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제3홀에서 ‘2014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를 개최한다. 첫날인 11월 6일에는 전자출판 분야의 우수한 작가와 전자책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4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의 시상식도 열린다. 국내 최대, 유일한 전자출판 전문 전시회인 ‘2014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및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4 디지털 북페어 코리아’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자출판을 전문으로 하는 전시회다. 리디북스, 북큐브 네트웍스 등의 전자책 전문 유통사, 북잼, 아이이펍 등의 전자책 전문 제작사, 나모인터랙티브, 다우인큐브 등 전자출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을 비롯해 종이책을 기반으로 하여, 전자책으로 진출..
[페어뉴스]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15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11월 6일(목)부터 11월 9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총 270개 사 650부스로 진행되며, 영남권 최대규모로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에게 육아 관련 제품의 전시와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과 “내 아이를 위해선 아낌없이 쓴다”라는 ‘골드 키즈’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육아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육아의 필수 코스라고도 불리는 대구 베이비키즈페어는 엄마, 아빠들에게는 ‘축제’와도 같다. 2년 전부터 일 년에 두 번 진행되는 대구 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용품 등을 한 번에 볼 수 있어 제품비교와 분석, 정보 등을 습득하기 용이하다. 물건 구입에..
[페어뉴스]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지난 29일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소장 영홍)에 ‘사랑의 쌀’을 기증했다.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4년 간 꾸준히 이어져 이달로 46회째를 맞는다.기증식에는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 김영홍 소장과 에듀윌 윤병현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에듀윌은 법무부와 학습지원 협약을 맺고 2009년부터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한편,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다. 이러한 활동으로 ‘2014 대한..
[페어뉴스]서울시와 (사)한국조경사회가 공동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Korea Landscape Architecture Expo)’가 11월 6일(목)~1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화문광장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조경문화박람회는 코엑스에서 해오던 실내박람회를 벗어나 대한민국의 국가상징로인 광화문광장으로 나왔다. 50여개 업체가 참가해 △공원 및 휴게시설, △놀이 및 체육시설, △경관시설, △경관조명 및 옥외조명, △조경자재 및 정원용품, △원예자재 및 용품, △수경시설, 생태환경 관련자재 용품, △토목자재, △실내·외 조경 및 정원설계/시공, 도시농업관련제품 등 다양한 조경제품과 최근 동향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시민과 관광객 등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박람회로서, 단순한..
[페어뉴스]한국마사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천시가 공동후원하는 말산업박람회 제3회 ‘말사랑 국민대축제’가 지난 10월 12일 성황리에 성료 되었다.말산업박람회는 ‘기마민족의 후예, 다시 뛰는 대한민국’ 이라는 슬로건으로 산업전시관과 국제심포지엄 등 말 산업에 대한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전시행사와 이벤트, 체험성 이벤트와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렛츠런파크(구 경마공원) 내에 준비된 행사장에서 진행된 말산업박람회는 말산업에 관련된 종사자들을 위한 박람회가 아닌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대축제’로서 그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진행되었다.일반 국민들도 자연스레 말산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하고 이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국·내외 9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한 산업전시..
[페어뉴스]우리는 오순도순 함께 김장을 담그고 나눠먹는 풍습을 통해 이웃 간의 특별한 정을 나누는 김장시즌이 돌아왔다.. 이러한 김장 풍습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의 문화이자 아이콘으로 세대를 거치며 이어져 제8차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세계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평년보다 김장배추가 풍작을 이루었다. 덕분에 품질 좋은 배추로 김장을 더 풍성하게 담을 수 있으나 올해 작황호조와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하락 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김장배추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인 11월 상순까지 가격하락이 지속될 경우에는 농협이 먼저 1만톤을 시장격리하고, 수급상황에 따라 정부와 협력하여 단계적으로 9만톤을 추가로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배추 소비를 위한 대국민 소비촉진 캠페인 또한..
[페어뉴스]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통해 새로운 스마트폰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25~26일 이틀간 디지털프라자 홍대점에서 예술 작가와 소비자들이 함께 하는 ‘갤럭시 노트4 S펜으로 그리다’ 전시회를 열었다.이번 전시회는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언론과 블로그 등에서 화제가 된 작가 2인의 그림이 전시돼, 갤럭시 노트4의 S펜이 문화·예술 부문에서도 훌륭한 창작 도구로 활용된다는 점을 보여줬다.전시회에 참여한 서영희 작가는 9월 개인전 ‘휴대폰, 회화를 품다’를 여는 등 스마트폰에 회화를 접목시킨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으며 김다정 작가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S펜을 통해 잃어버렸던 화가의 꿈을 다시 찾고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는 두 작가의 대표 작품들을 ‘갤럭시 노트 시리..
[페어뉴스]‘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전략의 세계적 선두 기업들이 ‘CSV 2014 Conference’에 참석하기 위해서 한국을 찾아온다. 오는 12월 1일, 2일, 이틀 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슬레 (Nestlé),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화웨이(Huawei), 머시콥스(Mercy Corps), 옥스팜(Oxfam) 등 세계적 CSV 전략 선도 기업들과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공유가치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영전략이다. 최근 삼성, CJ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CSV팀을 신설하는 등, 기업구조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가장 큰 이슈다. 해외기업들은 이전부터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페어뉴스]10월 18일. 가을로 들어서는 길목에 맞춰 ‘2014 성북 책 모꼬지’가 개최되었다. 이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사용해온 ‘북페스티벌’이라는 외래어를 버리고 ‘놀이나 잔치로 여러사람들이 모임’이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 ‘모꼬지’로 다시 태어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그릴 것을 예고해왔다.티저 현수막과 공식 주제가를 넣은 패러디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하며 구민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던 이번 행사에는 7,000여명의 참가자들이 행사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이 한 권의 책으로 만나 함께 준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2014 성북 책 모꼬지’는 성북구립도서관이 주축이 되어 공유성북원탁회의 등 52개의 지역 단체들과 아티스트..
[페어뉴스]2017년에는 외국인 방문 2천만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즈니스, 컨퍼런스, 의료 등 각기 다른 이유를 가진 손님들도 많다. 그렇다 보니 외국인 손님 맞이에도 과거에는 없던 ‘전문화’ 바람이 일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를 알아보자. 외국인 VIP 의전 관광 외국인 VIP 의전 관광은 공항 영접부터 호텔 숙박, 관광 안내, 각종 예약 및 섭외 등 방한 외국인 VIP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의 모든 동선을 관리하는, 수행비서와도 같은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빈급 정계 인사, 글로벌 그룹 CEO, 해외 바이어, 헐리웃 스타 등 한국을 찾는 각종 외국인 VIP 손님들이 한국에서의 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한국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외국인 VIP 의전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