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2년 제4회 자활정책포럼’ 12월12일 개최

 [페어뉴스]=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 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 이하 개발원)은 12월 12일 월요일(13:30~15:30)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2022년 제4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다차원적 접근’을 주제로,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 결과를 현장·학계에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 첫 순서로 개발원 이상아 선임연구원이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현주소’에 대해 발표를 맡고, 이어지는 외부 학계 발표에서는 동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상미 교수가 ‘2022년 실태조사, 자활사업의 질적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제3차 자활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자활사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토론자)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백학영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은희 연구위원, 보건복지부 자립지원과 권혜나 과장

개발원은 2022년 자활사업 참여자 실태조사를 통해 인구학적 정보, 경제적, 주거, 자활사업 참여, 자활사업 효과 등을 파악*했다.

* 광역·지역자활센터 참여 대상 다변화에 대비하고,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

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 실태를 기반으로 자활참여자의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증거 기반의 자활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원이 주최하는 제4회 자활정책포럼 참가 신청은 11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발원 자활정보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개발원은 11월 21일 정해식 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장을 2대 원장으로 선임, 자활사업의 중앙 지원 조직으로서 저소득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