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2024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념식 후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수부두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꽃게잡기, 대하 잡기, 종이접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배를 타고 물치도를 돌아오는 '배타고 물치도 유람'은 오후 4시∼6시까지 운영되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날 축제에는 화수부두 놀이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먹거리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수부두 사진전이 열려 화수부두를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수부두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가족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도화면 지죽어촌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고흥군에서는 도화면 지죽어촌계와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가 참가해 총 22.94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죽어촌계는 어업인 25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 수거에 앞장섰으며,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됐다.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어촌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됐으며, 고흥군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어업인들과 함께 협력해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시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시는 관광지 방문 인증 이벤트를 비롯해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만경강문화관 등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과 18일에 ▲미륵사지 ▲백제왕궁박물관 ▲보석박물관 ▲교도소 세트장 ▲만경강 문화관 등 5개 관광지에서 방문 인증 이벤트 운영한다. 방문 인증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등록한 후 이벤트 신청 화면(naver.me/5ssmDKoO)을 해당 관광지 안내소에 보여주면 익산시 관광캐릭터 '마룡' 그립톡을 받을 수 있다. 왕궁리유적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소원조약돌, 소원쪽지, 미니소원등, 소원죽간쓰기 등 4개의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 '고백익산에서 소원을 말해봐'를 진행한다. 백제문화유산인 백제왕궁박물관과 왕궁리유적을 즐기며 체험까지 할 수 있다. 추석 전날인 16일 오후 6시에는 익산 보석박물관에서 '더(THE) 달달한 밤' 행사가 이뤄진다. 버스킹 공연, 모래예술(샌드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다. 만경강문화관에서는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 '얼씨구 절씨구, 구월 추석이 왔다
[페어뉴스]= 한국예총 사천시지회(지회장 이창남)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랑애음악회는 5일 오후 6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아코디언·플룻, 피아노 4중주, 초청가수(우순실)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술제 또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가량 사천연예협회, 사천음악협회, 사천국악협회, 초청가수(최백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사랑애음악회 제15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제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합동전시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고, 체험 및 판매·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사천시지회는 이번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만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남 지회장은 “이번 제15회 사천예술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사천예술제가 전국 대표 예술제로 손꼽히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페어뉴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지난 19일 송파구 소재 우리금융아트홀 3층 소회의실에서 ESG 경영위원회 위촉식 및 2024년 제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체육산업 ESG 경영위원회는 위원장인 대표이사를 포함해 내·외부 위원 7인으로 구성하며,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경영 추진을 위해 ESG 경영 관련 주요 의사결정과 자문 역할을 한다. 이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이형오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비롯한 최현선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허윤선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조교수 등 환경(E)·사회(S)·지배구조(G)의 분야별 전문가 3인을 외부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하고, 2023년 ESG 경영 우수성과와 2024년도 ESG 경영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체육산업은 지난해 ESG 경영목표의 종합적인 성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체육산업형 ESG 지수를 신설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위한 사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성과 5건에 대해 포상하는 등 ESG 경영 고도화 및 조직 내재화를 위해 힘썼다. 올해는 △탄소중립·친환경 이행 체계 강화(E) △공공이익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확대(S)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시스템 확립(G)이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고흥군,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함께 이색 우주항공 테마 여행상품 ‘GO흥이나는 별빛여행’을 출시했다. 공사는 고흥만이 가진 ‘우주과학’이라는 소재에 지역 특유의 색깔을 입히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1박 2일로 구성된 이 상품은 9월 28~29일, 10월 12~13일, 11월 9~10일 총 3회 운영된다. 이번 여행상품을 통해 회당 최대 40명만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대를 특별히 만나볼 수 있다. 누리호 발사대는 평소 비공개 지역으로 일반인은 출입이 불가능한 곳이다. 또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진행되는 태양계 영사투영 체험, 천문 전문연구원과 함께하는 밤하늘 별자리 이야기, 달 표면, 행성 관측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이 밖에도 팔영산 내 편백 치유의 숲길 걷기, 숲속 명상, 해먹 힐링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하는 일정도 포함되어 있다. 상품 가격은 29만 원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인 대원여행사 누리집(www.daewontou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사 김완수 광주전남지사장은 “이 상품은 천문, 우주항공
[페어뉴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가 시행된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배출권을 매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의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 10개소의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7만 7623t으로 총 할당량(19만 92t)보다 6.5% 적었다. 온실가스 잉여 배출권 1만 2469t을 확보한 수원시는 2022년도 차입량 2645t을 정산했다. 7392t은 이월하고, 2432t을 매각했다. 2022년 총 할당량(19만 9584t)보다 8298t 적은 19만 1286t은 배출해 잉여 배출권 8298t을 확보했던 수원시는 2년 연속 대량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했다. 2022년 확보한 배출권은 2021년도 차입량을 정산하는 데 사용했다. 수원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8년 28만 9253t에서 2023년 17만 7623t으로 5년 만에 29% 감소했다. 2015년 1월부터 시행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정부가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에 배출할 수 있는 연 단위 배출 허용량을 할당해 온실가스 배출권을 매입·차입하거나 매각·이월할 수 있는 제도다.
[페어뉴스]=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공원 산책자의 북마크'라는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화명동 장미원(화명도서관) 일원에서 '2024년 제5회 낙동독서대전'을 개최한다. 북구는 9월 28일 오후 2시 화명동 장미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제5회 낙동독서대전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강연, 공연, 전시, 체험, 워크숍 등 총 5개 분야 5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강연에는 ▲'책은 도끼다'의 박웅현 작가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의 은유작가 ▲'우리에게 펭귄이란'의 류재향 아동작가, 그리고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 순례길'의 박창희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공연·전시로는 ▲마쯔와 신기한 돌 연극 ▲ 인기 유투버 모노맨의 책낭독 콘서트 ▲ 그림책 버스킹 ▲ 꿈의 무대에 서다, 나도 연극배우 공연, 야외 책피크닉 공간에는 ▲ 초청작가 북컬렉션과 구민 북큐레이션 ▲ 공원속 이동도서전인 '휴도서관' ▲ 생태해설가와 함께하는 '공원을 산책하는 시간'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기획돼 있다. 또한 지역 책방, 창작자 등이 함께하는 '공원 속 낙동 북페어'에서는 책 전시, 판매 외에도 어린이에서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페어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0월 황금연휴 기간인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23일 네이버를 통한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올해 11회를 맞는 한돈데이(10월 1일)는 국군의 날이기도 하여,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9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만들어졌다. 그만큼 성수를 찾는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돈자조금은 MZ세대, 외국인은 물론 가족 나들이객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주제로, 관람객이 한도니(한돈 공식 캐릭터)의 몸속으로 들어와 에너지와 응원을 받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돈 팝업스토어는 ▶랜덤 레이스 게임, 갓차뽑기, 포토존, 삼겹살 지방 취향 찾기 등 이벤트 및 게임을 하는 ‘슈퍼플레이존’ ▶도드람한돈, 선진포크한돈, 하이포크, 돈마루, 하이트진로 등 협업 기업의 다양한 이벤트, 시식 및 판매를 하는 ‘슈퍼파트너스존’ ▶한돈 굿즈, 돼지인형 만들기 세트를 증정하는 ‘슈퍼프레젠트존’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스페셜 행사로는
[페어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국민정책단과 시정모니터단,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음료 등을 제공하는 '모아' 등도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과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도 준비돼 있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투명페트·유색페트·P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