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에서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에게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9년 8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도 에는 중위소득 65%이하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생검 등 비급여 검사비를 1인 최대 100만원이내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으로 상시 접수 가능하며 접수완료 후 심사, 선정자 발표과정을 통해 지급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키고 안정적인 임신 유지에 기여한다. “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맘맘맘서울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도 알수 있다. -전국 1644-3590 또는 태아건강검진지원사업 블로그 https:blong.naver.com/help-moms
[페어뉴스]=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천근만근이나 되는 무거운 얼음 흙을 연약한 머리로 밀치고 새싹들이 파릇파릇 움트는 봄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우리 곁에 찾아온다. 곧바로 이어서 이마에 구슬땀을 흘려야만 하는 여름이 노크도 하지 않고 불쑥 문을 열고 우리들의 생활로 들어온다. 여름이 지나고 나면 구슬땀을 흘린 만큼 보람을 만끽하게 하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이 성큼 다가온다. 어디 그것으로 끝인가. 가을이 지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혹한의 겨울이 누구에게라도 영락없이 찾아온다. 이미 정하여졌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는 사실이다. 계절은 어느 한 개인의 필요에 따라서 오는 것이 결코 아니다.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빈부귀천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예외 없이 공평하게 모든 사람들의 곁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그런지 누구든지 사계절을 자연스럽게 맞이하게 되고 피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돈벌이 수단으로 하고 있는 일에 방해가 된다고 투정을 부리는 사람은 간혹 있을 수는 있겠지만 계절이 어쩌고저쩌고 속내를 들어 내 놓고 불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쩌면 만물을 손안에 넣고 주물럭거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좋아한들, 불
[페어뉴스]=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산업 현장의 데이터에 대한 품질 적합성을 인증하는 ‘산업데이터 품질인증’을 초경합금 및 절삭공구 제조 전문기업인 한국야금(주)(Korloy 코오로이, 대표 임정현)에 국내 최초로 수여했다. 산업데이터 품질인증은 산업 현장에서 수집‧활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을 ISO 8000 데이터 품질 국제표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로, 국제 공인 시험기관인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의 데이터 품질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 디지털전환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의 심의를 거쳐 품질의 적합성을 인정받은 데이터에 대해 인증이 부여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초 인증의 대상이 된 한국야금(주)의 ‘KORLOY 제조지능화 표준기술 데이터’는 절삭공구 제작 설비의 가동률 분석을 위한 데이터로, 공정 효율화 뿐 만 아니라 제품 생산의 유연성을 도모할 수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초석으로 활용될 수 있는 데이터이다. 금번 산업데이터 품질인증을 주관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은 "금번 한국야금의 산업데이터 품질인증 획득은 실제 기업에서 생성하고 활용되는 산업데이터의 신뢰성을 국제규격에 따라 검증받고 인증받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페어뉴스]= 충청북도 옥천 장야 2단지 아파트(관리소장 전용자)에 LH 또바기작은도서관이 지난 11일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종 옥천 군수, 임만재 군의회 의장, 주택관리공단 노경선 충북지사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또바기'는 뜻은 주민들의 도서관 명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언제나, 한결같이'라는 순우리말로' 언제나 입주자와 함께하며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작은도서관은 지난 5월 ‘LH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 협업으로 기획하여 운영전문가가 파견되어 관리기술 및 도서 1,700여권, 기자재들을 지원하여 도서관을 갖추었고, 지난 2011년 3월 한국작은도서관협회는 옥천경찰서 향수도서관에 도서 1천 권을 지원한 바 있다. 충북도와 옥천군 'Post-코로나, 우리 마을 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 원으로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의 건물 보수 및 서가 제작, 열람석 등의 환경을 설치하여 도서관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작은도서관은 87㎡ 규모에 열람석 20석과 2천여 권의 도서가 분류정리, 비치되어 도서 대출을 하게 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문화공
