엔터테인먼트=에버랜드, 어메이징파크, 원마운트, 쁘띠프랑스,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한국민속촌, 허브아일랜드, ▲뷰티=올리브영, 고려인삼연구(주), 셀퓨전씨. 등 이다
[페어뉴스]=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12일 8일 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5일 개막하여 CGV신촌아트레온과 아트하우스모모에서 하루 5~6회차씩 빠짐없이 상영하며 41개국 188편 상영의 위용을 보여준 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서울국제청소년캠프, 영화이론가 김윤아의 특강, 영상미디어교육포럼과 GV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며 신촌을 축제 분위기로 물들였다.12일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서 국내외 영화인들이 대거 폐막식에 참석했다. 베를린 전속 프로그래머 안스카 포크트, 괴짜상담사의 감독이자 주연배우인 팻 밀스, 미루픽쳐스 대표 김영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장수상회', '집으로 가는 길'의 감독이자 배우인 방은진, '관능의 법칙', '원더풀라디오'의 권칠인 감독,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 조진원 교수, 어린이 걸그룹 '리틀뮤즈' 등이 폐막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참석했다. 폐막식 사회는 '불꽃 속으로', '톱스타'의 배우 김진근과 '태양의도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의 탤런트 서정주가 맡았다.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의 대장정의 끝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진 또한 화려했다. 실력파 3인조 힙합팀 블랙트리와 '반전돌'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최근‘2015년 상반기 對韓 수입규제 동향과 향후전망’보고서에서 수출 감소로 고전하고 있는 우리나라 철강 및 화학제품이 해외에서의 수입규제로 이중고(二重苦)를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한국 상품을 대상으로 한 수입규제는 모두 157건이며(조사 중인 건 포함), 이 중 철강과 화학제품이 111건으로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상반기 신규 제소 11건 중 철강이 5건, 화학이 4건으로, 이들 품목에 대한 수입규제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세부적으로는 철강이 61건으로 수입규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화학제품이 50건으로 규제 품목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섬유(12건), 전기전자(8건) 순으로 규제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할 때 화학제품에 대한 규제는 46건에서 50건으로 증가해 가장 증가폭이 컸다. 반면, 철강 및 금속은 62건에서 61건으로 1건이 줄어 큰 변화가 없었고, 섬유는 17건에서 12건으로, 전기전자도 9건에서 8건으로 감소했다.규제 형태로는 반덤핑이 모두 104건으로 전체에서 66.2%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