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추억 한잔, 솜씨 한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4년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사)한국막걸리협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대표 100개 이상의 지역 특산 막걸리와 충북 대표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및 지역별 농특산물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이번 행사는 31일(목) 오후 1시 시작으로 6시 30분 개막 행사, 100인의 막걸리 빚기, 김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막걸리 박 꾸미기, 지역 예술인의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이 준비돼 있어 무르익은 가을밤 막걸리와 더불어 11월 2일(토) 밤 9시까지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영남면 사도마을과 포두면 오취마을에서 전남대학교 학생 30여 명과 교직원 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함께한 ‘어촌 볼룬 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볼룬투어’는 자원 활동(Volunteering)과 여행(Tour)을 결합한 단어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고흥 어촌에 머물며 마을에 필요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촌 볼룬투어는 고흥군과 전남대의 협력으로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인 ‘취도-금사항 권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루어졌다. 봉사단은 특히 어촌의 골칫거리인 폐어구 및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대규모로 진행했으며, 2박 3일 동안 약 16톤의 해양쓰레기를 청소했다. 또한, 고흥지역 예술가, 공예가와 협업해 폐어구를 새활용(업사이클링, upcycling)한 조형물을 제작하여,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 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마을을 상징하는 재활용 작품도 남겼다. 이와 함께, 고흥으로 귀촌·귀향한 청년과 지역민(신촌청년마을, 아고라솔루션), 대학생 간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되어, 지역소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저수온, 강풍, 풍랑 등 자연재해로부터 선제적 수산양식 피해 대응을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하반기 재해보험 가입 대상 품종은 김, 전복, 해상가두리 어류 등 22종이다. 해당 품종을 양식하는 어업인이나 법인은 가까운 지구별·업종별 수협에 문의 후 가입하면 된다. 가입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전남도는 어업인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함께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하고 있다. 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해 가입 품종 확대 및 고수온에 취약한 품종의 주계약 담보 확대 등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장치 확보 및 어업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은 필수”라며 “하반기 품목별 가입 시기에 맞춰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1천658어가에서 재해보험을 가입해 고수온, 태풍 등 피해로 55어가가 보험금 20억 원을 지급받았다.
[페어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오는 5일 오후 3시 제주리젠트마린호텔에서 ‘제주 펫푸드 분야 연구 및 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25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건국대학교, 한국반려동물영양학회, 우진비앤지㈜, 벨아벨팜㈜, ㈜피터페터, ㈜오래오랩, ㈜제주펫을 비롯한 도내외 반려동물용 식품과 건강의료관리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최근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사료, 의약품 등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연관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포럼에서는 도내 청정 원료를 활용한 펫푸드와 의약품의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신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 방안과 연구개발(R&D) 전략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박희명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제 발표는 ▲김은정 한국반려동물영양학회 제주지부장의 ‘기능성 펫푸드 시장의 현황’, ▲박희명 건국대학교 교수의 ‘펫푸드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및 제도 개선 방향’, ▲이성호 우진비앤지㈜ 연구소장의 ‘펫푸드 개발 현황 및 연구개발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은 과학기술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SRT 매거진에서 발표한 '2024년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의 여행지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고흥군은 SRT 매거진 구독자 12,060명의 설문조사, 여행작가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2024년 SRT 어워드 국내 최고의 여행지 10개 도시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SRT 어워드 '내년이 기대되는 2024년 방문도시'로 고흥이 선정된 데 이어, 1년 만에 달성한 쾌거이다. 고흥군은 지난 SRT 매거진 10월호를 통해 '유자부터 우주까지, 고흥의 바다'라는 타이틀로 11월 유자토피아 제4회 고흥유자축제, 나로우주센터와 누리호, 녹동항 드론쇼와 장어거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등을 소개하면서 SRT 이용객과 SRT 매거진 독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 바 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SRT 어워드 대상 수상은 고흥이 전국의 SRT 매거진 독자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여행전문가들에게도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고흥관광 1천만 시대를 앞두고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페어뉴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지난 15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제3차 '자원순환 에코투어'를 추진했다. 구 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에코참여단이 북구 화명수목원을 방문해 숲 체험 및 아로마 탈취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환경보존을 위해 자신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고 앞장서서 실천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남도 주류 페스타'에 참가해 고흥 유자 전통주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주류 축제로, 술과 문화의 어우러짐 '남도 주안상'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고흥군은 최근 고흥에서 생산된 유자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면서, 2개 업체가 '남도 술 홍보·판매관'에 입점해 다양한 유자 전통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음 행사에서는 박람회 참석자들이 최근 출시된 고흥 유자 전통주를 도수별로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흥만의 특별한 맛과 향을 살린 유자 전통주는 녹동 양조장 어떤 하루의 '고흥 유자주', 풍양 청정영농조합의 '유자 약주', 서울 장수막걸리의 '달빛 유자주' 등이 달콤하고 부담 없는 도수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전라남도 주류와 미식 문화를 연계한 박람회가 주류산업 바이어와 소비자, 제조업체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31일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및 소통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강화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강화군과 교육청이 협력해 성공적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강화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노력하고 헌신해 주실 소통위원 위촉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한기선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승희 강화군의회 부의장, 각급 학교장, 학부모 대표, 소통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화중학교 '교육3주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축사, 교육발전특구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안내를 통한 개념, 기본방향, 주요 사업 내용 등에 대한 설명으로 강화 교육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특히, 박용철 강화군수와 도성훈 교육감이 서로의 시간을 교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각자의 역할과 책임을 잠시 바꾸어, 서로의 입장에서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소통위원회 위촉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 박용열 회장을 비롯한 45명을 교육발전특구 소통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친환경 쌀과 찹쌀로 저온 장기발효·숙성한 장흥 안양주조장의 '햇찹쌀이 하늘수'를 선정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쌀누룩을 사용하며, 그 쌀누룩을 찹쌀과 쌀이 들어간 술밥과 함께 저온발효 후 다시 한번 저온숙성해 만들어진다. 광산김씨 대대로 내려오는 가주를 빚는 방식을 고급화해 젊은 층을 겨냥한 막걸리다. 부드러운 감칠맛과 저온 숙성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탄산이 많아 톡 쏘는 청량감이 있다. 이 때문에 젊은 층의 선호도가 높고 전통음식은 물론 치킨이나 피자, 각종 튀김요리와도 잘 어우러진다. '안양주조장'은 좋은 품질과 맛을 위해 재료 준비 과정에도 많은 정성을 기울인다. 찹쌀과 쌀은 국내 육성 품종 중 친환경쌀로 1개월 이내에 도정한 것만을 사용한다. 박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의 우수한 전통주 그대로도 좋지만, 현대인의 취향에 맞춘 전략적인 변화도 필요하다"며 "시설장비의 현대화뿐만 아니라 포장디자인 및 용기 고급화 등을 통해 전통주의 발전적인 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햇찹쌀이 하늘수'는 양조장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
[페어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다음달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서구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김장행사는 그간 매년 여러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던 김장 나눔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개인 및 단체가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점차 사라져 가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김장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및 단체의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로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를 통해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재료가 납품될 예정이다. 개인 김장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요리전문가가 옆에서 김장 문화와 담그는 방법 등을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