[페어뉴스]= 지즉위진간(知則爲眞看),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과 대학생들에게는 더더욱 들어맞는 말일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들은 우리 청년들의 눈에 여전히 열악한 근무환경, 낮은 급여 수준 그리고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는 산업 내 마이너로 비춰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의 예상과 달리 여러 우수한 중소벤처기업들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가속화하며, 산업 내 문제해결을 위한 메이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하는 산업 디지털 전환 연대는 업종 내 주요한 중소벤처기업들과 산업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선도하고 있으며,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에서는 우수 스타트업들이 중견기업들 이끌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국내외 산업 트렌드로 이미 자리를 잡았으며, 이를 가속화하기 위한 디지털 뉴딜 정책과 관련 법률(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법, 고민정 의원 대표 발의)이 발의되었다. 관련하여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중소벤처기업 분야에서도 창출되고, 해당 기업들또한 우수한 청년인재를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상황이다. 하지
[페어뉴스]= 익산 책사랑작은도서관(관장 정기원)은 한한철 상주작가와 박서진 동화작가를 모시고 지난 11월28일 오후 2시에 페이스북과 ZOOM을 이용, 생방송으로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1부에 예술나무 컴퍼니 오케스트라(단장 임두식) 연주로 코로나에 지친 독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2부에는 한한철 도서관 상주작가와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1년에 100권~ 300권의 독서를 하고 블러그에 서평을 올리는 작가로 하루에 한편의 글을 써내는 열정적인 집필가이다. 지난 9월 그의 열한 번째 책인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을 출간했다. 두 번째 만남은 박서진 작가로 『고양이가 된 고양이』 등 15권의 동화를 썼다. 12월에 『산타 할머니』가 출간한다고 한다. 어릴적 집안이 어려워 중학교를 가지 못해 중고등학력을 검정고시로, 그리고 40대에 대학 문예창작자가에 진학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독서운동가 정기원 관장이 이끌어가는 책사랑작은도서관은 도농지역의 조그만 작은도서관이다. 사립 작은도서관의 모델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 오늘도 세계를 향하여 페이스북 방송을 통해 첫날 조회수 2,000회를 상회하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예술청은 서로 다른 장르와 배경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모여 공통된 의제를 발굴하는 거버넌스 그룹 ‘실험적 아트 프로젝트’팀과 함께 환경과 순환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 <사이클 퍼레이드(Cycle Parade)>를 오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시대여관(종로구 종로46가길 9-4)에서 진행한다. <사이클 퍼레이드>는 ▲(구)동숭아트센터가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청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는 현상 ▲낡은 것, 버려지는 것들의 선순환 ▲쓰레기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 ▲늘 새롭게 다시 태어나야만 하는 예술가의 숙명 등에 대해 ‘사이클’이라는 주제로 발전시킨 프로젝트이다. 폐기 의상을 리폼하여 만든 의상 전시와, 참여작가의 퍼포먼스, 예술 치유 체험 프로그램, 삶의 순환에 관한 움직임이 담긴 공연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증받은 의상으로 새롭고 즐거운 실험을 해보는 「공유의상 프로젝트 ‘Remycle'」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해 나로서 존재하는 과정을 체험해보는 아트 테라피 「토닥토닥 Pat_Pat」 ▲살아가며 갖게 되는 ’인간의 때‘에 대해 깊이 있게 바라본 실험 예술 「떼려야 뗄 수 없는 때」이
[페어뉴스]= 평화통일도서관은 서울 강서구 마곡서1로 56 남북통합문화센터 5,6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 3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위탁받아 5월 13일 온라인으로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도서관 6층에는 북한자료 및 일반도서, 영상자료, 5층에는 아동자료 합32,574개 자료가 마련되어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회원 566명이 가입하였고 16,000권의 도서가 회원들에게 대출되었다. 특히 5층에는 아이들을 위하여 장난감도 520여점 준비되었으나 금년에는 대여하지 못했으나 코로나19 단계를 살펴보며 대여할 예정이다. 현재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서지도사 2급 자격과정, 그림책지도사 3급 과정 및 어린이 저학년 및 고학년 2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2021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탈북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꾸준하게 도서관 운영을 해나가고 있으며,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는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정기원 이사장을 모시고 ‘도서관과 봉사인생’이란 주제로 공개 강의를 할 예정이며, 선착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도서관 홈페이지는 https://unilibrary.unikorea.go.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