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와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 중국 광저우지회, 필리핀 마닐라지회를 순회하며 진행한 진주시 동남아 통합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가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선례를 남겼다. 월드옥타와 진주시는 지난 10월 28일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 판로개척을 비롯한 4개 조항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에 진행한 이번 통합무역사절단은 월드옥타의 해외지회 회원과 진주시 중소기업을 직접 매칭하여 현장에서 계약체결까지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기획 되었다. 이번 월드옥타의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를 통한 진주시 무역사절단의 총 성과는 상담액 4660만불, 수출계약액 만불과 전략적 제휴 4건을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번 사절단이 첫 방문지인 월드옥타 베트남 호치민지회에서는 수출상담회 사전 행사로 보떤탄 호치민상공회의소 회장이자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진주시 하승철 부시장과의 진주시 기업과 호치민 및 베트남 기업과의 사업교류와 수출협약에 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양 기관은 농기계를 비롯한 농업분약의 교류를 확대하기로 협의하였다. 이후 호치민 지
[페어뉴스]= 부산시는 부산만의 의료관광 특화사업으로 우수한 크루즈 인프라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한 ‘크루즈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의료관광시장을 개척하고자 11월 7일부터 11월 8일 주말동안 아시아 최대 크루즈 항구인 상해시에서 ‘크루즈 의료관광 설명회 의료미용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더 많은 의료관광 상담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행사를 기획한 부산시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부산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으며, 이에 호응하듯 많은 상해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미용, 성형, 피부 등 관련 의료 상담을 받았다. 부산시 성형외과 의사회(회장 서일경) 소속 전문의 성형외과 23개소, 피부과 2개소, 안과 2개소, 치과 2개소, 건강검진 1개소, 의료기기 제조회사 3개소, 화장품회사,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롯데면세점, LG생명과학 등 총 106명의 방문단이 참여한 본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상담객과 시민 등 1,500여 명이 줄을 이었다. 본 설명회 기간 중 진료상담은 700여 건이 이루어졌으며, 향후 부산 방문 진료 예약 70건, 의료기기?피부과 레이저기기 등 50대, 5억여 원, 기능성 화장품 10만 개, 50억여 원의 수출 계약체결을 성
[페어뉴스]= 산업전문전시회인‘2015 국제공작기계 및 관련부품전’이 11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4개국 181개 업체 참가, 350부스 규모로 개최한다.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세코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금형가공기계, 사출·성형기계, 공구 및 계측기기, 관련기기 및 부품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신제품·신기술이 선보인다.MATOF는 2011년부터 산업통상부의 국제전시 인증을 받아왔으며, 올해 9월 15일에는 전시산업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인 국제전시연맹(UFI)으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하여, 국내 여타 산업전시회와의 차별화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판매·계약 중심의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이며, 공작기계기술 트렌드 및 미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만·말레이시아·중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20여명의 실구매 바이어 미션단을 유치할 예정으로, 참가업체는 초청된 각 바이어와 비즈매칭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 특별관과 사출성형분야의 주요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하는 사출성형 특별관이 구성되어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
[페어뉴스]= 지역 최대 미술시장인 2015대구아트스퀘어가 관람객 3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30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2015대구아트스퀘어는 국내·외 7개국 105개 화랑과 9개국 50명의 청년작가들이 참여하여 4일부터 5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회화·조각·판화·사진·미디어·설치 작품 5,000여 점을 전시했다. 작품판매 중심의 ‘대구아트페어’와 젊은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보여주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된 『대구아트스퀘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고 많은 관람객이 몰리고 있어 지역 미술인구 저변확대는 물론 국내 대표 미술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구아트페어는 작품 판매액이 30억 원으로 작년 대비 2억 원 정도 증가해 미술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참여화랑이 작년 96개에서 105개로 증가했고, 출품되는 작품 수준이 대체적으로 평준화되어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의 작품들이 많았던 것에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대구아트페어에서는 2015년 올해 처음으로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해설가가 작품에 대한 설명과 작가에
[페어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수산업 신기술과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전국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를 13일14일 양일간 영암 현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수산 신지식인 학술대회는 지난 2007년 전북 고창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경남 통영에 이어 이번 제9회 대회가 영암에서 개최하게 됐다. 전남지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 수산 신지식인 가족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련 공무원과 단체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5년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수산 신지식인 13명에게 인증서와 동판이 전달되고, 우수 신지식인 3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선정된 수산 신지식인 13명 가운데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추천한 5명이 선정돼 전라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다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산 신지식인 우수 성공사례 발표로 박용준 씨의 ‘어묵산업의 새로운 판로개척’, 조혜정 씨의 ‘저염멸치 제조방법 개발(특허)을 통한 소비촉진’, 김병섭 씨의 ‘미꾸리 종복원 및 식품 개발을 통한 활성화’ 등 총 3편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수산 기술 보급 지도사례로 전라남도해양
