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장흥군은 농가 소득증대와 새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농촌진흥시범사업을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공고된 원예연구분야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아열대 과수 집단화 확대 시범(레드향, 블루베리, 참다래 등),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시범(감, 감귤, 레몬 등), 원예작물 새소득작목 육성 시범(배추, 부추 등 엽채류),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시범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물 재배 시 영농현장 문제해결, 기후변화 대비 신소득 작물 발굴 및 특화작물의 집단화, 단지화, 규모화에 그 목적이 있다. 각 시범사업은 농업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한 수혜 이력 중 최근 5년간 지원받은 정책자금 내역을 확인해 중복·편중지원 방지에 따라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은 읍면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 요인을 문의해 작성 접수하면 현지 조
[페어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시민들이 야경을 보며 힐링할 수 있도록 3월 8일부터 매주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행주산성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 행주산성은 문화유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람 명소로 손꼽혀 왔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의 하나인 행주대첩을 이룬 역사적인 현장이다. 산성의 형태는 덕양산을 둘러쌓은 퇴뫼식(산 정상부를 중심으로 성벽을 두른 것) 토성으로 전체 둘레 길이는 약 1㎞에 이른다. 행주산성의 시작인 대첩문에서부터 권율장군 동상을 지나, 충장사, 덕양정 등을 둘러보고, 행주대첩비가 있는 정상에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탁 트인 한강 야경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10월까지 운영되는 행주산성 야간개장의 관람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입장마감은 오후 9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주차는 행주산성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일반운영 시간에는 유료이고, 오후 6시 이후 야간개장을 위해 입장하는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개장 운영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어뉴스]= 장성군이 '장성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상상더하기'를 주제로, 이달부터 12월까지 8편의 공연을 선사한다. 첫 번째 공연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어린이 뮤지컬 '라푼젤'이다. 명작동화 '라푼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라푼젤과 왕자가 흥미진진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예매는 5일 오전 9시부터 장성군 문화교육과로 전화(061-390-8578, 8599)하거나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4월 12일에는 송미경 작가 원작의 동화 뮤지컬 '어른 동생', 5월 10일에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한 드로잉 미디어 퍼포먼스 '두들팝', 6월 21일에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뮤지컬로 만든 '우리 가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8월 9일에는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 9월 20일은 버블·벌룬·샌드아트가 결합된 '버블제이(J)의 아쿠아쇼'가 관객과 만난다. 10월 18일에는 맥스 루케이도 원작의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기다린다. 올해의 마지막 일정인 12월 13일 '산타와 루돌프'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다. 공연은 1일 2∼3회 열리며 관람료는 4000원∼6000원 선이다. 미성년자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이 행복한 적극행정' 비전을 내세우며 2025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적극행정 정비 ▲적극행정 보호 ▲적극행정 우대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추진 전략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센티브 강화 및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운영,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등 9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행정과를 전담 부서로 지정해 추진된다. 올해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우수 직원에게는 근평 가점, 포상금 상향, 특별 휴가와 군수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 확대로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고흥군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하반기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적극행정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
[페어뉴스]= 네오팜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신제품 ‘펩티비타씨 잡티 세럼’과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 2종을 출시했다. 겨울이 지나 환절기를 맞이한 피부에는 다양한 변화가 찾아온다. 푸석한 피부결과 늘어난 모공, 잡티는 피부의 노화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펩티비타씨 잡티 세럼’은 나비존의 칙칙한 잡티와 거뭇한 모공을 맑고 환하게 밝히는 세럼이다. 빛과 열에 의해 쉽게 산화하는 비타민C의 단점을 보완하고 안정성을 높인 독자 원료 펩티비타씨™와 12종 펩타이드를 모공의 356분의 1 크기로 작게 리포솜화해 피부 속부터 맑고 탄탄한 케어를 돕는다. 미백 기능성 성분과 브라이트닝 및 항산화 성분을 최적으로 배합해 잡티, 주근깨, 기미, 피부 톤을 개선하고 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사용 4일 후 과색소의 면적과 수가 감소*됨을 확인했고 모공결이 개선됐음을 확인했다. ‘피디알엔 광채 리페어 세럼’은 장미 세포에서 추출한 저분자 비건 PDRN이 함유돼 피부에 광채와 탄력을 선사하는 세럼이다. 식물 유래 고효율 PDRN 대량 생산 공법을
[페어뉴스]= 청산면민협의회(이하 면민협의회)는 오는 4월 5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이틀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해 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은 옥천군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협력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생선국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맛 좋은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을 배경으로 청산의 특별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유실 방지 등을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올해는 관내 23개 동물병원이 참여한다. 의무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고양이는 의무등록 대상은 아니나, 유실 방지를 위해 등록을 권장한다. 시는 동물등록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분실, 훼손의 위험이 적다. 또한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등록대상 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배정 물량 소진 후에는 전액 소유자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하니
[페어뉴스]=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돼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5일 오전 9시 5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함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옥외광고물 행정에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능곡역 일대에서 두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그동안 옥외광고물 점검시스템을 분석하고, 자동화 도입을 위한 최적의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점검 방식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경북대학교 류정림 건축학부 교수팀과 협력해 경로가 설정된 드론 촬영과 영상분석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실증한다. 기존 시흥시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는 최소 5명의 인원이 투입돼 교통통제, 고소작업차량 조정, 현장 점검 등의 작업이 진행됐으며, 하루 최대 4∼5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하지만 약 17만 개에 달하는 관내 옥외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실효성 있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시스템에 비해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과학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하며,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노후 정도, 간판의 규격, 유형분류, 교체, 허가 여부 등을 전산 작업으로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페어뉴스]= 정읍시가 숲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18㏊ 규모의 조림사업에 나섰다. 시는 올해 총 8억 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편백, 백합나무, 낙엽송, 상수리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 29만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번 조림은 양질의 국산 목재를 공급하고 산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림사업은 산주가 목재수확 시기에 도달한 나무를 수확한 뒤, 산림청이 지정한 목재생산용 수종으로 수종갱신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특히 산주는 전체 조림비용의 10%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참여 문턱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경제수 조림 85㏊를 통해 국산 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산사태나 산불 같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큰나무 조림 20㏊도 함께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신월동 일원의 시유림 10㏊에는 쉬나무 등 밀원수림을 조성해 꿀벌이 꿀을 채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내장산 자연휴양림과 연계되는 경관숲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극심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산림이라는 온실가스 흡수원을 조성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