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전국 공모로 선발된 전라·제주권 21팀의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 ‘J로컬스타’ 공연이 8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 일대에서 진행된다. ‘청춘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 쥬스컴퍼니가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이다. 전국의 거리, 광장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들의 거리공연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과 일상에서 누리는 국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슬로건은 ‘J로컬스타’이다. 청년예술가, 기획자, 지역이 합심해 ‘지역 최애 청년예술가 유닛’을 발굴하는 이색적인 기획으로, 전라·제주의 매력을 담고 알리는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8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공연은 8월 28일(수) 진도 철마공원을 시작으로 29일(목) 옛 장흥교도소, 30일(금) 제주 수목원길 야시장과 남원 광한루원, 31일(토) 제주 함덕해수욕장과 군산 은파호수공원, 9월 1일(일)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과 무주 반딧불시장에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청춘마이크 전라·제주권의 무대에
[페어뉴스]= 삼화페인트공업㈜ 안산공장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했으며, 관련 설비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친환경 공장 지원사업으로, 제조공장을 소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10억 원 이내로 지원받게 된다. 삼화페인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경영 목표달성과 환경지표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삼화페인트는 약 21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 생태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중 10억 원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삼화페인트가 투자하는 항목은 ICT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온실가스 저감, 대기오염 저감, 환경보건 등이다. 자세히는 ▲고효율 대기방지시설(RTO) 설치 ▲터보냉동기 교체 ▲조색탱크 인버터 설치 ▲제품 자동 포장기 설치 ▲에어밸런스 설치 등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에너지 사용량, 온실가스, 대기오염물질 등이 크게 저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해
[페어뉴스]=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대상 주식회사(이하 대상) 임직원과 연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대상은 ‘사람과 자연, 모든 것들이 존중의 대상이 되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 또한 이러한 ‘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를 지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은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작가인 전준혁 작가와 박진오 작가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특히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 마술사로 활동 중인 박진오 작가는 체험에 앞서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참여 아동들과 대상 임직원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었던
[페어뉴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은 ‘2024 ESG 연중 온라인 세미나(3회차)’를 9월 12일(목) 오후 4시부터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ESG 정보 공시의 주요 이슈인 ESG 보고서 검증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ESG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3회의 온라인 세미나와 1회의 포럼을 무료 참여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에는 ESG 정보 공시의 의미와 동향(발표자 : 김진경 사회적가치연구소 소장)과 △7월에는 ESG 보고서 작성 사례(발표자 : 김영열 ESG 경영센터 선임연구원)라는 주제로 두 번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3회차에는 박태양 한국경영인증원 ESG 경영센터장이 ‘ESG 보고서 검증 사례와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 경영센터장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ESG 경영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ESG 정보 공시 등 기업 및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1월에는 공공영역에서의 ESG 사회보고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페어뉴스]= 가족과 연인이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신안의 명소에서 ‘신안송운정원박람회(파인클라우드)’가 열린다. 공중보건복지방송이 주관하는 신안송운정박람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남 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2113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에서 공연과 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송운정원박람회에서는 △해돋이·해넘이 축제 △플리마켓 신안명품장터 △정원속의 멜로디(콘서트) △정원속의 환상의 빛 축제 △정원속의 사진 콘테스트 △정원속의 영상 콘테스트 △정원속의 체험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본격적인 개최에 앞서 추석 연휴에 박람회를 미리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 연휴 9일간 미리 신안송운정박람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안이 해돋이, 해넘이 명소로도 유명한 만큼, 해돋이와 해넘이를 즐기는 시간도 따로 마련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주간 개장한다. 공중보건복지방송은 신안송운정원박람회가 365일 매일 즐거움이 가득한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송운 베이커리가 맛집 명소로 인기가 급
[페어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예비사회적기업 4EN(대표 이호철),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과 함께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가동식을 8월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안성시와 예비사회적기업, 금융기업 등 민·관 공동의 노력으로 안성시에서 첫 열매를 맺었다. '자원순환 바이오차(Biochar) 안성캠프'는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안성시 원곡면 성주리 내 위치한 643평, 공장 256평 규모의 대용량 생산시설으로 커피를 추출하고 버려지는 커피원두 찌꺼기(커피박)를 원료로 해 친환경 탄소중립 비료의 재료가 되는 바이오차(Biochar)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안성시 바이오차(Biochar) 생산공장 설립은 그동안 안성시에서 진행해 온 '지역 자원순환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본 사업으로 안성시에서는 관내 카페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박을 4EN의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수거 관제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있으며, 수거 과정에서는 안성시 시니어클럽과 연계한 노인일자리 창출도 꾀하고 있다. 수거과정의 동선과 수량 점검 등이 관제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커피박 수거
[페어뉴스]=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2024 제10회 수원발레축제'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수원발레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단, 정형일발레크리에이티브, 광주시립발레단, 윤별발레컴퍼니, 댄스시어터샤하르, 도쿄시티발레단이 출연한다. 사전 행사로 8월 23일 수원시 횡단보도에서 '발레 IN 횡단보도'를 공연했다. 보행등이 초록불인 30∼40초 동안 와이즈발레단 단원 14명이 발레 공연을 하는 것이다. 축제는 8월 3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 연습실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 5∼8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5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공연 '발레 IN 수원', 6∼8일에는 발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9월 22일까지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한국화랑협회(회장 황달성)와 함께 '202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는 2002년 처음 시작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로, 공사는 지난 2021년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인천공항에서 국내 유수의 화랑 및 대표작가들을 소개하는 Kiaf 특별전을 4회째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Kiaf 특별전과 더불어 서보미술문화재단과 신세계 DF와 협업해, 지난 해 타계하신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故박서보 화백의 화업 70년을 돌아보는 '박서보 화업 70년 : 수신과 도전의 여정'을 함께 개최해 그 깊이와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 인천공항 제1교통센터에서 '2024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인천공항 특별전 개막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한국화랑협회 황달성 회장, 서보미술문화재단 황문구 이사, 신세계면세점 양호진 본부장 및 참여화랑 관계자, 작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특별전의 성공적인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인천공항 특별전은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8일 녹동장어거리에서 음식업주들이 모인 가운데, 전문가인 이유석 셰프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장어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춘 창의적인 장어요리와 유자 등 고흥의 건강한 재료 사용을 강조한 이번 시연은 기존의 장어요리에 신선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 후에는 이유석 셰프가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어 갈비찜, 아메리칸 BBQ 장어, 칠리소스를 곁들인 중국식 장어요리, 탕수 장어 소스, 불장어 튀김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맞춤형 메뉴 개발 컨설팅은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이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고, 이 자리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녹동장어거리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특히 "어린이 메뉴 개발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영양적 가치와 녹동장어거리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에 크게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장관 안덕근)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 전시관은 무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환