[페어뉴스]= ‘대한민국 목공예 작가 특별초대전’이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에서 개최된다. 목재문화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우드(대표 윤형운)가 주최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 목재문화진흥회(회장 강호양)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산 목재소비 창출 및 목재문화 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국내 목공예 작가 10인을 초청해 전시가 진행된다. 실생활에 익숙한 목공예 소품을 ‘생활 속의 목재’라는 인식으로 국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목재의 아름다움은 물론, 목재에서 발전된 디자인을 통한 영감을 자극해 국내 목공예산업의 발전 기여와 국내산 목재의 소비량 증대 및 관련 산업발전의 효과 등을 기대하며 국산목재의 공예재 수요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전시회이다. 고석용, 동영애, 박민철, 서석현, 안성민, 오석교, 오성만, 이재열임희숙, 한정화, 홍근표, 총 11명의 작가가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며, 전시에 제작된 목재제품들은 국내산 목재인 느티나무, 참죽나무, 오동나무, 소나무 등이 많이 사용되었다. 특히 건축이나 인테리어등에 이미 한차례 사용된 뒤 재사용 되는 고재나 과거의 향수에 잠기게 하는 목재빨래판으로 제작된 작품들도 눈길을 끈
[페어뉴스]= 오는 11월9일부터 11월15일까지 7일간 서울시는 ‘2015 서울 MICE WEEK’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 MICE 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서울이 글로벌 MICE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서울의 MICE 육성정책 방향에 참고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MICE 전문가를 초청하여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 국제 MICE포럼’(11월13일 14:00)을 개최한다. 포럼 1부에서는 ‘MICE산업과 글로벌 비즈니스 미팅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에르베 부스케(Herve Bosquet) 브뤼셀 관광청 선임고문(벨기에), 사만다 앨렌(Samantha Allen) 영국 비즈니스관광이벤트 위원회(BVEP) 부위원장(영국) 등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주제발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2부에서는 김철원 경희대 컨벤션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윤승현 한국컨벤션학회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해외 초청연사 등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포럼 개최에 앞서 11월 13일 오후 13시 20분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과 에르베 부스케 등 해외 초청연사와의 ‘MICE 좌담회’가 준비되어 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페어뉴스]= 귀농귀촌 1번지를 꿈꾸는 전라북도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귀농귀촌박람회를 개최한다.지난 ’14년 귀농귀촌 통계조사결과 4,285세대(7,613명)가 도내로 이주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의 최적지임을 증명한 전라북도는“전라북도귀농귀촌박람회”개최를 통해 21세기 대한민국의 농생명․농식품 산업의 확실한 거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우리는 사람 찾는 전북으로 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전라북도에 대한 이해와 지자체의 지원정책 등 농촌정착을 위한 충분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박람회측은 귀농귀촌희망자들의 정착지 선택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는 물론 13개 시․군의 귀농귀촌정책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전라북도의 인프라를 활용한‘식탁위의 로컬푸드’,‘농촌유학설명회’와 더불어 귀농귀촌의 트렌드에 맞는 ‘귀농귀촌우수사례경진대회’, ‘귀농귀촌아이템공모전’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중심의 귀농귀촌정책을 펼치는 전라북도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박람회와 별도로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시스템도 이미 갖춰져 있다. 전라
[페어뉴스]= 2015년 부산·경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 인구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에서 2015 부산골프쇼가 개최된다. 부산⋅경남은 수도권에 이은 국내 제2의 레저산업 수요처로서 경북권과 함께 81개소의 골프장이 운영(17개소 건설 중)되고 있어 골프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부산⋅경남지역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골프 용품 판매전인 “2015 부산골프쇼”은 영남지역 레저산업 활성화와 골프인구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골프의 대중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골프가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로서의 인식전환에 큰 계기가 되리라 본다. 또한, 일반 시민들은 운동처럼 신나고 놀이처럼 재미있는 골프와 관련된 각종 정보의 수집과 저렴한 가격에 장비와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참가업체들은 지역마케팅을 통하여 브랜드 홍보 효과 극대화, 신규고객 확보, 부산 및 영남권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전시효과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 시킬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골프용품 관련 80여 개
[페어뉴스]= 올해 15회를 맞이한 2015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2015)가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16개국 300개사 713부스(국내 660, 해외 53)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BIFOT 2015에 제34차 CIFA 연차 총회를 위해 세계 신발생산 및 유통주도국 회장단과 세계 최대 스포츠 아웃도어 전시회인 ISPO 유치를 위해 ISPO 실사단, 해외 디자이너 등의 참여로 국제행사 위상을 드높였다.신발 산업용 섬유 섬유패션 등 3개분야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519명(국내349, 해외 170)이 참가하여 상담 실적 591건 상담금액 460백만불이며, 이 중 112건에 92백만불 상당의 계약이 추진 될 예정이다. 향후 업체, 기술, 유통 등 서로간의 협력을 위해 총 5건의 MOU도 행사기간 동안 체결됐으며, 시민 내외국 업체 및 바이어 등 3일간 총 78,900여 명이 관람했다.롯데 야구 팬싸인회, 클라이밍 체험, 신발브랜드 야외판매전, 수제화 제작 시연, 패션토크 콘서트 등 시민의 즐길 거리와 현지 중국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